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삼촌께서 보험들어주신다는말 뜻

임산부 조회수 : 866
작성일 : 2010-05-10 13:22:29
시삼춘께서   임신했다고 축하한다고  태아보험 하나 들어주신다네요   너무 감사한다고  하고 참 기뻤어요

그래서 전화와서  오늘  보험사직원만났는데


싸인하고  계약했는데요

삼촌께서 들어주신다는건   삼춘께서 보험비 내주신다게  아니었나요~~

제통장 계좌적어갔구요

아무말도 없네요...

삼춘께  말하기도 뭐하고~~  
IP : 114.206.xxx.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10 1:37 PM (183.101.xxx.12)

    헐...정말 넘하네요..
    가입을 시켜준건가요?
    돈을 내주는게 아니고
    저도 황당하네요...
    가입하면 사은품도 엄청 좋은거 받는데..유모차도 받던데........

  • 2. 근데
    '10.5.10 1:39 PM (121.141.xxx.104)

    태아보험은 보호자인 엄마랑 아빠가 직접사인을 해야지 타인이 하는경우에는
    만일의 경우에 보상을 못받을수도 있으니 잘 알아보세요.

  • 3. 눙치기
    '10.5.10 1:39 PM (118.217.xxx.162)

    이럴 때는 확실히 안면 덮고 눙쳐야 합니다.

    신랑분이 삼촌께 전화해서
    " 삼촌 너무 고맙습니다." 인사를 장황하게 하고
    "그럼 매달 보험료는 제 계좌로 넣어주실건가요? 아님 직접 입금하시겠어요?"

    이렇게 끊이지 말고 한 호흡으로 다다다 말해야 합니다.
    중간에 끊기면 그 쪽에서 선수칠 지 모르니까요.

  • 4. 눙치기
    '10.5.10 1:41 PM (118.217.xxx.162)

    빨리 하셔야죠. 보험은 가입 후 15일 이내에 손해없이 해지 가능합니다.

  • 5. 어머
    '10.5.10 1:54 PM (59.10.xxx.80)

    삼촌이 내자식 보험 들어준다는건...그냥 실적만 올리겠다는 말 아니겠어요?
    그걸 평생 보혐료 내준다고 받아들이는게 더 이상한거 같아요.
    삼촌한테 대놓고 돈 어떻게 주실껀지 저같음 못물어볼꺼 같구요.
    그냥 제가 알아본 보험이 있어서 그걸로 가입하려 하니까 괜찮다고 하시지 말라고
    웃으면서 좋게 얘기할꺼 같아요.

  • 6. 눙치기
    '10.5.10 1:57 PM (118.217.xxx.162)

    그냥 실적만 올린다는 뜻이면
    "태아 보험 하나 가입해라..." 또는 "태아보헙 하나 필요하니 소개하마"
    이렇게 나가야죠.

    "보험 내가 들어줄게" 하면 그 보험상품을 사준다는 말이죠.
    그런 식으로 사기성 있는 말로 하면 안돼죠...

  • 7. 삼촌이..
    '10.5.10 2:02 PM (168.154.xxx.165)

    보험사 다시시는건 아닌거 같은데..삼촌께 한번 여쭤보시고 님이 내셔야 하는거라면 그냥 감사한데 다른 보험사 상품이 더 좋은거 같아서 이건 해지하겠다고 하세요.
    혹은..보험사에 물어보시던지요..누가 내는건지..
    혹은..삼촌께 다른 보험사껄루 들어달라고 하시던지요..ㅋㅋ 그럼 돈인이 돈 내는거 아니면 알아서 해라..뭐 혹은 너가 낼 돈이니..그러지 않을까요??

  • 8. ..........
    '10.5.10 2:04 PM (118.217.xxx.111)

    삼촌이 보험 들어줄리 만무하구요...
    설계사분께 물어보세요
    원글님 통장에서 이체 되는거냐고...

  • 9. 원글
    '10.5.10 2:11 PM (114.206.xxx.2)

    삼춘이 보험하나 들어주신다고했고 설계사가 오늘왔는데요
    이러저러얘기하다 다른보험얘기도 하다가 " 저야 삼촌이 들어주신다니까 감사하죠" 라고
    말했어요~~ 그런데 계약서 쓰는데.. 싸인받고 결제란에 제통장계좌적고 날짜적고 아무말이 없더라구요...

  • 10. --
    '10.5.10 2:14 PM (119.192.xxx.69)

    삼촌에게 낚이셨군요 ㅋ
    시삼촌이 시조카의 자녀보험료를 내준다니..그럴만한 사정이 있는 집안이라도 다달이 들어가는 돈으로 엮이는 관계는 부담스럽지 않나요?
    제 경험상(설계사인 우리 고모가 우리 엄마를 무수히 벗겨먹은 경험..)
    양심이 있으시다면 분은 첫회 보험료는 내줄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이것도 시삼촌이 아니라 해당설계사가 내주는거죠. 생색은 시삼촌이 내고..)

    설계사에게 통장 계좌바꾸겠다고..남편껄로 바꾸고 싶다고...전화하시고..전후사정을 물어보세요.

  • 11. 이런
    '10.5.10 3:16 PM (121.50.xxx.11)

    얼른 해지하세요.
    그리고 님이 다시 드세요

  • 12. ..
    '10.5.10 5:38 PM (58.76.xxx.130)

    오늘 계약했으면요?
    꼭 해지하세요......그런 어이없는 삼촌이 다 있냐,..정말로..
    그게 뭘 들어주는건가요??참내..어이없어라.
    보름안에 청약철회하면 그 돈 고스란히 받으니깐요..
    꼭!!~해지하시구요...........이왕이면 내일이라도 당장 해지하세요.
    글구요 아기엄마들한테 물어봐서 보험설계사 소개받으면요
    유모차도 받아요..맥클라렌 유모차도 받더라구요..
    꼭 해지하구요..삼촌이랑 관계없는 보험설계사한테 보험 다시 드세요!!

  • 13. ..
    '10.5.10 5:39 PM (58.76.xxx.130)

    글구 그걸 전액 다 들어준다고 믿으신 원글님도 좀 이해가 안가네요..
    몇년 내는게 그게 적어도 몇백일텐데요..그 정도로 삼촌이랑 사이가 돈독한가요??
    저같아도 못믿을것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541 런던으로 보름정도 여행을 가는데요. 호텔말고 룸 단기간 빌릴수 있는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2 런던 2009/04/06 410
449540 혹시 국문한 고전 전공 또는 한문학 전공하신 분 계실까요? 2 미리 고맙습.. 2009/04/06 440
449539 어떤 세트가 좋을까요? 한국도자기 2009/04/06 370
449538 급-골뱅이 무침 맛있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4 질문 2009/04/06 1,280
449537 여러가지 가구를 장만해야하는데... 2 오데로 2009/04/06 576
449536 심심해서 계산해본 소녀시대의 2026년 나이 3 네이키드 2009/04/06 677
449535 '베스트빈'같은 커피숍창업 어떨까요? 4 커피숍창업 2009/04/06 917
449534 도시가스 검침원 해보려고하는데 검침원 2009/04/06 740
449533 4월 6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09/04/06 226
449532 ↓이 아래 정은이 수작질 속지마세요(배설 여기) 2 .... 2009/04/06 373
449531 강남사는녀자의 우리가족 모두가 알아야 할 필수생활 상식 11 1 강남사는녀자.. 2009/04/06 600
449530 3개월 사이에 죽지 않겠죠? 6 직장인 2009/04/06 1,057
449529 벚꽃축제 2 벚꽃축제 2009/04/06 386
449528 초등고학년 여자아이 세수할때 뭘 사용하는지요? 7 세안제 2009/04/06 823
449527 아이들만 저녁 먹이시는 분들 오늘 저녁 메뉴 좀 알려주세요.. 7 궁리 2009/04/06 675
449526 급)영어 독해 좀 해 주세요 2 독해 2009/04/06 366
449525 2052년에 다들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13 네이키드 2009/04/06 1,000
449524 어찌...살까요?? 7 시궁창 2009/04/06 1,254
449523 청약부금 관련해서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2 무주택자ㅠ 2009/04/06 187
449522 컴패션과 월드비전중 어디 후원하는게나을까요? 4 고민 2009/04/06 1,959
449521 정은=강남사는녀자가 알아야 할 필수 생활 상식 17 아이피 2009/04/06 887
449520 2층인데요 어린이집에서 매달 4만원씩 돈을 내라고 하네요 3 보육료 2009/04/06 924
449519 12가지 병과 전치8주라는 중상을 극복한 철의 여인 3 세우실 2009/04/06 533
449518 시 작은 아버님,작은 어머님 결혼 기념일도 챙기시나요? 20 기념일 2009/04/06 1,048
449517 강남사는녀자의 우리가족 모두가 알아야 할 필수생활 상식 10 4 강남사는녀자.. 2009/04/06 599
449516 네티즌들 유인촌 장관에 “성질 뻗쳐” 4 아이피 2009/04/06 678
449515 통마늘 진액 1 보라돌이 2009/04/06 444
449514 세련, 심플한 원피스...어느 브랜드에 있을까요? 5 ... 2009/04/06 1,394
449513 초등 역사책좀 추천해주세요~~ 2 책읽자! 2009/04/06 533
449512 정은이에게 바치는 시조(배설은 여기로) 3 .... 2009/04/06 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