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소래에 꽃게가 많이 싸네요
암꽃게가 아주큰건 없고 중간크기정도의 꽃게만 있더라구요
부르는값이 키로에 2만원에서 23천원...작년에 비하면 엄청 싸더라구요
일단 회부터 사고 왕새우도 사고...(왕새우는 너무 비싸요)
왕새우 키로에 25천원인데 2만원에 주었는데 20마리였어요 1마리에 천원...ㅜㅜ
마지막으로 꽃게사러다니니...저녁때라서 그런가 장사꾼들끼리 경쟁붙어서
2만원하던 꽃게를 15천원으로 다운시키길래 2키로사니 숫게도 갑자기 키로에 5천원으로 다운...ㅎㅎㅎ
꽃게찌게 해먹는다고 숫게도 2키로 샀네요
밤에와서 암꽃게는 게장담그고 숫게는 손질해서 냉동실로 고고싱...
밤에 회하고 새우 구워먹었네요(소래서 바지락 칼국수도 먹었는데 ㅜㅜ)
게장다먹으면 다시한번 밤에 또 가봐야겠어요
여러분들도 소래가실려면 저녁에 가세요 저녁엔 완전 세일...ㅎㅎㅎ
1. 앗 글쿤요
'10.5.10 12:32 PM (121.142.xxx.153)저는 소래근처 살면서도 갈때마다 너무 비싸다 했는데.. 엊그제는 키로에 2만7천원주고 2키로사서 친정집 갖다드렸거든요..ㅠ.ㅠ 저녁에 가야 하는거였구나...ㅜ.ㅜ
2. 아..
'10.5.10 12:34 PM (220.86.xxx.120)저녁에 가면 싸군요..
암게 만오천원,숫게 kg에 오천원이면 정말 넘 싸네요~ 살아있는거 아니겠죠?3. ^^
'10.5.10 12:35 PM (125.130.xxx.37)저녁엔 몇시까지 하나요?
좋은 정보 얻었으니 저도 슬슬 저녁에 가보고 싶네요 ^^4. 꽃게가 풍년인가?
'10.5.10 12:37 PM (125.180.xxx.29)아침에 잡힌놈들인지...기운은 빠졌어도 살아있었어요~~
집에와서도 움직였고 ...5. ....
'10.5.10 12:38 PM (119.215.xxx.11)몇시쯤 가야 될까요?
6시까지도 가격 인하 안해 주더라구요6. 꽃게가 풍년인가?
'10.5.10 12:42 PM (125.180.xxx.29)어제 제가있던시간이 7시였어요
가격은 제가 깍은게 아니라 자기네들이 다운시킨거예요
바닷가쪽에있는 스타상회인가 이집하고 뒷집하고 경쟁붙어서 싸게부르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꽃게는 도매상인들이 들고와서 풀러놓는거 바로 산거구요7. 전
'10.5.10 12:42 PM (58.140.xxx.194)지난주 동네 장터에서 조그만 거 두마리 13,000원에 샀는데 맛은 있더라구요.
소래까지 가기엔 너무 멀어서....좋은 정보네요.8. 꽃게가 풍년인가?
'10.5.10 12:44 PM (125.180.xxx.29)맨윗님 27천짜리는 꽃게가 큰거 아니였나요?
어제는손바닥만한 큰꽃게는 안보였고 중간정도의 꽃게만 있었어요9. 기어이
'10.5.10 12:46 PM (220.86.xxx.120)한번 가봐야겠네요
"스타상회" 가서 떼를 써야겠어요^^10. .....
'10.5.10 12:57 PM (119.215.xxx.11)ㅎㅎㅎ여기 상인들 좀 무섭던데 ㅋㅋㅋ
정말 큰거 키로에 2마리짜리 25000원에 며칠전에 샀어요
숫게는 15000원이었구요 좀더 내렸나 보네요11. 기름값이
'10.5.10 12:57 PM (211.63.xxx.199)기름값이 더 들지 않나요?? 아닌가??
12. 엇...
'10.5.10 12:58 PM (124.50.xxx.58)하나로에서 키로에 44000원주고 샀는데.. 흑흑
13. 아~
'10.5.10 1:23 PM (61.82.xxx.142)꽃게 완전많이 사고싶은데 소문듣고가면 절대로 싸게 살수없겠지요?
노량진 수산시장이라도 한번 둘러봐야되나 생각좀해봐야되겠네요..14. 어린이날
'10.5.10 1:34 PM (180.64.xxx.175)어린이날 애들데리고 회나 먹으러가려고 소래포구 갔었는데
조금작은 암꽃게들은 1KG에 만5천원이라 붙여놓은곳도 많더군요.
하지만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움직이기 조차 힘들고 아무리 재래시장이라
하더라도 사람들이 그리 많이 찾아오는곳이면 시장자체에서 좀 제대로 시장정비좀 할 것이지
바닥 곳곳이 물웅덩이라서 신발에 물들어갈까봐 바닥보며 조심조심~
주변 상가들 다 너무 더럽고 길바닥에 쓰레기 여기저기
또 상인들 표정은 왜그리 다들 독해보이던지~
구경좀하려고 좀 들어갔다가 영 아닌것같아서 도로 나와서
좀 비싸더라도 울동네 횟집가서 회먹었네요.
남편도 그렇고 아이들도 그렇고 두번다시 가고싶지 않다고 그러네요.
너무 더럽다고
사람인심 풍기는 싱싱한 재래시장스타일을 바라고 간게 잘못인듯.......15. 소래로
'10.5.10 1:52 PM (125.180.xxx.29)회먹으러가는건 정말 비추예요
더럽고 지저분하고 친절하지않고...
전 회를 사다가는먹어도 거기선 안먹어요
사실 어제 바지락칼국수도 소래서 먹은게아니고 월곳에서 먹고 들어갔어요
소래는 바지락칼국수도 맛없어요 불친절하고...
윗님은 어린이날 소래가셔서 욕보셨네요
소래는 아이들 데리고가기엔 적합한장소는 아니예요16. ****
'10.5.10 2:35 PM (119.71.xxx.80)노량진은 1키로에 3만원정도 하던데 인천이 더싸네요 꽃게 풍년이라 저도 게장담글려고
벼르고 었어요 기절낙지도 1키로에 만원하더라구요 엄청많이 줘요 계속낙지국만 먹고있어서
오늘은 낙지볶음 할려고 생각중이네요17. .
'10.5.11 12:35 AM (219.251.xxx.60)작년에 비해 2배이상 많이 잡히고 있어서.. 요즘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18. .........
'10.5.11 12:41 PM (125.146.xxx.145)시세가 많이 틀리네요 전 얼마전에 소래에서 3마리1키로짜리 36000원에 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