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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오세훈 47.7% 한명숙 34.2%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005/h2010051002343321060.htm
어라? 이건 한겨레에서 조사한 것보다 오히려 그 차이가 더 좁네요? -_-a
어쨌거나 전반적으로 "여론조사"에 따르면 우세한 것이 사실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다만..... 조사는 그냥 조사일뿐.........
여러분들이 "어머나 한나라당이 더 높네? 계속 노력해도 소용없겠네? 이럴거면 그냥 한나라당 찍어줘야지 룰루~"
...하지만 않는다면 뚜껑은 열어봐야 아는 것이고 오히려 여론조사는 동기유발과 현실파악에 도움이 됩니다.
투표하려고 했던 분들 갑자기 다 투표 안할것도 아니고
처음에 이 사람 찍으려고 했던 거 단순히 여론조사 결과에 맘 바꿀 거 아니잖아요?
길고 짧은 건 대봐야 아는거고 뚜껑은 열어봐야 아는거고,
여론조사 결과에는 일희 할것도 일비 할것도 없다고 봅니다. 말 그대로 "참고"입니다.
그저 내 한 표 잘 던지면 됩니다. 그냥 도닥이는 말이 아니라 사실이잖아요? 안 그래요?
네이트 댓글입니다.
이상문 추천 286 반대 55
서울시민의 현명한 선택을 믿습니다.
견제가 없는 절대권력은 절대부패를 낳습니다. 눈에 보이는 곳만 화려하고 안보이는 곳은 썩는다면
그것은 결과적으로 모두의 불행으로 이어집니다. 내가 던진 한표 사람사는 세상을 만드는 원동력입니다. (05.10 02:49)
최송현 추천 193 반대 26
타지에서 고생하시는 여러분들!
6.2 지방선거에 앞서 5.14-18일 부재자 투표 신청기간 입니다.
달력에 동그라미 쳐 놓으세요. (05.10 03:13)
――――――――――――――――――――――――――――――――――――――――――――――――――――――――――――――――
2010년 6월 2일 지방선거 - 사상 첫 1인 8표제
투표를 포기하는 순간,
당신은 이 나라를 8번 죽이는겁니다.
"No Vote, No Victory"
――――――――――――――――――――――――――――――――――――――――――――――――――――――――――――――――
1. 세우실
'10.5.10 11:31 AM (202.76.xxx.5)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005/h2010051002343321060.htm
2. ..
'10.5.10 11:33 AM (125.187.xxx.175)아까 썼던 댓글 다시 옮겨봅니다.
---------------------------------
여론조사 결과에 너무 마음아파 하지 마세요.
30대 중반 전업주부인데, 집에 여론조사 전화 한 통도 안 와서 못해봤어요.
그런데 아이 데리고 스포츠센터 가는 버스 타면 60대 어르신들은 전화가 너무 자주 와서 귀찮대요. 중간에 끊기 그래서 끝까지 대답은 해준다 하더라구요.
제 주위 젊은 엄마들 설문조사 전화 온 적도 없고 사실 받는다 해도 아이들이 어리면 전화기 붙들고 그거 해주기도 힘들어요. 대답 해주다가도 아이가 너무 보채거나 자다 깨서 물념 중간에 끊어야 할 때도 있을거구요. 직장에서 일하는 젊은 분들은 더더군다나 힘들거고요.
질문을 이상하세 꼬아 만들기도 하지만
이런 식으로 중 장년 층에 편중된 여론조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론조사 오차라는게 발표나는 것과는 잘리 아주 클 수 있답니다.
대학생때 여론조사 알바 해봐도 그렇고 이따금
스포츠센터 와서 설문조사 알바하는 분들 봐도 순수하게 설문자의 의도 반영되게 하는 경우 드물어요. 얼른 빨리빨리 해치우려고 답안 정해주는 경우도 많은걸요.
젊은이들이 투표에 적극 참여하면 결과는 완전히 뒤집어진다고 봐요.
꽉 막힌 어르신들보다는 젊은이들에게 객관적 정보 많이 보여주고 투표를 독려하면 좋은 결과 있으리라 봐요.
우리 노대통령님 당선되시던 날을 떠올리며...그 날의 벅찬 감동을 다시 만들어 보자구요!!3. .
'10.5.10 11:33 AM (203.229.xxx.234)천안함 때문이라네요. ㅠㅠ
4. 세우실
'10.5.10 11:34 AM (202.76.xxx.5)잘 보면 저도 코멘트에 아까 ..님 댓글 밑에 썼던 제 댓글을 많이 인용한 것을 아실거예요. ㅎ
앞으로도 많이 하게 될 얘기 같습니다. ^^5. 부재자투표
'10.5.10 11:34 AM (203.247.xxx.210)신청 편지 우체통에 부쳐줬습니다...
멀리서도 한표!! 추가6. 설욕전
'10.5.10 11:37 AM (110.8.xxx.19)강금실 장관님에 이어 훌륭한 서울시장을 다시 놓칠 순 없어요.
단결합시다 서울 여성유권자 여러분~7. george8
'10.5.10 11:39 AM (125.149.xxx.116)부재자신청은 등기우편일텐데요.
그러다가 없어지면 곤란해집니다.8. ..
'10.5.10 11:57 AM (222.236.xxx.5)서울 시민이 아닌게 아쉽기만 합니다.
절반이 오세훈이라고요?
전 서울시민이라고 절반이 꼴통이라 생각안합니다.
잔디를 지키고 섰다가 잔디 밟으면 끌어가는 시장을 다시 뽑는다면 인간이길 포기한 잔디 아닐까요? -_-;9. 여론조사에서
'10.5.10 11:59 AM (58.145.xxx.210)이정도면.. 실제 선거에서는 충분히 뒤집을만합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서울 시민분들.. 주변에 동네 아줌마들 교육좀 부탁드려요. 오세훈 지지율이 가장 높은거... 3~40대 여성인거 아시나요? 얼굴이 밥 안먹여줍니다.
그렇게 얼굴 따질거였으면 대통령 뽑을때도 얼굴 좀 보덩가.10. ..
'10.5.10 12:08 PM (82.178.xxx.172)그렇게 얼굴 따질거였으면 대통령 뽑을때도 얼굴 좀 보덩가...
요기서 뿜었어요..11. ㅎㅎ
'10.5.10 12:08 PM (125.187.xxx.175)댓글들 읽다가 웃었씁니다.
잔디 지키고 서 있다가 잔디 밟으면 끌어가는 시장...
그렇게 얼굴 따질 거였으면 대통령 뽑을때도 좀 봤어야 하는 건데 말이에요!!!
공감 많이 하고 가요~~12. ...
'10.5.10 12:29 PM (119.69.xxx.14)저도 여태까지 여론조사 전화 한번도 못받아봤는데
70대이신 혼자사시는 친정엄마 집에는 여론조사가 전화가 엄청 온다더군요
엄마가 귀도 어둡고 무슨말인지 잘 못알아들으니 그냥 끊기는 하는데
70대 노인들 한테 뭔 여론조사 전화를 그렇게 많이 해대는지.
어제 친정엄마 집에 갔었는데 또 여론조사 전화가 와서 엄마가 받고 끊더니
귀찮아죽겠다고 하네요13. 아자아자!
'10.5.10 1:01 PM (121.190.xxx.96)그러니 의식있는 사람들은 더 열라 빡시게 쏟아합시다.
14. 웃음조각*^^*
'10.5.10 1:04 PM (113.199.xxx.234)친정댁에 전화 엄청옵니다.
제가 해드린 적도 있고요.
그런데 우리집 전화는 안오네요. 윗분들 댓글대로 연세 있는 분쪽으로만 전화 돌리는 것 같아요.
해볼만 하겠네요^^15. ..
'10.5.10 4:58 PM (58.141.xxx.94)저희친정집도 여론조사 전화 엄청 온다면서 전화 없애야겠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집 전화로 오는 전화는 거의 스팸전화거나 선거철엔 여론조사 결과라구요
저희집도 한통도 안 옵니다.
우리 너무 좌절?하지말고 제대로 멋지게 한번 해봐요16. 주위에
'10.5.10 5:20 PM (58.140.xxx.194)나이드신 분들한테 포섭좀 하세요.
제발 한나라당은 안된다고!!! 투표는 젤로 일찍 가서 엄한데 찍어주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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