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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계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꼭이요...
아파트 한채 보유하고 있는데 시가 4억인데 대출이 3억입니다.
매달 대출 이자가 150-160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남편의 수입이 일정치가 않다고 하는데 평균 250되나봅니다...
그런데 그집이 이자포함 생활비등으로 한달에 300이 있어야 생활이 된답니다.
결국 지금 형편으로는 다달이 50-100만원까지도 마이너스가 된다는 이야기인데...
이럴경우
1.아파트를 팔고 이자 안내고 여유있게(?) 살면서 돈모아 내집마련에 힘을써야 하는지....
2. 부인이 맞벌이를 시작해서 (백만원이라도 벌면 마이너스는 면하고 한달 생활가능) 이자가 나가더라도
생활을 유지하며 언젠가 오를 집값을 기대하여 대출많은 집이라도 끌고 가야 하는지...
남편의 주장은 언젠가 집값은 오르니 푼돈 저축하는것보다 맞벌이 하면서 생활을 이어나가자라는 주장이라하고
부인의 주장은 이런식으로 은행 배불려 주기도 힘들고 그냥 집팔고 1억정도로 월세든 전세들 들어가서 살고
남편 혼자벌던 맞벌이를 해서든 조금이라도 저축하자 라고 합니다...
제가 어느쪽 편을 들어줘야 하는지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이따 그 부부를 만나야 하는데 현실적인 조언을 해줘야 합니다...
1. .
'10.5.10 9:57 AM (121.125.xxx.83)남의 부부일에는 관여 안하는게 좋을텐데.
동생네 부부쯤 돼도 사실은,,,조언같은거 전혀 안먹히는다고 염두에 두시고요.
집이 4억인데 대출이 3억이라...헉헉헉
거기다 이자가 150? 여기까지만 봐도,,답이 나오는데요.
집 팔아야 합니다. 집팔고 정 집을 갖고싶으면 조금 외곽으로 가서 싼집을 찾는게 낫지 않을까요?
아...이자가 150이라도 월급이 천만원쯤되면? 뭐 말리지 않겠는데, 월급 250이라...답이 절대 안나오는 상황이지요.2. 에고머리야
'10.5.10 10:02 AM (116.122.xxx.198)그러게요
남의 가게에 대해서 뭐라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일단은 대출이 너무 많네요
집값이야 올라가기를 바라는 집이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또한 그 집을 살때 어느 정도 가격에 삿는지도 모르고
아니면 살때 가격보다 올랐으면 그냥 파는 쪽에 한표
이지만 나중에 집팔고 오르기 시작하면 남편한테 잔소리 들으면서 평생 살아야하고..
그렇지만 집을 팔더래도 남편이 원하고 본인도 하고 싶은 생각이 있고 환경적으로 신경쓸것 없으면 맞벌이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여유가 있으면 몰라도 없는 상태고 젊어서 힘들더래도 노후를 위해서...3. ...
'10.5.10 10:15 AM (58.234.xxx.17)피붙이라면 적극적으로 1번이고 남이라면 냅두세요
4억짜리 집을 3억을 빚내서 사는 사람들이 남의말을 쉽게 들을것 같지 않아요..4. 대출
'10.5.10 10:16 AM (175.116.xxx.85)저희집 수입이 600에 딱 저만큼 대출입니다... 감당이 안되요.. 매달 적자가 쌓이고
나중에 계산도 안됩니다... 지금 다 정리하고 전세살면서 남들처럼 적더라도 적금좀 넣어 보고 싶어요... 남들은 돈벌어서 다뭐하냐고 하는데... 애들 학원조차 못보내고 은행 먹여살리는건지 .. 매달 마이너스가 누적되서 그기에서 또이자 발생 이런식으로 몇년되니 엉망입니다 ㅠㅠ5. ...
'10.5.10 11:15 AM (61.74.xxx.63)무조건 집 팔아야죠.
남자분이 집 탐내는 건 이해가 가지만 애초에 자기 몫이 아니었는데 욕심을 냈네요.
그거 정리 안하면 점점 적자만 커질겁니다.6. ...
'10.5.10 11:15 AM (211.192.xxx.38)경제개념이 너무 없으신 경우네요...ㅠㅠ
7. 원글..
'10.5.10 2:47 PM (118.220.xxx.66)피붙이에요TT
처음부터 대출이 있던건 아니고 하던게 잘못되서 (아마 재테크인듯)
대출이 늘어난경우에요...처음엔 대출이 1억뿐이었는데 저리 는거에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