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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가방 진품,짝퉁 구별법
가방이 우산쓰고 있으면 진품,,
사람이 우산쓰고 있으면 짝퉁,,,
호호호호호호호~!~~~~
오늘 비~~~~와~~~~요..
기냥 웃어요~~~~~히히
1. 오호호
'10.5.10 9:25 AM (175.194.xxx.10)그럼 제 짝퉁 가방은 품에 안고 뛰어야 겠어요!~~~같이 웃어요~히히히히히
2. ...
'10.5.10 9:27 AM (61.79.xxx.45)저는 비와도 전혀 상관없는 재질로 했어요.비와도 부담없네요..
3. ㅠㅠ
'10.5.10 9:28 AM (125.130.xxx.87)ㅋㅋㅋ 저 루이비통은 그냥 드는데 발렌시아는 안고뗘요 ㅋㅋㅋ
다른사람들도 절그렇게 봤겠네요 ㅋㅋ 크크크4. ㅎㅎ
'10.5.10 9:39 AM (118.33.xxx.113)다미에 스피디가 있는데 그냥 비 맞혀도 됩니다.
모노그램은 카우하이드 때문에 품속에 넣고 뜁니다.5. ㅋ
'10.5.10 9:44 AM (220.86.xxx.120)비오는 날 대로에 나가서 구경해야겠네요 ㅋㅋ
알고 구경하면 상당히 재미있을 듯 하네요~
전 지금껏 품속에 안고 뛰는 분은 가방속에 돈이 많이 들어있을꺼다..생각했거든요 ㅎㅎㅎ6. 맞아요,,
'10.5.10 9:49 AM (180.65.xxx.179)몇달전 일본여행가서 가방을 하나샀는데..남편이 무조건 들고다니며 쓰라는 겁니다.
전 새제품은 좀 아끼는 편이고 옷이랑 코디해서 들고다녀야 하는데..여행길에 캐주얼한 차림에 관광다니며 들기좀 그랬지만 하도 간절히 권해서 그러기로 했다죠~
호텔 나서면서부터 비가 내리는데 짜증이 확 밀려오더군요.
억지로 권한 남편도 미워질라하고..여행다닐땐 편한게 제일인데 이럼서요~
주룩주룩 쏟아지는데 별수없이 자켓안에 품고 다녔습니다. 사자마자 비맞히면 가슴 찢어지는 소심녀라서요.,.
일본 사람들도 명품 많이들 드는 편인데..
아주 쿨하게 비는 전혀 신경 안쓰는 사람도 있고 어느 아줌마는 우산이 없으니 남편 자켓으로 감싸고 뛰더군요. 날도 쌀쌀한데 자켓없이 옆에서 뛰는 아저씨도 좀 안되보이고..저처럼 신상을 사서 저리 모시고 가는거 싶으면서도..보기에 좀 그렇더군요.
사실 명품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비안맞는게 좋고 특히 가죽이나 천재질은 얼룩져요.
나도 저렇게 쿨하게 비맞히는거 신경안쓰고 다닐수있음 좋겠다 싶긴 하더군요..^^7. ㅋㅋ
'10.5.10 9:55 AM (124.51.xxx.120)친구도 갑자기 비가오니 루이를 위해 코트를 벗어 둘둘 말더군요...
날씨 꽤 추웠었는데...ㅎㅎ8. 한번
'10.5.10 10:21 AM (119.149.xxx.170)눈 딱 감고 한번들 해 보세요.
소위 명품가방, 놓을 자리가 마땅찮아 극장 바닥에 그냥 철퍼덕 놓았더니
기분이 뭐라 말할 수 없이 째집디다.9. 음...
'10.5.10 10:56 AM (222.234.xxx.5)저 150짜리 200짜리 가방 비도 다 맞추고 안에 노트북도 넣어다니고 회사에서도 바닥에 그냥 놓고 -_- ;; 그래서 제 루이는 산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다들 물려받은 것인줄 알지요 ㅠㅠ 프라다 천가방도 비오는날 우산대신 썼더니 셔링이 축 처졌어요 ㅠㅠ 다들 저같은 사람은 명품쓰면 안된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일단 제 것 되고나면 10만원 짜리든 100만원 짜리든 천성이 덜렁거려서 곱게 쓰질 못하네요 ;;
남들도 저 봤으면 다 짝퉁인 줄 알았겠죠 ? -_-;;;10. ..
'10.5.10 11:20 AM (211.192.xxx.38)전 명품쓰면 안될것 같아요....전 편한게 최고라서...세탁소 아저씨가 제 옷보구 옷을 참 편하게 입으시네요 그랬어요..옷에 뭐 막 묻히고 그러거든요...조심하지 않고....가방도 마찬가지일거 같아서...
11. ..
'10.5.10 11:57 AM (118.46.xxx.253)얼마전에 저도 봤어요 ㅎㅎㅎ 젊은청년이었는데 비가오니깐 루이** 크로스백을 품에 안고
뛰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신랑한테 얘기 했더니 그거 진품인가봐 하더라구요 ㅋㅋㅋ12. 그건
'10.5.10 1:01 PM (220.127.xxx.185)명품 가방 딱 하나 있는 사람 얘기죠. 정말 돈 많은 사람들은 삼사백짜리 가방 바닥에 턱턱 던지며 쓰던걸요 뭘.
13. 맞아요
'10.5.10 1:16 PM (180.69.xxx.158)그런건 비싼 가방이라곤 딸랑 그거 한 두개 있는 사람들 얘기일뿐~
사실 삼 사천짜리 가방도 척척 사드는판에 200-300짜리 가방이야 뭐~
비 맞혀도 되고, 맨땅에 철퍼덕 내려놔도 되고 그렇지 않나요? (제 얘기는 아님)
뭐 그리고 전체적인 모습이 명품과 어울려야 진짜같죠.
제가 아는 어느분은 가품들었는데도 명품처럼 보이고,
또 어느분은 비싼 명품을 들었는데도 가품같이 보이던데요. --;;
이 가방은 진짜임 <--이라고 본인이 말해도 다들 안믿는 분위기14. 아니..
'10.5.10 2:10 PM (61.79.xxx.45)명품은 명품을들되 그걸 가장 소중히 여기는 사람에게 진정한 명품이라 그랫어요.
여건이 좋아 수천짜리를 들거나 또 많아서 아무렇게나 취급한다면 그것이 고가의 명품이라도 진정한 명품아니네요.
하나를 어렵게 장만하고 누구보다 소중하게 아껴주고 사랑하는 그 물건이 진짜 명품이죠..15. 허-걱
'10.5.10 4:10 PM (124.49.xxx.81)그럼 내가방은 짝퉁?
난 비오면 가방들고 우산쓰기 귀찮아
잠깐 거리에는 그냥 가방 머리에 올리고 걷는데....
난 짝퉁은 엄써요!16. ...
'10.5.10 4:44 PM (121.133.xxx.68)진품,짝퉁 상관없이 가죽이면 둘러 씌우는게 맞는거죠.
가죽얼룩예방 차원에서요.
이것도 정답은 아니고 사람나름입니다.
털털한 사람은 걍 편하게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