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정에 다녀왔어요~
가서 넌지시 아빠한테 이번 선거 때 누구 찍으실거냐 물었죠~
그랬더니 찍을사람이 없다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러면 저는 경기도라 서울에서 투표 못하니 저 대신 서울에서 제가 뽑고 싶은 후보들 좀 찍어달라고
말씀드렸더니 순순히 그러겠다 하시네요~ ^^v
다른건 몰라도 시장이랑 교육감은 제가 됐으면 하는 분이 계시거든요~ ^^
지난번 대선때 저희 부모님 mb 찍으셨더랬어요~
작년 이맘때 친정가서 부모님한테 엄마아빠가 투표 잘못해서 이 꼴이 된거라고 그랬더니 --;
(시댁이었으면 절!대! 못했을 소리... )
신경질 내시면서 누가 이렇게 될 줄 알았냐?? 하시더라구요~
서울에서 2표, 경기도에서 2표 확보했어요!~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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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 한껀 했어요!!
아싸!~ 조회수 : 1,408
작성일 : 2010-05-10 02:09:01
IP : 119.71.xxx.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
'10.5.10 2:10 AM (110.11.xxx.137)잘하셨어요!ㅎㅎ
엠비찍었다에서 -_- 이렇게 됐다가
누가 이렇게 될 줄 알았냐에서 ^^ 이렇게 되네요 ㅎ2. 저도...
'10.5.10 2:13 AM (122.32.xxx.10)오늘 친정가서 서울에 4표, 경기도에 3표 확보했어요. 아자아자 화이팅~!!!!!!!!!!!
3. .
'10.5.10 2:15 AM (110.8.xxx.19)신경질 내시면서 누가 이렇게 될 줄 알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
4. .....
'10.5.10 7:13 AM (119.69.xxx.14)신경질을 내시면서.... 이 부분에서 희망이 보이네요
저희는 지역정서가 반 엠비인곳에서 살아서 시댁가도 모두들 한마음 한뜻이라서
스트레스 안받는데 유독 유일하게 교회 다니는 동서만 엠비 지지하더군요
지난 대선때 누구 때문에 경제 망쳐서 엠비찍었다고 무식한말 하더니
요즘도 후회하는말 한번 안하더군요
시댁가서 얼굴만 봐도 스트레스 받아요5. 저도
'10.5.10 9:31 AM (121.168.xxx.57)저도 교회다니는 동서만 mb네요
6. ㅋㅎㄴ
'10.5.10 11:49 AM (118.217.xxx.162)맨 마지막 아싸~ 소리가 무지 공감되고 귀여우세요^^
7. 제주변에도
'10.5.10 11:50 AM (125.180.xxx.29)열혈 교인 1명있는데 mb욕하면 감싸주느라 전전긍긍...아!!!재수없어
모임회원만 아니면 단칼로 짜를수있는데 그럴수도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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