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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노안일까요?
-8정도 됩니다.
초딩때 처음 안경을 사용했을때 0.1, 0.3이었는데 조금씩
조금씩 나빠지면서 이렇게까지 됐습니다.
소프트 렌즈를 대학교 들어가던 해 처음 착용했으니 27년째 되네요.
중간에 전문가의 권유로 하드렌즈를 시도했으나 도저히 적응이 안되고
기존 소프트 렌즈의 불편함을 별로 못느껴 지금껏 사용하고 있어요.
10년전쯤 주윗분이 안경점을 새로 오픈해 다니던 곳에서 그곳으로 옮겼어요.
시력검사를 하고 교정시력이 0.6밖에 안나온다고 하며 렌즈를 바꿔 주셨어요.
새로 한 렌즈를 착용하니 전에것 보다 무척 잘보이는거예요.
그런데 한가지 아주아주 작은 글씨가 잘 안보이더군요.
전에는 그런적이 없었거든요.
일상생활에 크게 불편한것도 아니고 노안이 온것처럼 웬만큼 작은
글씨는 보이니 그냥 지금까지 지내왔어요.
그런데 작년쯤 해서 슬금슬금 작은 글씨(좁쌀크기 정도)를 보려하면
뿌엿게 보이고 눈이 뻐근해 지더군요.
그래서 저도 남들처럼 진정 노안이 오는가보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오늘 렌즈를 뺀 상태에서 아주작은글씨(좁쌀 1/2만한)를
보는데 다 잘 보이는거예요.
눈이 뻐근하다든가 하는것도 없었구요.
제가 노안이 온게 맞는걸까요?
1. ..
'10.5.9 10:59 PM (110.14.xxx.140)네, 노안이 온거에요.
제가 그래서 요샌 렌즈 끼는대신 안경을 쓰면서
작은글씨 볼땐 안경을 벗고 먼것을 볼땐 안경을 쓰고 그런답니다.
렌즈끼고 있을때 작은글씨를 봐야하면 돋보기를 꺼내 써야해요.2. ...
'10.5.10 12:40 AM (118.47.xxx.227)눈이 뻐근할때 그런갑다~ 했는데
오늘 렌즈빼고 보니 너무 잘보이길래
그것도 아닌가~ 하고 좋다 말았네요 ㅋㅋ
가는 세월을 막을 수는 없겠지요 ㅠ.ㅠ3. 노안
'10.5.10 1:19 AM (110.12.xxx.237)정상 시력인 사람은 노안을 빨리 느끼고
근시인 사람은 원래 시력이 마이너스이니까 노안을 늦게 느끼게 되는 겁니다.
노안은 벌써 왔지만 근시이기 때문에 알아차리는 것이 늦을 뿐인 것이지요.4. ...
'10.5.10 1:59 AM (118.47.xxx.227)근시인 사람은 노안을 늦게 느끼나요?
근시와 노안은 별개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도 않은가봐요.
굳이 위안을 삼자면 그나마 불행중 다행이네요 ㅎㅎ
아직 명함정도 읽는건 이상이 없지만 내년정도 되면 돋보기
써야할거 같아요.
다음번 렌즈 교환하러 가면 상담좀 해봐야할거 같네요.
근시에다 노안까지 심해지면 쩝...
슬퍼지려 하네요.5. 페퍼민트
'10.5.10 4:33 AM (115.95.xxx.228)저도 님과 같은 경우입니다. 렌즈 도수를 높이면 멀리꺼는 더 선명해 보이지만 가까이것은 더 흐리게 보여요.깨알 글씨는 근데 안경쓰면 멀리꺼는 좀 덜보여도 가까이것은 선명해요.
안경점 가서 렌즈 도수를 0.5 낮추세요. 1 낮추면 멀리게 너무 덜 보이구요.
0.5 정도낮추세요. 그럼 멀리것도 잘보이고 가까이것도 잘보여요. 난시가 좀 있으신데 교정할 정도는 아니라 난시교정을 안한 경우 근시시력을 높이면 그런 현상이 일어나요. 제가 경험했어요. 저는 현재 시력 교정술로 시력을 회복한 상태입니다만 저도 소프트 12년 착용했습니다.6. 페퍼민트
'10.5.10 4:35 AM (115.95.xxx.228)노안은 렌즈를 빼고 나안에서 원거리는 잘보이고 근거리에 글자가 안보이는 겁니다.
근데 님은 렌즈를 끼면 근거리 깨알 글싸가 안보이다가 렌즈를 빼면 잘보인다 하셨습니다.
그럼 노안 아닙니다. 노안은 렌즈를 뺏을때 근거리 글씨가 안보여서 돋보기를 사용하지요.7. ...
'10.5.10 11:34 PM (118.47.xxx.227)오마나~ 그렇군요.
제가 난시가 살짝 있어요.
예전엔 난시 교정렌즈를 하다가 심하진 않다고 해서
난시 교정은 안하고 근시만 교정하고 있어요.
돗수를 살짝 낮추면 되는거군요.
노안 아니라는 페퍼민트님 댓글이 무엇보다 반갑네요 으흐흐
한동안 귀찮아서 시력검사 안하고 렌즈 교환만 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해야겠어요.
기계로 하는건 괜찮은데 꼭 두가지 다 하더라구요.
나안 전 그거 옛날부터 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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