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50넘은 사람..7센티 굽은?
이뻐서 구두 하나 사긴 했는데..
그리고
신는 데도 아무 지장이 없는데....
이상한 생각이 드네요. 혹 보기 싫을까??
여태 별 생각없이 신었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어요, 제가 이상한 건가요?
1. 아는 분
'10.5.9 10:20 PM (122.34.xxx.16)키가 168이고 50대인데도
6-7센티 굽 구두 신어요.
무릎이 건강하기만 하다면 좋죠. 부러울 뿐입니다.2. ..
'10.5.9 10:20 PM (110.14.xxx.140)신어낼 자신만 있다면야...
전 내년에 50인데 어제 7센티 신고 걸어다녀보니 다닐만 하던데요.3. d
'10.5.9 10:22 PM (125.186.xxx.168)요즘 보통은 8센티인거 같아요.
4. 저도~
'10.5.9 10:23 PM (218.38.xxx.161)딱..50인데요
저도 신습니다
저만 편하면 되는거지요5. 나이가
'10.5.9 10:26 PM (113.255.xxx.57)아유 나이가 뭔 상관이에요.
한번 왔다가 한번 가는 인생. 내꺼 내가 살다 가는데 이런거 일일히 남의 눈과 맞추다
속 병 들죠.6. ^^
'10.5.9 10:29 PM (112.150.xxx.185)저는 30대인데 0.5센티 플랫을 거의 신고..저희 어머니 오십대이신데 7센티 잘 신으세요^^
많이 걸어야할때는 플랫 신으시지만요..
자기가 신어서 허리아프지 않고..괴롭지 않다면 이쁜 신 ..이쁜 옷 입어야지요^^*7. 괜찮습니다..
'10.5.9 10:32 PM (124.60.xxx.62)님이 신을수 있으면 신는겁니다..
8. ienvyu
'10.5.9 10:35 PM (183.98.xxx.239)부럽습니다..하이힐은 나이가 아니라 능력인 것 같아요.
전 스물때도 못 신었어요,내내 3센티 미만..
5센티만 넘으면 몸이 앞으로 쏟아지는 것 같아서 하아힐 신는 분들 어떻게 걸어다니는지 이해 불가거든요..9. OK
'10.5.9 10:36 PM (211.41.xxx.49)몸에 이상만 안생기면 당연히 OK~~~~~~
10. 뭐
'10.5.9 10:36 PM (121.125.xxx.83)dj이숙영씨도 힐만 신는다던데요. 그분도50넘었지요^^
11. ㅠㅠ
'10.5.9 10:42 PM (122.34.xxx.15)아...내 나이가 힐을 못 신을 나이가 된거구나 싶어서 깜놀했네요..
저도 곧 50..
신읍시다..발목, 무릎 아직 성하 대 이쁘게 신자구요 ^^12. 저도
'10.5.9 11:08 PM (211.54.xxx.179)아가씨때부터 3센치..지금은 플랫슈즈...
저라면 ,,,어떨까 싶어서 신었다가 발목나가거나,,무릎 나가면 회복이 힘든 나이이 절대 안신어요 ㅎㅎ
그리고 위에 디제이 이모씨 진짜로 보면 어머 주책이야,,싶던데요,,
압구정 거닐며 아이쇼핑 하는거 자주 보는데,,머리끝에서 발끝까지 과도한 치장을 하시더구만요,,근데 저라면 치장 조금 덜하고 돌출입 수술을 할것 같은데 ㅠㅠ13. 52
'10.5.9 11:40 PM (211.116.xxx.90)남편,아들이 키가 180 이상이라 162인 저는
9센티 굽도 있어요.앞 가보시가 있어서 편하구요.
보통은 5센티,7센티 신어요.
운동화가 아닌 이상은 높은 굽 선호하는데
낮은 굽을 신으면 뒤로 넘어지는 느낌.
평소의 습관이라 생각하고 친구들도 신는데
그런저런 생각을 하지 않았어요.14. 제가50대인데
'10.5.9 11:46 PM (125.180.xxx.29)키작은 제친구들은 굽높은신발 다들 신어요
저야 워낙 키가 커서(170) 평생 굽높은신발 못신어봤지만 ㅎㅎㅎ15. ...
'10.5.10 12:02 AM (118.47.xxx.227)아유~
신는데 아무 지장 없는데 무슨 걱정이세요?
걱정도 지나치면 병돼요 ㅎㅎ
이쁘게 신으세요.
전 나이 들어서 이쁘게 꾸미려고 노력하시는분들
참 보기 좋더라구요.
구십년대 중반 뉴질랜드 어느마을 하얀 울타리가 쳐진 집에서
80이 훌쩍 넘어 보이는 머리 하얀 할머니가
손톱에 빨간색 메니큐어를 칠하고 이쁘게 차려 입고선
빨간색 승용차에 올라 타셔서 핸들을 바짝 잡고는 살살 운전
하며 저를 지나쳐 가던 모습이 선~ 하네요.
저도 그렇게 늙고 싶어요.16. ㅎㅎㅎ
'10.5.10 12:12 AM (211.176.xxx.21)처녀적 하이힐이 아니면 밖에 안나갔던 사람입니다. 하이힐을 너무 좋아해서요.
애 둘 낳고 너무 몸이 퍼져서 도저히 신을 수가 없어요.
허리는 끊어질것 같고 예전에 다친 발목은 욱신 거리고요.
윗님 말씀처럼 하이힐은 나이가 아니라 능력이 맞습니다요.ㅎㅎㅎ
예쁘게 신으셔요.^^17. ,
'10.5.10 12:13 AM (124.56.xxx.43)ㅋ전 님글 읽으면서 의아해했어요
절대 이상하지않아요
그리고 더 나이들어서도 더 높은 굽이라도 본인이 신고 소화(넘어지는것)할 수 있다면
괜찮다고 생각해요18. 부럽
'10.5.10 12:22 AM (114.207.xxx.119)나이 30대중반인데..나름 키가 커서 (166이니 작은건아니죠)가 아니고
발볼이 넓어서 미스때도 힐을 신으면 어찌나 발이 아픈지 ㅠ.ㅜ
3센티...큰맘먹고 한번씩 5센티 신었나
이젠 플랫슈즈입니다 ㅠ.ㅜ
무릎 안아프시고 괜찮으면 뭐 누가뭐래요.......19. 7센티
'10.5.10 3:26 AM (110.9.xxx.43)굽의 굵기에 따라 별로 안높아 보이던데요
신기에 편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해요
십몇몇센티하는 킬힐 아닌한^^20. 긴머리무수리
'10.5.10 9:16 AM (58.224.xxx.201)전 47인데..
10센치 신발 타고 다녀요...ㅗㅗ21. 근데
'10.5.10 10:16 AM (211.35.xxx.146)솔직히 몸집 있으신 분들(못신으시겠지만)은 보기에도 부담스러워요.
아는분이 교수님이신데 완전 슬림한 몸에 7센티정도 되는 굽으로 신으시는데 멋지세요.
몸이 따라줘야 보는 사람도 부담스럽지 않더라구요.22. 전...
'10.5.10 10:30 AM (110.8.xxx.175)50은 아니지만..플랫슈즈를 가지고 다녀요..걷는걸 좋아해서..걸을대는 플랫..친구 만나거나 돌아다닐때는 힐,,,
힐도 포기할수 없고,,건강도 포기할수 없고...스타일에서 이자아가 신발 넣고 다니는거 보면서...나랑 똑같다..그랬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9365 | 잡상인 아줌마까지 들먹이는 지후라는 이름 1 | 지후라는 이.. | 2009/04/06 | 692 |
449364 | 당신도 시자 친척? 2 | 허참 | 2009/04/06 | 491 |
449363 | 이달에 아파트세입자가 나가기로 했는데요. | 돈이씨가말랐.. | 2009/04/06 | 457 |
449362 | 성인 36.9% "6.25 발발연도 몰라요" 2 | 세우실 | 2009/04/06 | 410 |
449361 | 강남사는녀자의 우리가족 모두가 알아야 할 필수건강 상식 1 17 | 강남사는녀자.. | 2009/04/06 | 1,117 |
449360 | 통삼중 스텐 냄비 저렴한거 추천해주세요. 6 | 국민학생 | 2009/04/06 | 924 |
449359 | 등기필증을 잃어버렸네요 3 | 대구살아요 | 2009/04/06 | 517 |
449358 | 보육료지원문의 | 보육료 | 2009/04/06 | 381 |
449357 | 영화 <사랑후에 남겨진것들> 보고왔어요 2 | 추천 | 2009/04/06 | 1,172 |
449356 | 압력솥 용량문의요... 2 | 압력솥 | 2009/04/06 | 294 |
449355 | 루이 비똥 스피디 교환 2 | 될까요? | 2009/04/06 | 850 |
449354 | 어디다 어떻게들 하시나요... 1 | 아이들적금 | 2009/04/06 | 391 |
449353 | 워터 방식 디카페인 일회용 티백도 있나요? 추천해주세요~ | 커피^^ | 2009/04/06 | 244 |
449352 | 택배가 많다보니 1 | 이건 아니쟎.. | 2009/04/06 | 625 |
449351 | 홍준표 "친이,친박 볼썽사납다" 1 | 세우실 | 2009/04/06 | 279 |
449350 | 집을 팔았는데요 공인중개사 돈 정말 많이 버는듯.. 19 | Pasha | 2009/04/06 | 4,998 |
449349 | 청소기 | 궁금 | 2009/04/06 | 322 |
449348 | 잔디 깎아주는 업체 있나요? 2 | 잔디 | 2009/04/06 | 343 |
449347 | 에어컨 연결통로 속에 새가... 9 | 세상에 이런.. | 2009/04/06 | 834 |
449346 | 방에 밴 담배냄새, 어떻게 할까요 ㅠㅠ 4 | . | 2009/04/06 | 746 |
449345 | 노원구 산후조리원 이요~ 1 | 7개월째.... | 2009/04/06 | 492 |
449344 | 뒷북 같지만 송은이 맞선남 괜찮더라구요. 9 | // | 2009/04/06 | 2,083 |
449343 | 임신중 복통의 종류(?) 1 | 임신7개월... | 2009/04/06 | 356 |
449342 | 중고생학원을 차려보겠다는데;;;;;;; 걱정이 한가득이에요 14 | 말려야할까 | 2009/04/06 | 1,392 |
449341 | 고구마.. 정녕 밥보다 칼로리가 높은가요? 5 | 한끼는 고구.. | 2009/04/06 | 2,356 |
449340 | 나도 올케가 너무 싫습니다 62 | 시누이 | 2009/04/06 | 9,771 |
449339 | 결혼하는데,요즘 커플티 많이 입나요? 22 | 커플 티요~.. | 2009/04/06 | 1,283 |
449338 | 한나라 "경제전문가 뽑자니 경쟁력이…" 1 | 세우실 | 2009/04/06 | 277 |
449337 | 돼지감자? 2 | 동생이 | 2009/04/06 | 510 |
449336 | 유아용품 중고 사이트? 5 | 질문 | 2009/04/06 | 7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