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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일기(1)
여기에 다시는 글쓰고싶지 않았는데
역시 제게 가장 효과 있는 다이어트법은
자게에 글올리기 입니다.ㅠㅠ
그래서 또 써요^^;;;
또 왔냐고 미워하지 마세용~ㅎ
최근들어 쭈욱쭈욱 체중이 늘어나기만 할 뿐
아무런 동기부여가 안 되는 요즈음입니다.
그래도 다이어트에 관심있는 여러분과 함께라면?
이 난국사태를 수습 할 수 있을 것같네요.ㅎ
원래, 독한마음 잘 먹는데 이번에는 그게 너무 어려워요.ㅠㅠ
(한심해서 미칠지경...;;;)
3주이상 체중계에 안 올라가서 현재체중 미확인.
그러나 청바지를 입어보면 대충 감이 오기때문에
몇킬로 정도인지 대략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일기장에 체중은 안 밝히려구요.
감량되는 정도만 쓰겠습니다.
목표로는 1개월에 3킬로, 3개월간 실시하는 것입니다.
총 9킬로 감량이 되겠군요.
속결속전!!!!
지금 가장 문제는 적절한 동기부여가 안되는 것과
6시이후에도 계속 무언가를 먹는다는 점.(빵, 과자도 먹어요.ㅠ)
그리고, 근력운동에 소홀하다는 것입니다.
유산소운동은 날마다 하고 있습니다.
올해들어 느끼는건데, 걸을 때 숨이차서 헥헥대요.ㅠ
밑에글 보니까 1킬로 늘어도 숨차시다는 말씀,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암튼, 다시 화이팅!!! 하려구요.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
일기는 맘내킬 때 쓰렵니다.
매일 쓸 수도 있고, 며칠에 한번일 수도 있고...
1. ^^
'10.5.9 8:56 PM (112.172.xxx.99)화이팅하시구요
일단은 허기를 달래세요
저 칼로리로요
글구 야채로 우걱 십는 즐거움을 챙기시고요
우선 입으로 적게 들어가야 합니다2. 원글
'10.5.9 9:55 PM (123.225.xxx.229)격려 감사합니다.ㅎ
<입으로 적게 들어가야...>
진리입니다.
내일부터 6시이후에는 절대로 안 먹고
근력운동 날마다 실시하겠습니다^^3. 단 하나 소원
'10.5.9 9:59 PM (122.34.xxx.15)누가 저한테 단 하나 소원ㅇㄹ 들어준다면
전 평생 살 안찌는 거 라고 주저없이 말할거에요.
조금만 느슨해져서도 체중이 불거든요.
얼마전에 옷 사러 갓는데 지난해보다 모두 한 치수 더 크게 사 왓어요. ㅠㅠ
아...정말 미치겠어요
저도 곧 다시 다요트 돌입합니다.
22일에 중요한 모임이 잇는데 아직도 이러고 잇어요.
저녁도 부대찌개해서 먹고 아이스아메리카노 만들어서 케잌도 몇 입 먹어주고 ㅠㅠ4. 원글
'10.5.9 10:12 PM (123.225.xxx.229)소원님~
앞으로 제글에 꼭꼭꼭 댓글 달아주실래요?ㅎ
같이 주거니받거니???ㅋ
살 좀 빼봐여.ㅠㅠ
저도 작년에 입던 옷들...
용기가 안나서 못 입어보고 있어요.
지금 입을 옷이 없다는...
저는 있던 옷들 반.드.시.예쁘게 다시 입을거예요!!!
씨리얼 씹어먹고싶은 유혹을 무쟈게 억누르고 있는 지금!!!!!!!!!!!!!!!!!!!!
안먹고야말테다!!!!!!!!!!!!!!!!!!!!!!!!!!!!!!!!!!!!!!!!!!!!!!!!!!!!!!!!!!!!!!!!!!!!!!!!!!!5. 같이 해요
'10.5.9 11:42 PM (112.152.xxx.146)저도 3개월에 각 3킬로씩 총 9킬로 감량 목표예요.
저 지금 제 일생에 가장 높은 몸무게를 찍고 있거든요.
7월 말 또는 8월 초까지... 같이 해요.
저는 매일 아침 유산소/ 월수금 근력운동 50분짜리 끊어 놨구요
안 빠지고 갈 거예요.
먹는 건... 줄여야겠죠. 그런데 고치기가 좀 힘드네요.
많이 먹진 않고 고칼로리를 입맛대로 조금씩 먹는 걸 좋아해요.
늦은 때 먹는 거 좋아하고.
전 7시 이후에 안 먹기 할래요.
일 주일에 한 번만 체중계 올라갈랍니다... 화이팅해요 우리 ㅋㅋ6. 원글
'10.5.10 12:34 AM (123.225.xxx.229)엄훠나!!!ㅋ
같이해요님
꼭 같이하기예요.
중간에 증발되기 없기.ㅎ(경험자는 말합니당)
그리고 제 글에 꼭 댓글 달아주세요. 애원조로 읽으삼.ㅎ
같이해요 님때문에 갑자기 동기부여 팍팍 되는걸요.
더구나 목표킬로, 기간도 같군요.
아유~~~~
넘 신난다.
좀전에 용기를 내어 작년에 입던 바지를 입어봤는데요.
이 바지가 골반에 걸쳐서 입는, 밑아래가 아주 짧은 바지예요.
작년에는 멋스럽게 입었는데...
글쎄.........................
바지단추는 어거지로 잡아끌어야 잠궈지고, 잠긴 바지위로는
삐질삐질 살님들께서 <내살 잡아봐~~~라!!!>
이러면서 춤을 추시는군요.헐...
이제서야 저의 현실을 명확히 깨달았어요.
내일은 작년에 입던 옷들 죄다 꺼내서 입어볼래요.
이렇게 된거...
에잇.
그리고, 낼아침에는 용기내어 드뎌 체중계에 올라갈래요.
아침에 글 남길께요.
우리, 홧팅###ㅋㅋ7. 원글
'10.5.10 12:35 AM (123.225.xxx.229)아,
그리구요.
씨리얼 먹을뻔한 위험한 순간을
의지력으로 꾸욱꾸욱 참아 넘겼어요.
드뎌!!!!!!!!
이렇게 한번의 실전을 쌓는거 다요트에서
아주 중요하쟎아요.ㅋㅋ8. 같이 해요
'10.5.10 12:42 AM (112.152.xxx.146)네네넹 ㅋㅋ 같이 해요 진짜!!!
씨리얼 잘 참으셨어요~ 저는 아까 붕어싸만코 하나 먹었음-_-;;;
내일부턴 안 그럴게요. ㅎㅎㅎ
일기 매일 쓰실 건가요? 아님...
어쨌든 글 보일 때마다 답글 항상 달게요!
아 그리고 저의 결심...
운동 안 빼먹고 간다.
토요일에도 운동한다.
고칼로리 사 먹는 커피 안 마신다.
맥주 안 먹는다.(안주도 따라서 안 먹게 되겠죠)
500밀리 물병을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목 마를 때마다 마신다.
입니다. 꼭 지킬게요.
그리고 이거 쓰고 작년에 입던 청바지 저도 입어봐야겠어요... 아흑. 들어갈라나...9. 동기부여가
'10.5.10 12:49 AM (114.207.xxx.119)진짜 짱인거같아요~ 전 2월에 시작했는데
그때 5월중순 친구 결혼식 소식듣고 다여트 결심한거거든요
많이는 못뺏고 그때보다 5키로 뺐네요..갈 길은 멀었지만 친구 결혼 안 했음
여전히 뚱뚱했을텐데 5키로빼고 나름 용됐네요...5키로만 더 뺄려구요..... ㅋ
7월중순에 한명 더 하니 (결혼) 그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려구요~~~~10. 원글
'10.5.10 12:49 AM (123.225.xxx.229)엄훠나.ㅋㅋ
같이 님(기니까 그냥 이렇게 부를께요.ㅋ)
광속댓글을!!!
우리 먼가 통하는듯.ㅎ
정말 잘 참았죠.흑흑
참느라 힘들었음...
붕어싸만코...아아아아....
넘 먹구싶네요.ㅠ
6월정도까지 다요트 마칠려고했는데...
이유중의 하나가, 여름에 제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들을 싸랑 해 줄 수 없다는거...
그건 너무나도 가혹한 고문이거든요.ㅠㅠ
근데...
이건 머...
그래도 7월말이면 어느정도 인간의형체는 찾을테니까
좀 더 참아보아요.우리.ㅋㅋ
흠...
다여트글은 어떻게 할까요.
이거 매일 써 재껴야하나요...?
뜨문뜨문 쓰면 글 찾기 힘드시겠죠?
걍 매일 써버릴까요????ㅋㅋ
가능하면 그렇게 할께요.
그리고, 글쓰는 시간은 저녁시간대로 할께요.
오후7시 - 밤12시 사이에 쓰는걸루요.
아유...
넘 재밌네.
그럼, 내일 아니 오늘 완전 화이팅하기로 해요!!!ㅋ11. 원글
'10.5.10 12:51 AM (123.225.xxx.229)넵!
동기부여 님도 끈 놓치시면 우리처럼 되니까
정신줄 꽉 붙잡으셔요!ㅋㅋ
아, 그리고 같이해요 님.
그냥 이참에 고정닉 파셔요.ㅎㅎㅎ
일기장에서만~12. 저도
'10.5.10 1:55 AM (59.12.xxx.86)함께 하고 싶어요...전 그 황정음이 선전하는 신발 사서 걷기 운동 꾸준히 해보려고요.
13. 와우
'10.5.10 2:00 AM (173.23.xxx.132)저두요..같이해요^^
14. 같이해요
'10.5.10 6:31 AM (119.64.xxx.228)저 어제 동네아줌마에게 얼굴좋아졌다...란 소리 또 들었어요 ㅜㅜ
요즘 그런 소리 자주 듣네욧 ㅜㅜ 으흑...
우리 같이 해요
대신 전 한달에 3키로씩은 못빼고 ㅜㅜ 한달에 2키로씩 빼렵니다
원글님 글 자주 올려주세요~15. 원글
'10.5.10 7:08 AM (123.225.xxx.229)오오오오~~~^^
동지들이 많이 생기셨네요.ㅋㅋ
웰컴이빈당!!!
우리 열씸히 해 봐요.
기간은 3개월한정?으로해서요.
저도님, 와우님, 같이해요님
반가워요~
근데, 꼭 댓글 쓰시기예요!!!
몇번 나타나시다 어느날 슬그머니 사라지는 분들
종종 봤거든요.ㅎ
아마 중도에 포기해서 그러시는거 같더라구요.
저부터!!!
절대로 성공하고야 말겠습니당.ㅋ
이번기회에 고정닉 하나씩 파시면 제가 안 헷갈리 거같네욤.
오늘 아침에 체중계에 올라갔죠.
욕나오면 어쩔까... 걱정했더니만 그정도는 아니네요.ㅋ
일단 안심!!!
오늘밤에 다시 쓰겠습니다.
그럼, 화이팅!!!16. 원글
'10.5.10 7:09 AM (123.225.xxx.229)ㅜㅜ
오타...
마음이 바빠서...ㅎ
헤아려 읽으시와요.ㅋ17. 콜!
'10.5.10 8:19 AM (58.141.xxx.162)화이팅! 입니다.
무엇보다 동기부여가 가장 큰 힘이 되지요.
저는 점심은 남부럽지 않게 먹고 아침은 과일이나 토마토 저녁은 탄수화물 약간에 과일 야채 이렇게 먹는데, 살이라는게 정말 빠지는게 아니더군요.
1주일에 한번씩 몸무게 측정하시는거 추천하구요.
아니면 줄자 사셔서 허리인치라도 재세요. 몸무게는 근력운동까지 같이 하시면 잘 안줄어서 힘들어질지 몰라도 줄자로 허리라인 재시다보면 확실히 줄어드는게 보이거든요.^^
그럼 도움이 된답니다.^^
다이어트는 정말이지 평생 숙원같아요..ㅎㅎㅎ
모두들 화이팅 하세요!!18. 달려라거북
'10.5.10 5:49 PM (221.139.xxx.178)저도 동참하고 싶어요.
두달간 5키로 감량했는데, 지금 계속 정체기네요.
주말엔 남편하고 자꾸 이것저것 먹게 되구요.. 조금 전에는 라면을 먹었네요. ㅠ ㅠ
결혼전에도 아주 날씬~한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그정도로만 빼려고해요.
한 4~5키로 더 빼야합니다...
7월까지 두달반 정도.. 신경써볼려구요.
저도 자극제가 필요한데 고정닉으로 동참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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