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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유시민
저도 두분이 당선 되었음 하고요.
그런데, 왜 이리 어렵나요? 그 민주당 후보는, 현실 인기 생각하면, 양보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유시민님에게 현재 경선 방법이 아주 불리한 상황 아닌가요?
두 분, 현재 인기로는 불가능은 없어보이는데..
1. 민주당
'10.5.9 5:24 PM (121.164.xxx.250)요즘 들어 부쩍 민주당은 안티유시민당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무늬만 노무현을 계승한다고, 유시민만 쪼아대는
민쪼다당....하는 게 뭐가 있죠? 국회의원 수가 적어서 못한다고 하던가요?2. 추억만이
'10.5.9 5:28 PM (121.140.xxx.202)한명숙씨도 쉬운 전투는 아닙니다.
기존의 기득권의 세력 + 60대이상의 무조건 지지가 있으니까요
유시민 후보의 경우 경선방법은 불리하긴 합니다만
그나마 합의를 이끌어온 정도가 그정도인것이고
김진표씨 역시도 부총리출신으로 자신감이 충분하다는 반증이되기도하죠
온라인 상이었다면 저번 선거의 경우라면 문국현씨는 5% 정도의 투표율에 멈추지 않았을것 같네요3. 유시민씨
'10.5.9 5:41 PM (125.178.xxx.192)현재 상황으로 볼때 많이 불리하죠.
그야말로 지지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달린듯 합니다.
노통때같은 환희를 느껴보고싶네요
그외. 여타 여론조사는 신빙성이 없어 보여서
정말 빨리 6월 2일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만일.. 서울시민들이 이런 시국에도 오세훈을 큰 격차나게 뽑는다면
대한민국 참으로 실망이구요.
하지만.. 포기해선 안된다고 미리 생각중입니다.
아이들이 있으니까요.
또다른 전진을 위해 개인들이 노력해야죠.
6월2일까지 노력할래요.4. 쉬운게 없어요
'10.5.9 6:01 PM (121.190.xxx.96)제가 느낀바로는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이지만... 또한 의외로 협소한 공간이기도합니다.
오프라인은 ... 또다른 거대한 바다입니다.
진보지지자들의 오류가 여기서 시작되는 수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오프를 공략해서 당선되는 무수한 사례를 우리가 익히 알고 있잖습니까?;;
지지자들이 몇 창구만 바라본다면.. 지표가 그만큼 좁아져 선거가 힘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겸허히 무수한 창구를 들여다보고 고르게 파악하는 스킬이 필요하지요.
어느 선거든 쉬운 선거는 절대 없습니다.
그러니 어느누구도 쉽게 포기못하고 쉽게 이기지도 못합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 끝까지 지지자를 지지하는 이유를 위해 열라 수고합시다.5. 뚜껑은 열어봐야 해
'10.5.9 8:24 PM (119.69.xxx.206)한명숙총리께 흠집내기 위해서 별 추잡한 짓거리들을 다했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돌아 왔으니 바로보고 바로듣고 투표해야죠.
유시민후보 우리가 믿는 유일한 희망의 끈이다. 꼭 승리하길 기대해 보는 수 밖에...6. ㅇ
'10.5.10 12:39 AM (125.177.xxx.83)다들 좀 주류언론의 킹메이커 플레이에 휘둘리지 말고 이번엔 줏대있게 투표 좀 했으면 좋겠어요. 조중동에서 흘리는 신뢰성 제로의 여론조사, 정권에 장악당한 미디어만 믿고 투표를 포기한다면...솔직히 투표가 성공의 반이라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주변 사람들 보면 악착같이 투표장 가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요. 평소 어쩌다 정치얘기 하면 조중동 욕하고 조중동이 문제다 라고 입바른 소리 하면서 결국 투표 때가 되면, 대세가 어차피 안돼...이딴 소리 하면서 투표장에 안가거든요. 단일화도 앞날이 깜깜한 판에 투표장까지 안가면, 정말 죽고싶어 환장한 꼴 밖에 안되는 거죠. 주변 사람들 투표독려가 일단 우선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