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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하우스 사는 것 어떨까요?

저도따라서 조회수 : 2,363
작성일 : 2010-05-09 15:31:31
아래에 주상복합 문의하시는 글 보고 저도 써봅니다.

파주쪽인데요, 요새 분양아파트가 넘쳐서 매물도 많고요 가격도 괜찮아서요.

용인쪽에는 타운하우스가 많은것같은데요,

이곳은 빌라형 타운하우스 48평이고 4층 꼭대기 복층이 분양가 아래로 나와있는데

테라스도 있고 다락방도 있고 제 로망인 텃밭에 코스트코에 있는 정원의자에

뭐 전부 갖다놓고 살 수 있을 거같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관리비가 겨울에 70~80만원쯤 나온대요, 그래도 별로 따뜻한줄도 모른다는...

차라리 3층의 53평으로 가면 어떨까 싶고요. 별궁처럼 넓게 지어져서 좋을거같고요. 여기는

관리비가 40~50쯤나온다더군요.

타운하우스 사시는 분, 이 정도 관리비는 타운하우스 만족도에 비해서

괜찮은 건가요? 빌라나 마찬가지니 층이 낮아서 불편할까요? 모기나 벌레, 냄새 등...

그냥 20~30만원 관리비 나오는 47평 아파트(현재 전세) 저럼하게 14층(15층꼭대기 아래집)

나온 집을 사는 게 나을까요? 전망이 좋아요. 이 집은.

네식구고요, 중고등학교 다니고 있어요.

앞으로 한 10년은 살 집을 찾고 있어요.
IP : 125.186.xxx.1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아보니
    '10.5.9 4:19 PM (211.54.xxx.179)

    집값이 문제가 아니라,,돈이 많은 사람이 빌라나 타운하우스 사는게 맞는것 같아요
    일단 시세가 잘 안 오르고 유지비가 많이 들고 환금성이 떨어지거든요,
    그거 신경 안 쓸정도 여력이 되야 부담없이 빌라나 타운하우스 사는것 같더라구요,

  • 2. .....
    '10.5.9 4:32 PM (211.207.xxx.135)

    헤르*하우슨가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저는 연고가 파주쪽에 있더라도 좀 비추에요.
    관리비 염두에 두실 정도이고 제일 중요한건,
    아직 자녀분이 학생이면
    학원도 가까워야하니 일산시내 아파트가 정답이다 싶어요.
    제가 아이 다 키운입장에서 보면 가장 중요한게 접근성이 좋은곳에서 사는것이더라구요.

  • 3. 헤르*하우스라면
    '10.5.9 4:54 PM (220.88.xxx.254)

    고민해 보겠네요.
    용인쪽은 타은하우스래도 자연을 느끼기 어려운거 같아요.
    동간간격을 다닥다닥 답답하게 지었고 외관도 졸부 느낌이 강해요.
    헤르만 하우스는 지나다가 봤는데
    테라스하우스같이 마당을 접하게
    2층정도? 높이로 지어서 좋아 보이던데요?

  • 4. ..
    '10.5.9 7:48 PM (110.14.xxx.140)

    10년앞을 내다보고 고르신다니 아이들 대학가면 어쩌시려고요?
    다들 원룸 얻거나 기숙사에 보내시려고요?
    파주에서 신림동 서울대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 줄 아세요?
    그나마 전 일산에 살고 애가 신촌이 학교라 망정이지
    다른 대학교라면 일산도 다니기 버겁습니다.
    아이들 대학 등교나 학원 걱정도 없는 좀 한갓진 분들에게 좋을 동네 같아요.

  • 5. 죽전은
    '10.5.9 8:34 PM (125.178.xxx.31)

    서울 출퇴근이 어렵지 않아요. 오히려 강남출근이라던가 학원가는 서울의 외곽보다 좋습니다.(분당권 학원이나.....아님 지하철 타고 한티역권 학원, )물론 근처에 웬만한 프렌차이즈 학원 많구요.
    그러나 문제는 환금성과 유지관리비인것 같아요.
    정녕 살고 싶으시면.......전세로 살아보시고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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