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후보가 kbs토론회를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현역단체장의 시정평가’라는 미명아래 시간과 횟수에서 일방적으로 오세훈 후보 편들기를 하고 있으며, 온 나라가 떠들썩한 4대강 관련 주제는 다루지 않는다는 이유에서입니다, 글쎄요. 서울에 사는 사람의 입장에서 한마디 해보겠습니다.
현역단체장의 시정평가를 한다면,,, 한명숙 후보는 더욱더 유리해 지지 않을까요?
시정평가라는 것이, 오세훈 후보가 지난 4년동안 해왔던 일들을 일방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비난도 있을 것이고, 가슴에 비수를 꽂는 말들도 많을테니까요. 어찌보면 한명숙 후보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우선 참고로 본인은 한국의 사회학의 메카라고 불리는 서울 모 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을 공부한 뒤 졸업하고 나서 다른 대학원에서 언론학을 공부했고 사회학을 전공하기 전에 강준만 교수의 인물과 사상 단행본 33권을 다 읽어봤으며 월간 인물과 사상이란 책도 5년 동안 꾸준히 구독하고 있으며 한겨레21도 구독하면서 직장생활하고 있는 사회인입니다.
언론학을 공부하면서 사회적으로 특히 영상 미디어라는 것이 사회적으로 얼마나 사람들의 사고방식에 영향력이 큰지를 알 수 있었으며 움직일 수 없는 팩트를 어떻게 은밀한 방법으로 가공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적어도 복선을 읽을 줄 아는 건강한 시민의식의 소유자라면 KBS가 지금 어떤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지를 알고도 넘칠 것입니다.
더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일방적으로 편들기를 넘어선 방영....
미디어의 영향에 관한 한 나치시대의 악마 괴벨스의 말을 기억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4대강 관련 주제는 다루지 않아서 토론회에 불참한다고요?
서울에 사는데 4대강 관련주제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필요없다고 봅니다.
ㅎㅎㅎ 서울이랑 무슨 관련이 있다고요.
대통령을 뽑는 선거라면 다르겠지요. 하지만 이것은 지방선거이고, 지역에 국한된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차라리 국정에 대해서도 말하고 싶다면, 세종시관련하여 이야기를 다루는 것이 좋겠지요.
그것이 지방선거의 취지에도 부합하는 주제선정일 테니까요.>
*눈에는 *만 보인다는 무학대사의 말을 상기하면서 ....
대한민국은 서울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서울시장을 뽑는 선거라해도 전 국토의 살갗을 도려내고 내장을 도려내 그 준설토를 쌓아놓을 곳도 없는 형국을 만들고 있는 반생태적 삽질이 전국에서 일어나고 있는데 서울시민이라서 4대강 주제는 필요없다?
서울만 살아남으면 되지 무슨 강 문제를?????????????????
머리만 살아있으면 되지 몸통이고 다리고 필요없다??????????????????
읽는 사람들의 판단을 기대해볼 뿐입니다.
<근래 신문기사들의 댓글들을 유심히 보았습니다,.
무죄판결이 났지만 한명숙이 건설업자를 만났던 지난 행적을 욕하는 글들도 아직 달리고 있고,
경선에 대해서도 비겁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정책과 관련해서 오세훈 베끼기를 했다는 기사도 났었고요.
아무리 아무 생각이 없던 일반 시민들도 그러한 글들을 보면,
한명숙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아래 링크로 대실하려고 합니다.
님의 그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그 좁은 시각에 찬물을 부어줄 것입니다.
다음 글에 대해서는 다시 글을 올려 논쟁의 글을 올리겠습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래 <한명숙이 KBS에 태클을 거는 이유...>를 읽고
사랑이여 조회수 : 477
작성일 : 2010-05-09 14:18:20
IP : 222.106.xxx.1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랑이여
'10.5.9 2:18 PM (222.106.xxx.150)2. 진실을 바로보자~
'10.5.9 4:01 PM (119.69.xxx.206)아직도 진실을 바로보지 못하는 눈먼 장님들이 많으니
참 걱정이네요.
주부들의 힘을 발휘해서라도 세상이 바로섰으면 하는 간곡한 바람안데
아직도 이기주의에 빠진 사람들이
저들의 농간에 놀아나니 참 답답한 현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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