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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자녀방에 걸어두면 좋은 짧은 명언 좀.....
중간고사 끝나고
자신을 재정비하라는 뜻에서
아침잠 많은,,,
중간고사 성적 추락한.....
딸아이에게 자신을 마인드 컨트롤 할 수 있는
말이....
뭐가 있을까요???
아침내내 머리 짜보았는데
나오는 해결책이라고
82빠께 없네요^^
도와주세요
1. .
'10.5.9 9:26 AM (119.203.xxx.109)잠을 자면 꿈을 꾸고
잠을 깨면 꿈을 이룬다~ ^^*2. 네이버
'10.5.9 9:39 AM (175.112.xxx.78)검색창에 명언 치니까 성공과 처세에 관한 좋은 글 쫘~악 나옵니다.
그리고 생각나는 말 윗님이랑 비슷한데요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책을 보면 꿈을 이룬다..
좀 비슷하면서 다른 듯한데
저는 와닿더라구요^^
따님 기말고사는 화이팅입니다^^3. 그 문구를 왜
'10.5.9 9:41 AM (121.125.xxx.83)중학생 딸인데,,,아직도 그런 문구를...
그런문구가 통할거라 생각하시나요?
잔소리 밖에 안될겁니다.
님의 어머니가 님에게...얘가 애들 건사도 못하고 남편도 못챙겨. 뭔가 도움될만한 글이 없을까
하고 보내 준다면
감사합니다!어머니! 하고 받을것 같은가요?
중학생이면 스스로 깨닫지 않으면 힘들다고 전문가들도 그러던데요.4. ^^
'10.5.9 9:48 AM (211.47.xxx.152)저도 제가 좋아하는 글이라도 적을까해서 로긴했지만 생각해보니 윗님 말씀처럼 엄마가 떡하니 문구하나 걸어봤자 별로 달라지지 않을듯해요
뭔가 몸소 체감해야 하는데..주변에 아이가 좀 따르는 사람 없나요? 그런 사람이 얘기해주는게더 나을듯한데..경험담처럼.
아님 아이가 동경하는 삶을 좀 경험해보게 하는게 어떨까요? 살짝 맛보게 한후 니가 원하는대로 살려면 노력하고 성공해야 좀더 많이 누리면서 살수있다라고 느끼게..
아니면 자기개발서 같은 책이라도 사줘보심이..
아차 저는 예전에 여자가 20대에 해야할일인가?(제목이 좀..,) 암튼 그런책읽고 확 와닿았었는데..책에서 보면 더 와닿으니까요5. 답답
'10.5.9 9:56 AM (125.136.xxx.198)어른에게도 자극제인 말을 눈에 보이는 곳에 적어두면
자신을 되짚어보는 계기가 되기도 하는 것처럼
뭔가 큰 기대를 바래기이기보다는
자극제같은 역할을 해주길 바래서이죠
글구 좋은 책이라는 것도 읽을 때는 그래~ 그거 괜찮군하고 생각은
들지만 덮으면 그만일 때가 많은 거 같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엔...
암튼 처음 적어주신 글 평소에 제가 좋아했었던 말인데
저도 깜빡했네요 도움주셔서 고맙습니다6. 중2맘
'10.5.9 9:59 AM (218.39.xxx.167)어제는 경험
내일은 희망
오늘은 경험을 희망으로
옮기기위해
최선을 다하는 순간7. .
'10.5.9 10:23 AM (119.203.xxx.109)답답님~
처음 댓글은 사춘기때 매일매일 잠에 취해 있던 아이 책상에 붙여줬던 글입니다.
그 글 붙여 있던 책상에 엎드려서도 잤었죠.^^
그런데 우리 아이는 분명한 목표가 있던 아이라
고등학교 들어 가서는 진짜 열심히 공부했어요.
약간의 인강 들으면서
결국은 본인이 그토록 원하던 흔히 말하는 명문대
원하는 학부 합격 했습니다.
뒤돌아 보면 중2 여름방학때 아빠 친구가 하룻밤 데리고 자면서
멘토를 해줬던게 가장 도움이 되었던것 같아요.
끊임 없이 무엇이 되고 싶은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 본인에게 묻고 답하는 과정이 있어야 할것 같아요.
둘째 중3 아이는 목표가 없어서인지 옆에서 지켜 보는게 참 힘들어요.
중간 고사 성적이 추락했으면
기말은 당연히 잘봐야 하니까 얼른 자신을 추스리라고 격려해 줘야 하겠지요?
시험 잘보면 자만하지 말고,
도 못보면 실망하지 마라, 기회는 다음에도 있다라고 격려해 주는게
부모가 할 수 있는것의 전부인거죠.
꾸준히 독서하고
영.수 어느정도 놓치지 않으면
또 분명한 목표가 있다면 고등 이후 얼마든지 잘 할 수 있어요.
고등학교 주안 고사 망쳐도 기회는 있는걸요.
답답님이 먼저 기분전환 하시어요~8. .
'10.5.9 10:24 AM (119.203.xxx.109)시험 잘 보면 자만하지 말고
또 못보면 실망하지 마라
고등학교 중간 고사 망쳐도
오타가 많았네요.
댓글도 수정기능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9. .
'10.5.9 1:17 PM (175.114.xxx.234)중학생이면 자기 방에 대해서 프라이빗한 공간이라는 생각이 있을텐데 엄마가 뭘 붙여놓는다..?
거부감 부터 들것 같아요. 제 아이라면.. 그 공간에 뭘 붙여놓듯 상관 안할것이고, 제가 뭘 붙여놓지는 않겠어요.10. 111
'10.5.9 2:09 PM (222.106.xxx.102)꿈이라 쓰고 미래라 읽는다.
11. 원글
'10.5.9 2:28 PM (125.136.xxx.198)님들 충고와 경험담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아침잠이 많아서리~~~ 일단 .님께서 제안하신 글
시계위에 붙여놓았네요
누군가 멘토가 되어줄 이를 찾아보아야 겠네요. 꾸벅^^12. 후후
'10.5.9 2:56 PM (61.79.xxx.45)저도 첫댓글 너무 맘에 드네요! 요즘 잠과 사랑에 빠진 중3우리 아들! 어쩔꺼니??
예쁘게 함 붙여봐야겠어요~.점 글이 다 맘에 드네요~^^13. 힘내요중딩맘
'10.5.9 4:11 PM (211.197.xxx.231)너의 미래는 너무 밝아 눈부시다 !!!!!!!!!!
무지개빛으로 한글자씩 프린트해서 벽에 붙이세요^^14. ..
'10.5.9 5:50 PM (118.222.xxx.24)엄마가 적어 붙여놓는다면 절대 와닿지 않는다고 봅니다.
사춘기 예민한때라면 오히려 짜증날것 같아요.
이런저런 좋은 문구를 보여주시면서 ... 혹시 너도 느끼는바가 있고 맘에 들면 붙여놓는게 어떻겠니 라고 제시만 해주시지...
아무리 어려도 방은 내 공간이거든요.
저 자식도 있고 30대 중반인데도 그런것 좀 거부감드네요..15. ..
'10.5.9 5:56 PM (118.222.xxx.24)그리고 동기부여라는건 결국 자기 자신이 하는것이지
누구도 해 줄수있는게 아니에요.
첫 댓글. 너무너무 좋은 말이지만 정말 공부하기 싫고 뚜렷한 꿈도 없는 아이라면
그냥 난 꿈이나 꿀래 .. 라고 생각할수도 있단 말이죠.
중학생 아이가 정말 확실한 목표가 있을때는 아니구요. 그리고 좋은 대학에 가야한다..
는건 목표로서는 정말 위험하다고 봅니다. 대학에 가고 나서 그 후 몇십년이 훨씬 중요하잖아요. 전 부모님이 푸쉬해서도 아니고 그냥 공부하는게 재미있고 좋은 대학도 가고 싶어서
명문대 갔는데 그 뒤에 뭘해아 할지 몰라서 한 3년 엄청 방황했었어요. 대학도 자퇴하구요..
엄청 부모님과 많이 다툰뒤에 결국 원하는 공부하러 유학다녀와서 잘 살고 있지만
그 시기가 저한테는 정말 힘들었었어요. 자살도 생각할만큼...
하여간... 저도 아이가 취학연령이 되면 어떻게 될지 몰라도
공부하라는 압박은 절대 주지 않을생각이에요. (전 스스로 압박을 느끼는 타입이었지만)
아이방에 명언 붙여놓는것에 대해서 좋은 생각이라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아
그냥 제 경험담 쓴거에요.
그닥 좋은 방법은 아닌것 같다.. 가 제 결론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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