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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정당게시판인가 하는 글을 보며...문득..
솔직히 몇년도인지...재작년인지 저저 재작년인지...가물~
이곳 대구에서도 집회가 종종 있었는데..
시내에서 잠시 함께했다 ..집으로 돌아가려고 나서는데....
주변 노점상 아저씨들이...정말 화를 내시더라구요.
촛불땜에 장사를 할 수 없다고...
그래서 잠시 그분들 입장에서 보면
저처럼 여지껏 정치가 뭔지도 모를뿐더러 관심도 없고
현실도 버거운 처지라면....그럴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집에와서도 적잖은 생각들을 했었죠..
그런데 정말이지 불과 몇달이 채 지나기도 전에.
대구 동성로 노점상을 완전히 철거시키고...시내를 디자인거리로 만든다
하는 소식이 들리더니....
어느날 시내에 갔더니..
촛불집회가 있던 자리에서
그분들이 그렇게 ..어떻게 보면 더욱 과격하고 무섭게(생계가 달린일이라...)
집회를 가지고 계시는 모습을 보며
예전에 남에일처럼 이해못하시곤....불평하시던 모습이 겹쳐지더라구요..
어쨋거나...결국은
무관심하고 상관없는 정치 정책들이 결코 우리의 삶과 일상과...다른선상에 있는 두길이 아닌가봅니다.
저는 82쿡에서 비로소 세상 돌아가는 일들에 눈을 뜨고 있습니다...
물론 무조건이 아니라.......유심히 살펴가며 흑백을 찾아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 좀더 생각을 하며 세상을 바라보며 판단을 하는 눈이 생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정정당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이모저모.....두루 두루 접할수 있어 좋습니다..
82쿡에 모든글이 저에게 도움이 되고 긍정이가는 것은아니지만...
저에게는 그닥 필요치 않은 글이라고 해도 어느 누군가에겐 작은 댓글 한줄에서도..
도움이 되고 지혜와 즐거움을 팁이 될수 있겠죠..
두서도 없고 핵심도 없지만....그냥 주절주절...^^
1. 네
'10.5.9 1:09 AM (112.152.xxx.107)맞아요.
저도 왜 그 두 길을 연결을 못시키는지 매일 답답해하지만...
포기하지 말아야 겠죠.
원글님 글이 이상하게 따뜻하네요~2. ...
'10.5.9 1:11 AM (211.207.xxx.110)우리의 실생활과 정치는 밀접한 관계이므로
정치에 관심을 갖는것이 현실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이자 의무라 생각합니다..3. ^^
'10.5.9 1:12 AM (80.218.xxx.193)원글님 글이 이상하게 따뜻하네요~22222222222222222
4. ..
'10.5.9 1:13 AM (121.132.xxx.174)아마 이곳에도 딴나라 지지자들이 분명 있을꺼에요. 다만 그분들은 댓글을 달지 않고 조용히 계실뿐. 그러니 이메가 지지율 조사하면 50%가 육박하는거 아니겠어요. 82에는 다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저도 생각을 했었는데... 아니더라구요.
5. ..
'10.5.9 1:17 AM (58.233.xxx.14)내 목에 칼을 들이대고 나면 그제서야 깨닫는 거지요.
6. 논문뱃살
'10.5.9 1:22 AM (122.36.xxx.170)이메가 지지하는 분들도 돈(money) 말고도
이메가를 지지하는 이유가 있으면 듣고 싶어요.7. 대한민국당원
'10.5.9 1:38 AM (58.239.xxx.45)쥐박이 지지자들 = 정신착란?증 개독환자. (성령이 임하셨다? 나에게도 보여줄래^^;;)
갱상도가 아니면 안돼 라고 판단하는 개xx(전 부산 놈입니다;;) 면피하려고 하는 건 아님
쥐가 앞으로 이나라를 얼마나 갉아 먹어야 정신 차릴까? 미친 놈(ㄴㅕㄴ)들은 그 후에도 쥐를 찬양할 것입니다.+_+ 정말 피곤한다. 공산주의 국가같았으면 100% 쥐를 죽입시다. 할텐데ㅎㅎㅎ 쥐 누가 찍었냐? ㅡ_ㅡ;; 개독 광신도가 절반을 담당했을 것이고, 그뒤론 갱상도를 밀어야 적화통일이 안됐겠지 하는 노인층이겠지 -ㅇ-;;8. 대한민국당원
'10.5.9 2:01 AM (58.239.xxx.45)저의 생각을 잠시 옮기겠습니다. 82회원님들 중엔 정치에 관심 없으신 분들 많으실 거라 봅니다. 저역시 그러했습니다. 한번 더 얘기를 하자면 전 진실로 정치기사엔 관심도 두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그랬던 제가 정치 기사를 뜬금없는게 아닌 한번씩 보게 된 것은 노통 때문입니다. 그랬습니다. 왜 - 저분이 저토록 욕 먹을까? 포털에 뜬 기사만 가지곤 참 판단하기 힘들었었지요. 그래서 소위 말하는 조/중/동에 가 보았습니다. 그들의 생각이 궁금했기에...헉~ 옳고 그름이 전혀 없더군요. (개나라당 지지자들은...) 무조건 욕설을 내뱉고 괜찮다 싶은(지들 끼리는;;) 그런 글이 1위에 올라왔더군요. 저는 발가 벗겨진 듯한 심정이어서 바로 접속을 끊었습니다. 딴나라당은 오직 권력을 잡고 국민을 노예? 종처럼? 만들길 희망하는구나. 그들에겐 정말 할 말이 없다. 나중엔 결국 자신도 종의 생활, 노예의 굴림을 겪을텐데 그래도 무조건 하고 맹목적 지지를 보내를 걸 보니 이사람들 인생은 거의 다 살았구나. 그럼 당신들 자녀와 손녀/자는 어찌 하라는 말인가.당신들의 삶은 그렇다 치더라도 참 무서운 사람들입니다. 할줄 아는 건 욕설이 거의 다 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딴나라를 지지하더군요. 논리가 없습니다, 내말이 듣기 싫으면 너 그만 꺼져하는 모습밖에 없더군요. 권력만 잡고자 했지 아무런 고민도 없는 정당 그래도 난 경상도 태생인데 하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권력의 노예가 됩니다. 노예가 될 것이냐, 주인이 될 것이냐 여러분의 투표에 달렸습니다. 이명박 욕하지 마세요. 쥐가 살아온 세월이 그런 것입니다.^^
9. ...
'10.5.10 12:27 AM (61.79.xxx.45)울 아들 대통령 꿈인데..
이렇게 현직 대통령을 욕해서야!!
노통때도 그렇게 욕하고 김통들때도 그렇게 욕하더만..
대통령이 얼마나 대단하고 좋은 자린지는 몰라도 욕 많이들 들어서 오래살줄 알았더니 한분은 ..그렇지도 않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