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물 훼손

[세탁]

의류를 구입하고
한번밖에 착용하지 않은 옷에
음식물이 묻어 세탁소에 드라이 크리닝을 맡겼더니
헌옷을 만들어 놓았네요.
선명한 색이였는데 색이 바랜것 처럼 되어버렸어요.
나름 거금주고 산 옷인데
뭐라 싫은 소리를 했더니 얼룩이 지워지지 않아 3번을 드라이 클리닝 했다며
다시 해 줄 테니 월요일에 찾아가라 하더군요 그래서 그때도 변화가 없으면
어떻할꺼냐 했더니 보상해 주겠다고  
세탁해서 얼마나 번다고 보상비를 받아야 하는지 마음이 편치가 않아요.

[그래도]

그 세탁소 양심적이에요.
전 십년전 마임 아이보리 정장 60만원짜리 드라이 맡겼는데 상.하 모두 분홍색 페인튼지 뭔지

[그렇네요]

저도 몇년전 시스템가죽쟈켓(베이지색)에 얼룩이있어서 세탁맞겼는데 얼룩이잘안지워져서그런지 얼마나 박박문질렀는지 옷이 다망가지고 주변색까지탈색이됐는데도,이건 지워지지않는얼룩이라어쩔수없다.두번했는데이렇다 라고해서 엄청싸웠어요.거기다 주인여자의기분나쁜욕까지덤으로요....소비자고달센터에고발하려다가 시간도많이걸리고 귀찮을것같아서 그냥놔뒀어요.그래도 그세탁소는 양심이라도있네요.윗분말씀대로 하셔도괜찮을것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