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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유시민님이 올린 글을 보고...

댓글달아주세요 조회수 : 2,971
작성일 : 2010-05-08 23:07:16
오늘 유시민님이 올린 글 때문에 게시판의 정체성이 도마에 올랐는데요.

MB나 한나라당을 지지 하시는 분들은 왜 그들을 지지 하는지 물어나 봅시다.

* MB를 지지하는 이유.

* 4대강을 지지하는 이유.

* 한나랑을 지지하는 이유등등.

재산이 50억정도 되는데 감세해줘서 지지한다던지.
4대강 주변에 땅이 있어서 지지한다든지...뭐 이런사람은 공감해드립니다.

나머지분들은 무엇때문에 그들을 지지하세요?
IP : 121.140.xxx.85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8 11:11 PM (175.194.xxx.10)

    대놓고 지지한다고 하진 못할거예요~
    자기들도 부끄러운건 알테지요~
    예상되는 덧글~
    정치에 관심없어요.
    그놈이 그놈이예요.

  • 2. 오~
    '10.5.8 11:13 PM (113.199.xxx.106)

    올라올 댓글들이 기대되는데요?
    부끄러워서 쓸 수 있을까 싶지만 당당한 분들도 계시니..쩝..
    지지 이유를 언넝언넝 달아주세요.
    넘 궁금합니다.

  • 3. dpgb
    '10.5.8 11:13 PM (121.151.xxx.154)

    이런글은 쓰지맙시다
    서로 편가르지말자구요
    이곳에 오는 모든분들 다 대한민국사람들 아닙니까
    서로에게 적을 둘 필요는없다고생각합니다
    님은 그저 알고싶어서 쓴글이라고하겠지만
    님글을 읽으면 기분나쁠수있는글이지요

    저는 50억이 없어서 한나라당을 경멸하고
    한나라당명함은받지않고
    조중동은 쓰레기라고 생각하는사람이지만
    이런식의 편가르는 글도 조금은 불편하네요

  • 4. 저말고
    '10.5.8 11:14 PM (180.64.xxx.147)

    저희 아버님이 지지하는 이유를 써보겠습니다.
    1번-한나라당 말고 다른 당이 집권하면 빨갱이 국가 될 것 같아서.
    (10년 겪어봐서 아닌 걸 알텐데 지금도 그렇게 믿고 계심)
    2번-4대강 옆에 땅이 있음.
    (박정희 시절에 고속도로 나는 바람에 토지수용 되어 망한 적도 있으면서....)
    3번-한나라당이 박정희당이라고 생각하고 계심.
    (박정희 덕분에 한때 피죽도 못끓여 드실 뻔 했으면서 박정희 덕분에 잘먹고 잘살게 되었다고 굳게 믿고 계심)

    제는 그 반대의 입장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번-MB의 반인권적 정책들이 너무 싫어서 지지하지 않음.
    (급식비에 대한 이야기 듣고 완전 어이없어짐)
    2번-4대강 개발로 인해 망가지는 땅과 하천들을 보면 마음이 아파서 지지하지 않음.
    (안가봤음 말을 하지 맙시다.)
    3번-이승만부터 이어진 인권유린의 역사를 숭고한 가치인냥 구분도 못하는 저급한 당이어서 지지하지 않음.
    (멀리 볼 것도 없이 당진군수 하는 짓만 봐도 절대 지지할 수 없음.)

  • 5. 댓글달아주세요
    '10.5.8 11:15 PM (121.140.xxx.85)

    부끄러울게 뭐 있습니까?
    현금없는데 종부세 감면해줘서 지지할 수 있지요.
    그 사람의 교육정책이 자기랑 맞으면 지지할 수 있지요.
    뭐 그렇지요...

  • 6.
    '10.5.8 11:17 PM (222.233.xxx.165)

    쥐색끼를 찍은 인간들을 같은 동포요 동족이라 생각해본 적 없음!!!

  • 7. 오~
    '10.5.8 11:19 PM (113.199.xxx.106)

    원글님, 그렇기도 하네요 ㅎㅎ

  • 8. .
    '10.5.8 11:19 PM (115.86.xxx.27)

    멍석 깔아 놓으면 또 못하는게 그들 특성이죠.
    누가 딴나라당 지지하지 말랍니까? 쥐바기 팬 있을 수 있죠.
    지지하면 지지한다고 글 올리세요. 누가 못올리게 합니까. 82가 이상하네 특정 정당 지지하네 이딴 푸념이나 하고 있죠.
    난 이러이러해서 쥐바기 지지한다. 이런면은 잘하는거 아니냐.. 올리세요..
    물론 칭찬할 만한 구석이 희박하단게 단점이겠네요.
    물론 그런글은 전 스킵할겁니다만..........

  • 9. 댓글달아주세요
    '10.5.8 11:21 PM (121.140.xxx.85)

    편가르기라구요?
    왜 한나라당을 지지하냐고 묻는게 뭐가 불편한가요?

  • 10. 내편만들기
    '10.5.8 11:23 PM (119.193.xxx.166)

    선거라는 것은 내 편을 더 많이 만드는 게임입니다.
    유시민을 지지하지 않는 게 죄는 아니지요.
    유시민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이명박을 지지한다는 생각은 마세요.

    유시민을 통해 이루고 싶은 세상이 있다면 그 사람을 더 잘 알릴 생각을 하십시오.
    이런 공격적이고 독선적인 글쓰기는 관심 없는 사람들을 안티로 만드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초조하고 분노하고 또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은 잘 알지만 이런 식의 분노에 찬 글쓰기는
    우리 편만 즐겁게 할 뿐 표를 얻는 데는 전혀 도움이 안 될 것 같습니다.

  • 11. 쿡쿡쿡
    '10.5.8 11:24 PM (175.114.xxx.169)

    1.

    저 역사 공부 좀 했던 사람입니다.

    긴말 안할게요.



    정치이야기를 멀리하자?

    그게 바로 기득권이 노리는 노림수입니다.

    국민을, 떵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는 바보로 세뇌시키는 전략이죠.

    증거요?

    역사책을 보세요. (정치경제사)





    2.

    김구 선생님의 손자가,

    이회영 선생님의 손자가,

    안중근 장군의 후손들이,

    독립군의 후손들이

    지금 어디 당에 있습니까?

    (정말 어디 당에 있는지 모르시는 분들은 쪽지 주시기 바랍니다. )



    (국제법상 안중근장군은 개인의 신분이 아니라,

    조선의 군인신분으로 외세에 대항하셨기에 장군호칭이 타당합니다.

    독립운동을 개인사로 축소시켜 부르는 의사라는 호칭은 부당합니다.

    그분은 우리민족의 군인으로, 국가를 위해서 총을 들었던 군인입니다.

    의사라는 말은 군인이 아닌, 민간인을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안중근 의사라는 표현도 교모하게 일제가 세뇌시킨 표현입니다. )





    매국노와 거기에 달라붙어 권세를 누렸던 떨거지들과,

    다시 또 거기에 달라붙었던 독재자와 그 떨거지들이

    지금 어디 당에 있습니까?







    3.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던 독립군의 후손들이

    떵떵거리며 잘 산다는 말 들어보셨습니까?



    매국노와 그 후손들은 잘 쳐먹고, 잘 살았습니다.

    이완용 손자가 서울대 총장도 해먹었습니다.



    누가 우리나라를 이렇게 만들었습니까?

    바로 역사에 무지한 여러분들입니다.

    여러분이 이완용 손자를 서울대 총장으로 만들어 주었고,

    매국노의 후손들을 떵떵거리며 잘 살게 만들어 주었고,

    독립군의 후손들을 빌빌대게 만들었습니다.











    4.

    지금도 이 나라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선진국과 다르게

    중고생들에게 역사를 필수과목으로 가르치지 않고 있습니다.

    그나마 가르치는 역사도

    일제시대 독립운동사와 현대사는 가르치지도 않고 있습니다.

    why?

    국민이 역사를 알게 될까봐 두려웠던 거지요.

    지금은 아예 역사마저 지들 입맛에 맞게 수정할려고 발악 중입니다.



    지금도 매국노의 후손들이 모여있는 당의

    국회의원들은 일본 자위대 창설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독립군 창설 기념식요?

    독립군 관련기사는 언론에 보도조차 되지 않으며,

    그 규모의 초라함은 눈물이 흐를 지경입니다.



    누가 일본자위대 기념식에 참석하는 국회의원을 뽑아주었습니까?

    바로 역사에 무지한 여러분들입니다.





    5.

    전 역사를 전공했던 사람으로

    내 양심을 걸고 이야기 합니다.

    역사에 무지한게 죄가 되느냐?



    네. 역사에 무지한게 죄입니다.

    그렇게 역사에 무지한 여러분들이

    매국노의 후손들이 모여있는 당을

    거대하게 만들어줬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미래없는 한국입니다.

    전쟁터지면 누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우겠습니까?



    전부 다 군면제자에

    원정출산-군면제-미국시민권자인 자녀를 둔 매국노의 후손들은

    전부 다 미국으로, 일본으로 튈겁니다.

    총알받이는 바로 역사에 무지한 여러분이나, 여러분 아들의 몫이 될겁니다.







    6.

    지방선거 꼭 하시기 바랍니다.

  • 12. ..
    '10.5.8 11:26 PM (175.194.xxx.10)

    윗님...
    원글님은 mb지지자들에게 묻는거예요!!
    유시민님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 전부가 mb지지자 라고 단정짓는게 아니라...
    mb지지자들을 콕 찍어서 왜 지지하는지 묻는거예요~

  • 13. 빈센트
    '10.5.8 11:27 PM (218.209.xxx.31)

    닉넴리스 (2010-05-06 03:06:27) 추천:53 / 반대:4 IP:125.180.229.8

    존경.


    이명박 지지자님들

    정말로 당신들이 이명박을 존경합니까?

    정말 진심으로 그렇다면
    앞으로 저는 당신들을 인정하겠습니다.

    그리고 이것으로서
    당신들과 나와의 쓸데없는 싸움은 끝나는 겁니다.

    부디 끝냈으면 좋겠네요.

    당신들이 부디 이명박을 진심으로 존경했으면 좋겠습니다.
    .....




    펌,,, 글입니다...

    하지만 제가 하고 싶은 얘기이기도 합니다....

  • 14. 쿡쿡
    '10.5.8 11:28 PM (175.114.xxx.169)

    ..님 압니다.
    한나라당의 정체에 대해 좀 올려본것입니다. 알고서 지지하는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 15. ...
    '10.5.8 11:29 PM (77.176.xxx.158)

    제 이야기는 아니고 저는 제 시아버지가 지지하는 이유 말하고 싶어요.

    MB 지지하는 이유: MB는 싫어해요. 한나라당 대통령이라 그냥 참으시는 듯.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구 주장하세요.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이유: 경상북도 출신이세요. 그래서 무조건 한나라당이세요. 근데 웃긴건 김대중씨 젊을 적에는 김대중씨 연설 들으러 가고 하셨대요. 출신 지역에 따라 당 지지하는 건 박정희가 만든 구도라면서요. 그 구도에 세뇌된 듯 싶어요.

    우리 남편이랑 저는 시아버님이 노무현대통령이 집권할 때 그놈의 티비만 보면 욕을 하셔서
    밥먹다 체하는 줄 알았네요. 노무현대통령은 고졸이라 마음에 안든다구 ㅠ.ㅠ

  • 16. 댓글달아주세요
    '10.5.8 11:31 PM (121.140.xxx.85)

    이글이 분노에 차있고 초조해보이나요?
    김문수를 지지하는 사람도 있고 오세훈을 지지하는 사람도 있어요.
    MB를 지지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러니까 당선이 되었겠지요.
    지금도 지지도 조사를 하면 진짜인지 조작인지 40% 대가 넘습니다.
    어떤 이유로 MB를 지지하느냐고 묻고 있습니다.

  • 17. 쿡쿡님
    '10.5.8 11:33 PM (175.194.xxx.10)

    ㅎㅎ
    제가 쓴 덧글은 쿡쿡님 위엣님한테 말하는 거예요~ㅎㅎ

  • 18. 논문뱃살
    '10.5.8 11:33 PM (122.36.xxx.170)

    저희 시부보님.
    한나라당 지지 이유: 그래야 떡고물 떨어진다.

    저희 친정부모님.
    한나라당 지지 이유: 대통령 깜이다.

    도대체 '깜'이 뭘까요?
    속으론 온갖 비리 하면서 겉으로는 착한척?

  • 19. 후후
    '10.5.8 11:35 PM (122.38.xxx.27)

    서울대 나온것도 아니고(유학파는 뺍니다. 저도 공부잘해 서울대 갈 실력이었음 유학 안갔습니다.)
    강남에 20억짜리 집이 있는것도 아니고(강남산다고 다 부자 아닌거 다 압니다.)
    현금이 20억이상인것도 아니면서 지지하는 사람들...
    저도 궁금했는데 주위 보니 답 나옵니다.
    한마디로 주제파악을 못하는거죠.
    자기들이 상위 1%인줄 알아요. 개뿔

  • 20. 쿡쿡
    '10.5.8 11:36 PM (175.114.xxx.169)

    아... 네.... ^^

  • 21. 우리친정엄마
    '10.5.8 11:41 PM (211.109.xxx.121)

    MB가 뉴타운 만들어 쥐꼬리만한 당신 땅값 올려주고 재건축 유리하게 해 줄 거라는 확신에 투표하셨습니다.
    요즘은 MB외의 당은 빨갱이 당이라고 하면서 도리질 치십니다.
    어버이연합회 같은 단체에서 노망난 노인네들이 정기적으로 보내주는 메일 읽고 세뇌되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막 뭐라고 하면 "늬들은 6.25를 안 겪어서 모른다"는 말만 되풀이..
    선거날에는 그냥 모시고 식사 대접이나 할까 합니다..ㅠㅠ

  • 22. 댓글달아주세요
    '10.5.8 11:44 PM (121.140.xxx.85)

    우리 아버지도 YS와 DJ 나왔을 때 DJ 지지했던 분인데요.
    직장에서 조중동만 보시더니 지금은 생각이 완전히 바꼈어요.
    조중동때문인지 나이가 들어서 생각이 흐려져서 그런지 잘 모르겠어요.
    울 아버지는 선거날은 꼭 투표를 하시는 분이라서 말리지도 못합니다..

  • 23. 오~
    '10.5.8 11:44 PM (113.199.xxx.106)

    지지자들이 직접 쓴 댓글을 기대했는데 아직 없네요.
    간접적으로 하나 쓸께요.
    본가가 대구,경북쪽이에요.
    울 큰언니랑 형부가 mb지지한 이유는 4대강으로 대구경기 살려준다고 했기

  • 24. 오~
    '10.5.8 11:45 PM (113.199.xxx.106)

    포항쪽에 포진한 친척들은 mb형 이상득이 그쪽 땅값 올려준다고 해서래요.
    ㅠㅠ

  • 25. 단일화
    '10.5.8 11:53 PM (124.46.xxx.74)

    "노무현대통령은 고졸이라 마음에 안든다구 "

    요거이 잘못해석되어 있는데요. 노무현 대통령은 평민(개똥이과) 출신으로 그러니까 부모로부터 유형.무형으로 물려받은 것 없이 스스로 노력하여 최고의 영예로운 자리에 오르신 훌륭하신 분입니다.

    한 사회나 국가의 건전성은 얼마나 그 구성원 개인들의 신분상승. 이동을 구성원들의 노력으로만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 없이) 할 수 있게 하느냐에 달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노통은 개한민국에서 처음 바닥부터 꼭대기까지 오르신 분입니다. 이는 대한민국에서 휴먼이즘의 승리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런데, '사교육'이라는게 여러분 자녀들의 이런 가능성을 빼앗아가고 있으니, 얼마나 개탄스런 일인가요?

    "노무현대통령은 고졸이라 마음에 안든다구 " ===>이거 진짜 무식하고 답답한 해석이내요.

  • 26. 논문뱃살
    '10.5.8 11:56 PM (122.36.xxx.170)

    후후/님

    서울대 나오신 분들 살짜쿵 반론 있겠는데요? ㅋ

    제생각엔 아마 그 세가지를 충족해야 딴나랑당에서 하는 정책에 떡고물 좀 떨어질듯.

    그왼 다 말짱 도루묵.

  • 27. 후후
    '10.5.9 12:00 AM (122.38.xxx.27)

    논문뱃살님 ㅎ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저 위의 세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떡고물이 떨어진다는 거에요.
    서울대 나와도 돈없음 말짱 도루묵이에요. 현실이요.

  • 28. 댓글달아주세요
    '10.5.9 12:07 AM (121.140.xxx.85)

    국민이 조금만 정치에 관심을 갖는다면 한나라당 지지율은 10% 안밖이라야 맞습니다.
    정치가 자신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깨닫는다면 우리국민성이라면
    눈에 불을 켜고 정치에 관심을 갖겠지요.

    선진국에 진입하려면 정치나 경제로 선진국이 되는게 아니잖아요.
    국민의식, 시민의식이 변해야 선진국됩니다.
    노통께서 그러셧지요.
    가장큰 권력 시민속으로 들어간다고...시민이 변해야 정치가 변한다구요.
    정치는 스스로 변신할 능력이 없다구요.

  • 29. 논문뱃살
    '10.5.9 12:07 AM (122.36.xxx.170)

    완전동감. 근데 그런사람이 1%나 될까요?
    이미 내정자 있는데 들러리 서러 면접보러 간다는 걸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알기나 하는 걸까요?

  • 30. 솔직
    '10.5.9 12:11 AM (112.148.xxx.223)

    어떤때는 나라를 나눴으면 싶을정도로 딴나라 지지자조차도 싫어요

  • 31. 오~
    '10.5.9 12:15 AM (113.199.xxx.106)

    원글님,일목요연하게 요점정리 잘해주셨네요.
    무지했다가 작년 노무현대통령서거로 충격먹고 정신차리고 공부하는 1인입니다.
    많이 늦었지만 사는 동안 정치는 생활임을 절실히 느껴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로마트서 농수산물사면서 영수증에 찍힌 부가세를 동행한 이에게
    설명하면서 정치속에 있음을 한번 더 확인해봤습니다.
    그래서 전 정치는 실생활이라고 말하고 다녀요.

  • 32. 오~
    '10.5.9 12:18 AM (113.199.xxx.106)

    받는 급여는 같은데 월등히 오른 물가에 바르르 떨면서
    그 메카니즘은 모른 채 원래 그래~라고 했던 갑갑한 시절이 있었지요. 제게도..
    드러나진 않지만 정확한 설문조사라면 아니 정직한 설문조사라면 현정권 지지도가 40%일 수가 없다고 믿어요.
    곧있을 지방선거가 제가 믿는 결과를 보여주길 정말 간절히 바래요.

  • 33. 시부모님이
    '10.5.9 12:25 AM (211.176.xxx.21)

    지지하시는 이유는 더도 말고 덜고 말고...
    "경상도" 이기때문입니다.
    시부모님은 평생 고생해서 나름 이룬 재산도 있으시기 때문에 전 인정해드립니다.
    그렇지만 전 재산도 없고 제 주제를 잘 아는고로...길에서 1번 찌라시 나눠주면 안 받습니다.

  • 34. 댓글달아주세요
    '10.5.9 12:32 AM (121.140.xxx.85)

    문제는 평소에는 죽일놈 도둑놈 열을 내다가 막상 선거철이 되서
    " 우리가 남이가?~ " 한마디만 하면 모두 레드썬~에 걸린다는거죠. ㅎㅎㅎ
    이게 웃을 일이 아닌데 참...어처구니 없는 상황인거예요.
    지인들 중에도 대구나 경북쪽에서 자란 사람들 보면 평소에 참 괜찮은 사람들도
    선거철만 되면 대화가 통하지 않는 철갑을 두른 사람들이 된다는겁니다.
    참 답이 없으니 답답하죠.

  • 35. 그건
    '10.5.9 12:54 AM (211.208.xxx.49)

    이 나라 국민들이 무지하고 멍청한데다
    제대로 머리를 써서 생각하기를 귀찮아 하기 때문이라는 것도
    큰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싶군요.

    멀리 갈 것도 없이 저의 가장 가까운 핏줄들에게서도 실감하고 있네요.
    저들도 스스로 잘 못 알고 있다는 걸 어쩌다 느끼는 때가 있다 해도
    그걸 바로 잡으려는 노력 조차도 하고 싶어 하지를 않는다는 걸요...

    저도 답답한 마음에 작금의 현실이 어떻게 돌아 가고 있는 지를 알려주려고
    여기저기서 찾은 자료를 프린트해 준다 해도 읽기 싫어 할까 봐서
    그나마 한 눈에 파악이 될 만한 동영상같은 자료들을 틀어주며 한번만이라도 보라고 하니까
    그냥 그딴 거 보기 싫다고... 그 조차도 안 보겠다고 하더군요.
    그냥 자기 사는 것도 힘들어서 머리 아프고 짜증난다고...
    쥐뿔도 없는 하류계급이면서... 그러면서도 선거 때는 새벽같이 찍어 주러 나간다는...


    하긴... 그러고 보니 평소에는 누가 잘하니 못하니 말들이 많다가도
    막상 선거 때만 되면 그누무 우리가 남이가~하는 식으로
    두뇌회전이 올스톱 상태가 되어버리는 사람들이니... 말해 뭐할까 싶네요.

  • 36. 흠...
    '10.5.9 2:44 AM (112.144.xxx.205)

    이정권의 행태를 보면서 분노 안하면 이상한거 같은데요.
    정권의 행태에 분노한 사람이 분노의 감정이 섞여있는 글 쓰는것 또한 너무나 당연한 일이고요
    왜 분노하는글을 쓰면 안된다는거지요?
    내 감정은 분노에 차 있어도 글로는 표현 하지 말아라 라는건가요?
    참 웃기는 논리네요.

  • 37. 음~~~
    '10.5.9 12:14 PM (220.76.xxx.33)

    위에서 세 조건을 충족하느냐는 얘기가 나와서 적자면.......... 서울대 졸업, 세칭 '사' 자 전문직, 재산은 아마 100억 넘을 듯.... 저희 부모님 얘긴데요. 그 분들 평생 반한나라당이었어요. 그러니까 다 그렇지않을까 이런 말씀은 하지 마세요. (음~, 호남 출신이라는 점은 있네요.... )

    또 유유상종(?)이라고 부모님들 주변에 학벌, 직업, 재산, 비슷한 분들 많지만 반한나라당이신 분들 꽤 있어요.

  • 38. -
    '10.5.9 3:45 PM (210.124.xxx.252)

    글쎄요..
    어느정당을 지지하느냐에 따라 그 정당에서 나온 정책을 지지하게 되는데요.
    주요정책뿐만 아니라, 어떤 사건이 발생했거나 여러가지 이슈를 각 정당의 성향에따라 입장정리를 하게되고 그 정당의 지지자들은 정당의 주장을 맹신하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지지자들 모두 이런 실수를 하는거 같습니다.

  • 39. 후후
    '10.5.9 3:51 PM (122.38.xxx.27)

    음~~~님, 저희 친정아빠도 서울대졸업에 어느 정도 재산이 있으십니다.
    고향은 제가 아는한 4대째 서울이시고 DJ 존경하셔서 제가 유학중일때 잠깐 들어와서 투표하고 가라고 하신 분이십니다.
    세가지 조건을 다 충족한다고 다 딴나라당 아닙니다.
    적어도 세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사람이 딴나당 지지하면 이해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던 겁니다.
    제가 글재주가 없다보니 전달력이 떨어지는가 봅니다.^^

  • 40. -
    '10.5.9 4:01 PM (210.124.xxx.252)

    4대강문제는 종합적인 지식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4대강은 환경,생태계,경제등 복합적인 문제인데 한분야의 전문가가 이걸 판단할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환경에 피해가 미치더라도 실업률이나 경제활성화 효과가 환경의 피해를 상쇄시키고 남을정도로 그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얻는다면 시행할수도 있는 문제거든요.
    사실 우리나라의 경제정책이 지금까지 그래왔거든요.

    저는 솔직히 이게 좋은지 나쁜지 판단할정도의 지식이 없습니다만 그많은 국민들이 반대하고 명확하게 이 사업의 경제적효과가 설명이 되지 않는다면 시행을 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확실하지 않는건 하는것보다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게 낳다라는 생각입니다.

  • 41. -
    '10.5.9 4:11 PM (210.124.xxx.252)

    그리고 여기 82기준에의하면 제가 정치에 관심이 없는 부류가 될거같은데요(어쩌면 한나라당 지지자 일수도)
    제가 정치인 개인을 잘 믿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만 그 당의 열성적 지지자가 되면 좀 합리적인 사고를 할수 없을거 같기 때문입니다. 그 당의 전체기조나 정치가 개인을 신뢰하기 보다는 부분적인 주제나 정책, 사건등을 어떤 특정관점에 구속받지 않고 바라볼수 있기 때문입니다.

  • 42. -
    '10.5.9 6:23 PM (210.124.xxx.252)

    추가로 덧붙여 4대강문제 코멘트를 하자면..
    요즘 4대강공사 현장에 물고기가 폐사하는등 여러가지 환경오염이나 부작용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게 4대강사업 자체가 환경을 악화 시킨다는건지, 아니면 공사 시행중의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하거나 공사방법의 기술적인 문제인지 더 알아봐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저는 4대강사업이 완료되면 경제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환경적인 분야도 개선을 시킬지 아니면 악화시킬지 모르겠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기술적인 내용을 검증할 수준은 안되고 그냥 대통령의 선호도나 인간성을 보고 이것과 연관시켜 4대강 사업을 바라보는 경우가 많을겁니다만 이건 어쩔수 없을거 같습니다.
    우리가 모두 박사가 될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다만 많은 사람들을 설득시키지 못하고 사업을 하는건 문제가 많다는건 동감합니다.

  • 43. 논문뱃살
    '10.5.9 8:32 PM (122.36.xxx.170)

    4대강=대운하입니다.
    4대강 14.1조원 = 대운하 14.1418조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035561

    딴지는 아니지만 210.124.님. 지난 정권의 정책에 대해서도 이렇게 객관적으로 보셨던 분이시길 기대합니다.

    4대강 반대에 그나마 침묵하는 폴리페서가 아니신 교수님의 동영상입니다.
    http://blog.naver.com/free7man?Redirect=Log&logNo=30080763111&vid=0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기술적인 내용을 검증할 수준은 안되고 그냥 대통령의 선호도나 인간성을 보고 이것과 연관시켜 4대강 사업을 바라보는 경우가 많을겁니다만 이건 어쩔수 없을거 같습니다. ============>
    동의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때도 한나라당이 이렇게 하긴 했죠.

  • 44. 저도 참말로 궁금해
    '10.5.9 9:03 PM (112.148.xxx.28)

    도대체 그 근거가 뭔지...
    어제 어버이 날이라고 부모님 모셔놓고 싸움 날뻔 했습니다.
    우리 아버님은 교사셨는데 교사정년 축소 때문에 3년 일찍 퇴직하신 것때문에 민주당이라면 이를 가십니다.
    무조건 한나라빠이신데 이유는 '6.25를 겪어봤기 때문에...'입니다.
    아무리 햇볕정책의 유익함을 설명해도 돌아오는 소리는 좌빨 빨갱이들...이란 소리 뿐입니다.
    제발 20대들이 나서서 투표를 잘 해야할텐데요..
    20대들의 미래를 6,70대들이 결정하게 해서야 되겠어요...?
    배울만큼 배우고 그닥 늙지않는 사람들은 대체 왜!!!이 정권을 지지하는지 제발 누가 속시원히 얘기 좀 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다른 당이 못하는 것과 비유하지 말고 한나라당이 잘 하는것 위주로요... 좌파, 빨갱이..요딴 소리를 뺀 진짜 지지하는 이유를 꼭...지지자라면 알려주세요. 진짜 알고싶어요. 내가 모르는 뭐가 진짜 있는건지....궁금해 죽습니다.

  • 45. -
    '10.5.9 9:06 PM (210.124.xxx.252)

    122.36님
    저는 지난 정권의 정책들중 좋게 평가하지 않는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4대강 = 대운하라는 주장은 여기서 불필요한 주장인거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기술적인 내용을 검증할 수준은 안되고 그냥 대통령의 선호도나 인간성을 보고 이것과 연관시켜 4대강 사업을 바라보는 경우가 많을겁니다만 이건 어쩔수 없을거 같습니다. ============>

    제가 이말을 한 취지는 만일 김대중대통령이 4대강사업을 추진할려고 했다면 지금의 반대자들중에서 찬성하는 사람들도 있었을거라는 뜻에서 말한겁니다. 물론 가정이지만요.
    물론 122.36님은 누가 4대강 사업을 추진 하던지 반대했을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 46. 댓글달아주세요
    '10.5.9 9:06 PM (121.140.xxx.85)

    앗 많이 읽은 글에 올라왔네요?
    그럼 한나라당을 지지하시는 82분들의 댓글이 올라올까요? 기대해 봅니다.
    저도 윗분처럼 정말 궁금하거든요.

  • 47. -
    '10.5.9 9:27 PM (210.124.xxx.252)

    원글님..
    여기서는 한나라당 지지하는 분들의 목소리를 듣기가 힘들거 같군요.
    종종 알바라고 불리는 분들이 가끔씩 오는거 말고는요.

    원글님이 한나라당지지자들의 생각이 궁금하면 다음 아래 사이트 가셔서 한번 토론해보시기 바랍니다.
    좌파 회의론자라는 사이트인데요.
    좌파회의론자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한나라당 지지자들이 하는 주장과 비슷한 주장을 많이 합니다.
    4대강사업에 찬성하는 경향이 있고, 광우병에 대해서는 안전 하다는게 여기 대세입니다.
    물론 이 사이트에서 토론할려면 상당한 내공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이사이트 글을 쭉 한번 읽어서 학습을 하신 다음에 자신의 견해를 주장해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http://www.skepticalleft.com/bbs/board.php?bo_table=01_main_square

  • 48. 논문뱃살
    '10.5.9 10:20 PM (122.36.xxx.170)

    오. 좋은 사이트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상당한 내공? 이렇게 아줌마 겁주시시 않으셔도 됩니다.
    저도 제 분야의 전문가라 할 수 있는데 전문가.
    훗. 정말 우물안 개구리죠.

    다는 안읽어 봤지만 상당히 공감가는 글이 있긴 하네요.(종종 들어가 보겠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들(Skeptical한 사람들)의 문제점이 항상 이렇게 말만 한다는 것.

    저는 오히려 82 아줌들의 '뜨거운 가슴으로 일어섬'이
    이들의 갑론을박보다 가치있게 보이는군요.
    여기서 토의되는 내용들이 엠팍이나 82의 영향력만큼 되나요?
    기뻐하고 분노하고 실천하지 않는다면 백만개의 지식이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

    가계부가 투명하지 않는 정권(현정권 과거정권 모두)에서 직접세를 징수하지 못하니 간접세 위주의 조세제도를 개혁해야 한다는 것이 제일 공감가는 군요.
    4대강과 무상급식을 해결할 수 있는 시작이 될 수 있을 듯 하네요.

  • 49. 댓글달아주세요.
    '10.5.9 10:24 PM (121.140.xxx.85)

    210.124 싸이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겨찾기 정치폴더에 추가시켜놨습니다. 가끔가서 읽어보려구요.
    하지만 전문적인 일종의 꾼들의 생각보다 그냥 평범한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 50. ...
    '10.5.9 10:28 PM (211.38.xxx.16)

    참 이상한 일입니다,,,
    왜 한나라당이나 현정권을 지지한다는 사람은,
    내놓고 말을 안 하는지,,,정말 궁금한 마음으로 스크롤 쭉 내리다가,,,실소하고 맙니다.

    난 내가 노통을 그리워하고 존경하며 유시민님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왜냐고 물으면,,,그들의 살아온 삶과 신념을 믿는다,,,라고, 말할 수 있을텐데,,,
    확고한 마음 보일 수 있는데,,,

    거참,,,부끄러운 일이란 말인가,,,본인들이 누군가를 왜 좋아하고 따르는지 말하는 그 일이,,,
    희안하네,,,

  • 51. -
    '10.5.9 10:47 PM (210.124.xxx.252)

    주로 말만 하는 사이트죠. 다들 직업이 있는 분들 같더군요.
    저도 종종 눈팅만 한답니다.
    그리고 간혹가다가 작은 여론이 생기기도 하는 곳이지요.
    얼마전에 그곳 회원인 athina라는 닉을 가진 사람이 브릭에서 우회종교수와 광우병 논쟁을 하게됐는데 그게 짧막하게나 일간지에 나와서 일반 네티즌들이 브릭에 우루루 몰려오기도 했던 모양이더군요.
    그리고 종종 세미나를 하기도 합니다. 정치적인문제는 아니지만요.

    아.. 그리고 여기서는 별로 볼수 없지만.. 광적으로 박정희 좋아하는 사람많아요.
    별로 부끄러움없이요. 온라인이든, 얼굴이 들어나는 오프라인에서든 말이죠.

  • 52. ...
    '10.5.9 10:50 PM (116.41.xxx.7)

    침묵하는 다수의 힘이라는 거, 이참에 함 보여주세요!
    제 주변이 온통 한나라당인데요, 지역색, 조중동, 기득권 수호가 삼대 원인으로 봐요.
    그리고, 저도 원래 한나라당 지지자였습니다.
    지금도 4대강과 의료민영화는 반대하지만, FTA 찬성하고 광우병은 별 위협 아니다 생각하는,
    보수에 자유주의 지향인데요, 사실 제 코드엔 노통이 딱이었죠^^;
    별 생각 없이 한나라당 쪽일 때 맘 편고 좋았는데, 지금은 ... 국민으로 사는 게 피곤하네요.

  • 53. -
    '10.5.9 11:05 PM (210.124.xxx.252)

    저는 4대강은 모르겠고, 의료민영화 반대하고, 미국소고기 가끔 사먹는 사람입니다.(전 아주 오래전부터 먹어서...이건 각자의 선택이구요)
    뭐든지 자기맘에 쏙드는 정치가를 찾기가 쉽지는 않겠죠.

  • 54. -
    '10.5.9 11:44 PM (210.124.xxx.252)

    제가 좀 심심하긴 한 모양입니다. 계속 글을 달고..
    위에서 4대강사업이야기를 했지만 여기에 찬성하는 사람, 반대하는 사람이 누가추진하느냐에 따라 갈라지기도 하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전통적인 환경보호론자와 개발론자가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전문가들도 있고 일반인들도 있는데요. 자기의 가치관이나 신념이 많이 작용하는 거죠. 증상이 심하면 완전히 신주단지 모시듯 종교가 되더군요.
    이런건 경우에 따라서, 프로젝트에 따라서 다 틀릴수가 있는데 이들의 주장은 항상 한결 같더군요 . 아뭏든 이런건 전문가들끼리도 의견이 갈리는 경우가 많아 저는 쉽게 옳다 그르다 판단하기 곤란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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