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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은 지금 충격과 공포 ㄷ ㄷ ㄷ ㄷ

ㄷ ㄷ ㄷ 조회수 : 9,962
작성일 : 2010-05-08 15:51:19
이게바로 유시민 효과 ㄷ ㄷ ㄷ ㄷ
IP : 121.172.xxx.130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hua
    '10.5.8 3:52 PM (110.15.xxx.10)

    마.. 자..요.....
    경선에도 이런 효과가....

  • 2. 복사골
    '10.5.8 3:54 PM (125.180.xxx.29)

    사 랑 해 요 82쿡 여러분~~~
    이래서 82쿡을 못 떠난다는 ㅎㅎㅎ

  • 3. 쿡쿡쿡
    '10.5.8 3:54 PM (175.114.xxx.169)

    ㅎㅎㅎ 열광의 도가니네요^^

  • 4. ..
    '10.5.8 3:54 PM (121.1.xxx.124)

    경선에도 이런 효과가.... 222

  • 5. 응원
    '10.5.8 3:54 PM (123.215.xxx.85)

    경선에도 이런 효과가...333

  • 6. 저도
    '10.5.8 3:55 PM (220.95.xxx.112)

    사랑해요82쿡 여러분~~~^___________________^

  • 7. 이러니
    '10.5.8 3:55 PM (175.114.xxx.239)

    대선에 뜨면??????????????????????????????????????????????!!!!!!!!!!!!!!!!!!!!!!!!!!!!!!1111

  • 8. 제발
    '10.5.8 3:55 PM (125.140.xxx.63)

    유시민님 바람이 격하게 불길 바랍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이 함께 해주시겠지요...

  • 9. 오~~
    '10.5.8 3:57 PM (121.164.xxx.250)

    이런 효과가 선거일까지 쭈~욱 이어지기를....
    여러분 사랑합니다~~~~

  • 10. ┭┮_┭┮ㆀ
    '10.5.8 4:03 PM (121.161.xxx.42)

    엠팍에선 오늘을..............."5.8 유시민 대란" 이라고 부르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들 놀랍고 반가워 하시는 듯~~

  • 11. ㅎㅎ
    '10.5.8 4:05 PM (222.233.xxx.165)

    댓글로만 격하게 반응하면 안되겠죠? ^^
    경기도민분들, 꼭꼭 경선인단으로 등록해주세요.
    1544-6002번입니당!!!
    이번에는 캠프 망하면 대한민국이 망해요ㅜ.ㅜ
    사랑합니다, 횐님들! 시민님두요.

  • 12. _=
    '10.5.8 4:56 PM (121.144.xxx.37)

    좋은 결과로 이 나라를 민주주의로 꽃 피우는 사람이길 기대합니다.

  • 13. 사랑이
    '10.5.8 5:52 PM (221.163.xxx.51)

    경선인 신청이 안되서 속상하네요
    주소가 안써져요
    어쩐대요~
    핸폰은 내 이름으로 안되어 있는데 ...
    속이 타네요....

  • 14. 이런이런
    '10.5.8 10:22 PM (77.196.xxx.51)

    노무현 정권 말에 노무현 좋아하는 사람 하나도 없었는데, 자살했다고 인기올라가는 이 요지경.
    그 노무현이 아끼는 충신이었다는 이유로 유시민 연예인처럼 지지하는 이 감정적 지지.
    도저히 공감 안됨.

  • 15. 쯧쯧
    '10.5.8 10:56 PM (124.51.xxx.120)

    자살했다고 인기 올라가나요? 지금 누가 자살해도 인기 절대 안올라갑니다..

  • 16. 참내~
    '10.5.8 11:02 PM (119.193.xxx.131)

    이런이런님 말이 더 공감이 안되는데요,,

  • 17. 이런이런님
    '10.5.8 11:04 PM (77.176.xxx.158)

    자살하면 다 인기가 올라가나요?
    지금 인기 엄청 없는 모분께도 한 번 시도해보라고 하세요.
    인기 올라가나 보게요.

  • 18.
    '10.5.8 11:05 PM (121.144.xxx.37)

    이런이런의 글 읽으니 웃음나와요.
    명바기가 자살하면 이렇게 인기 올라갈 줄 아세요?

  • 19. 논문뱃살
    '10.5.8 11:14 PM (122.36.xxx.170)

    2mb 자살하면 정말 인기올라갈까요?
    정말 궁금.

  • 20. ㅋㅋ
    '10.5.8 11:55 PM (115.86.xxx.27)

    유시민이 다녀가니까 알밥님들이 배알이 꼬이나봐요........오늘 많이들 와서 깐죽이시네

  • 21. ..
    '10.5.9 12:10 AM (58.233.xxx.14)

    저도 한 속 좁은 사람이지만..
    이 분위기가 참 싫으신 분이 계시는군요

  • 22. 이런이런
    '10.5.9 12:27 AM (77.196.xxx.51)

    이명박이 자살한다고 인기 안올라가겠죠.
    그렇지만 노무현을 자살로 몰아간 이들이, 저속하고 비열하고, 더럽기 그지없는 놈들
    때문이었다고 해서 노무현의 과오가 갑자기 번쩍이는 성과가 되진 않는 다는 겁니다.
    3년전 신문들 좀 한 번들 뒤져보시죠. 그가 어떻게 재벌들과 손을 잡고 시민들을 배신했었는지.. 노정권 최대의 수혜자가 과연 시민들이었는지, 아니면 재벌들이었는지.
    이명박 정권과 그 휘하의 견찰들이 노무현을 죽음으로 몰고갈 만한 주제들이 못된다는
    사실이 노무현을 추앙할 이유는 안된다는 겁니다.

  • 23. 논문뱃살
    '10.5.9 12:33 AM (122.36.xxx.170)

    노무현에게 과오만 있는 것은 아니죠.
    과오만 들춰내고 있죠.

    노무현 자살로 만든놈들 싫어 한다면서도 노무현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과연 정말 그들을 저속하고 비열하고 더럽기 그지없는 놈들로 생각하는지도 궁금하네요.

    명박이는 아마 잘한걸 찾는게 힘들것 같은데요.

    왜 똑같은 잣대로 대야 하지요?

    그럼 노력하는 의미가 하나도 없지 않나요?

  • 24. 윗님
    '10.5.9 12:33 AM (77.196.xxx.51)

    잘 해보려고 했는데, 안된 거 용서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노무현은 작정하고 정권 초부터 재벌들의 편에 섰습니다.
    아파트 원가공개 공약해 놓고, 안했습니다.
    노회찬 의원이 공개한 X파일 수사 안하고 넘어갔고,
    삼성가의 비리도 그가 좌우했던 특검팀에서 유야무야 넘겼습니다.
    FTA, 수혜층은 명백히 상류 5%죠. 그거 전국민적 반대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했습니다. 파병에 재파병에...
    전국에 골프장 건설열풍이 불게 한 것도,
    지방으로 권력과 예산을 넘겨, 그 돈이 온통 건설족들을 키우며,
    서울과 대도시에만 불던 부동산 열풍을 전국으로 확대시킨 것도 그의 업적입니다.
    각종 기업도시, (혁신도시, 관광레저기업도시, 지식기반도시, 문화도시)
    가 그것이죠. 이 모든 사업이 결국 거의 대부분 골프장 만들기로 끝났습니다.
    그 책임이 그에게 있죠.
    햇볕정책을 유지한 것,
    여성가족부를 존치하여, 육아와 관련한 예산을 조금 늘인 것 이외에
    그가 해 놓은 일이 무엇인지 알 수 없습니다.
    이명박이 최악인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지만, 아무리 구관이 명관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해도
    노를 찬양할 필요까진 없는 겁니다.

  • 25. 논문뱃살
    '10.5.9 12:42 AM (122.36.xxx.170)

    노무현의 가장 큰 장점은 상위 0.00001% 조차도 우리나라 국민으로 생각했다는 겁니다.

    윗님/ 한번 청와대 입성해 보시죠

    너무나 오랫동안 정경 유착화된 시스템과 관료들.
    혼자 힘으로 다 못바꿉니다. 한번에도 다 못바꿉니다.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소위 진보의 가장 큰 문제점이죠.

    그리고 한나라당과 아군인 민주당까지 도와주진 않았죠.

    어느당을 지지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좀 더 숲을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이렇게 나열해 놓으면 솔깃한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노무현 지지하시는 분들이 위의 것을 다 몰라서 그러시는 것은 아닐 겁니다.

    진보는 살짝 오른쪽으로, 보수는 살짝 왼쪽으로 오게끔 노력한
    진정한 중도 실용주의였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 26. 논문뱃살님
    '10.5.9 12:51 AM (77.196.xxx.51)

    노무현이 잘 해보려고 했는데, 밑에서 안도와줘서 그랬다. 그말씀이신가요?
    청와대에서 노무현 경제 참모로 일하던
    정태인씨의 증언을 들어보니,
    삼성에 적대적 입장에 있던 참모들은 잘려나갔다더군요.
    그들을 자른 사람은 노무현 자신이거든요.
    옹호를 하시려거든 근거를 들어서 하시죠.
    뭔가를 진득하게 바꾸려고 했던 사람이었는지, 아님, 권력에 도취되어 그만
    그 맛에 묻어가려고 했던 사람인지...
    노무현이 그렇게 지지할만했다면, 그가 정권을 잡고 있을 당시의 그 어마어마한 민심이반
    은 어찌설명할까요. 그 땐 언론과 방송이 한 두 사람의 입김에 좌우되던 시절도 아니었건만.

  • 27. 논문뱃살
    '10.5.9 1:17 AM (122.36.xxx.170)

    그럼 삼성을 완전 우리나라에서 도려내 버릴까요?

    진보신당이나 민노당이 집권하면 삼성 도려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까?

    노무현대통령이 싸이코 패스가 아닌담에야 그분이 말씀하시는 연설이나 최근 나온 자서전을 보면 '권력에 도취되어' 이부분은 정말 100%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 어마어마한 민심이반이
    합리적인 시스템으로 바꾸려 하는 대통령에 대한 두려움을 느낀 조중동 한나라당 (그리고 민주당)과
    대통령을 까는 재미에 들어버린 (그래도 안잡아 가는 정권에) 민심이 동조했다가
    뒤늦게 다시 돌아온 사람들 아닌가요?

    이번에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하여 지역구를 기반으로 한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반발하려다가도 당의 이익을 위해 하나로 똘똘 뭉치는 것을 보니
    대통령을 밀어주려면 저정도는 해야 되겠구나 싶더군요.

    오바마 건보개혁도 그렇죠.

    민주당이 완전 밀어줬죠.
    우리나라 민주당은 그랬나요?

    많은 정책들이 있겠지만
    검찰개혁 부분도 노무현의 치적이 될 수 있는 부분이었죠.

    근데 여기서 짚고 넘어갈 부분은 검찰개혁이 그냥 칼로 도려내듯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게 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못했다고 비난하시는 분들은
    현실정치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님 전권을 다 주던가.
    탄핵이나 하면서...

    명바기 하는 것을 보니 우리나라 국민들은 아직 멀었더군요.
    명바기 처럼 언론통제하고 자기 하고 싶은대로 밀어붙이고 이런것을 좋아하더군요.
    노무현때 까던 진보와 민주당들은 다 어딜가서 이렇게 힘도 못쓰나요?

  • 28. 저런~
    '10.5.9 1:35 AM (211.208.xxx.49)

    '그 땐 언론과 방송이 한 두 사람의 입김에 좌우되던 시절도 아니었다'니요?
    하긴 한 두 사람이 아니긴 하네.... 너무 많아 셀 수가 없을 지경이니...
    지금 나라 꼬라지 돌아가는 거 보니까
    저들과 한 통속이 아니라면 천하의 제갈공명이었더라도
    혼자 힘으로는 무엇 하나라도 온전히 해 낼 수가 있을까 싶다는...
    그 당시 노무현 앞에서 검사들 하던 짓거리만 생각해 봐도 참...
    역겨운 인간들...

    헐~ 이 상황에서 겨우 들이 밀어 한다는 소리가 자살?... 같은 소리하고 있네....

  • 29. 여보시요
    '10.5.9 1:36 AM (77.196.xxx.51)

    삼성을 도려내던가 아니면 지금 이대로 법위에선 삼성한테 권력을 다 넘겨주던가
    그 둘 중의 한가지 방법밖엔 없는걸까요?

    노무현한테 가장 배신감 느꼈을 때가 바로 이 발언나왔을 때였군요.
    "권력은 이미 시장으로 넘어갔다."

    여야의 주자가 너무 상대가 안되는 게임이어서,
    초장에 다 끝난 선거로 여겼던 지지난 대선에서
    국민들이 선거혁명을 일으키면서 그에게 쥐어준 권력입니다.
    탄핵때도 국민들이 격렬히 저항해서 헌법재판소 압박하여 다시 되찾아준 권력입니다.
    그 권력, 삼성한테 홀라당 넘겨준 이유가 뭐였을까요.
    구린 구석이 너무 많았던게죠. 받아먹은게 너무 컸던 거죠.
    김용철씨 책에 자세히 나와 있더군요.

    일개 기업이 한 나라 사법질서를 완전히 파괴하고 있을 때,
    그 기업이 법 아래로 놓일 수 있도록 하는 일 정도를
    대통령이 할 수 없었을까요?
    아니면 하지 않은 것일까요.

    그걸 대통령이 할 수 없는 나라라면 이 나란 이미 선거 자체를 할 필요가 없는 나라네요.
    이미 보이지 않는 모든 권력은
    선거없이도 자자손손 가지고 있을 삼성일테니까요.

  • 30. 답답하군
    '10.5.9 1:40 AM (221.140.xxx.65)

    77.196.4.xxx/

    정태인이 어떤 인간인지 알고나 계신가요?
    자신의 주장만 옳다고 강조하며 민주주의의 기본도 모르는 게
    이명박과 다를 바가 없는 사람입니다.
    참여정부 때 행담도 비리 재판에서 유죄받은 사람이 정태인 뿐이죠.
    또 참여정부의 단물을 빨아 먹은 자가 진보신당 지지율 떨어지니까
    지역주의자 김용철의 책 들고 나와서 노무현을 까는 찌질이일 뿐입니다.

    김용철도 나름대로 용기와 정의감은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점만은 높이 삽니다.
    김용철은 DJ 정권 때 직접 경험했던 바를 자기식대로 노무현에게 적용하며 추측한 거죠.
    대통령이나 돼가지고 재벌과 손을 잡지 않았겠냐는 생각을...

    김용철은 DJ 정권 때 삼성 대리로 정부와 로비를 하며 누릴 것 다 누린 사람입니다.
    그런데 자신의 책에 참여정부의 나쁜 점엔 노무현을 끌어들이고
    잘한 점엔 노무현의 이름을 빼 버렸더군요.
    그러자 노통에 관한 부분만 언론이 퍼뜨린 걸 양비론자들은 또 하이에나처럼
    달려 들어서 신나게 우려 먹고 있죠.

  • 31. 읽어보세요.
    '10.5.9 1:43 AM (221.140.xxx.65)

    "노무현 대통령이 삼성에 항복했다."라는 말의 진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88&sn=on&s...

  • 32. 냉정하게
    '10.5.9 1:57 AM (221.140.xxx.65)

    사실대로 말해서 참여정부와 노통에 대해서 제대로된 기사를 써 준 언론이 있었나요?
    메이저 신문인 조중동은 물론이고 자칭 진보 신문이라는 곳 역시 노통이 비주류라는 이유로
    온통 추측과 왜곡으로 도배를 했었죠.
    진실은 알려고 하지도 않고 오로지 노통을 폄하와 비난 하는 것에만 열을 올리는
    77.196.4.xxx <- 이와 같은 사람들 때문에 홧병 날 지경입니다.

  • 33. 논문뱃살
    '10.5.9 2:01 AM (122.36.xxx.170)

    매번 느끼는 거지만
    다른 사람 글 인용해서 자기 생각은 하나도 없고
    이거 문제 있다고 봅니다.

    스스로 공부하고 찾아보고 생각하고 판단하고
    그래야 나중에 자기가 잘못했으면 반성도 하고 아님 끝까지 논쟁이라도 할텐데
    남의 말만 듣고 옮기니
    자신이 쓴글에 책임도 못지고...

  • 34. 윗분
    '10.5.9 8:12 AM (77.196.xxx.51)

    자기 생각은 하나도 없고, 남이 한말 옮긴다?
    참 어찌 말씀을 그리 함부로 하시나요.
    참여정부 시절 내내 유시민도, 정태인도 옆에서 지켜보면서
    일했던 사람입니다.
    그 사람들의 속내, 변천사 알만큼 속속들이 알죠.
    보아하니 무슨 논문이라도 쓰시나본데, 본인의 생각을 강조하는데
    필요한 인용구는 님 논문에 한줄도 안들어가나 보네요.

    그리고 위에 노무현이 상위 0.00001%까지도 국민으로 생각했던 사람이다.
    하위를 잘못 치신것 같은데, 오타로 치신거나 먼저 고치시죠.
    기억들 다 안나시나본네, 노무현이 FTA 타결시켰을 때, 조중동이 잘했다고 큰 소리로
    노무현을 치하하는 기사들을 내보냈습니다.
    절대적으로 상위 5%에게만 유리한 협상이었다는 것을 조중동이 입증해 준 셈이죠.
    물론 이 때를 빼놓고, 조중동은 늘 노무현에 대해서
    삐딱했지요. 하지만, 방송은 나름 건강했습니다. 국영방송이 대통령을 폄하할 수는
    없는 거였겠죠. 정연주 KBS 사장, 노무현이 임명한 사람 아닌가요.
    MBC도 노무현에 대해서 적대적이지 않았습니다.

    노무현 정권 당시 이 정권을 표현하는 가장 정확한 말이 하나 있었죠.
    왼쪽 깜빡이를 켜고, 우회전 하는 정부
    그래서 왼쪽, 오른쪽 차선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다 짜증내던 정부.
    이명박이야 서울시장 시절부터 그 구린속을 밑바닥까지 다 보았기 때문에,
    당선 되면 그 순간 재앙이란 걸 다 알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상황에 배신감 느낄일은 없지만
    노무현은 너무나 많은 개혁 열망을 안고 당선되었고,
    그 열망을 헌신짝처럼 다 내던졌기 때문에,
    그 믿던 도끼에 발등찍긴 상처가 아직도 아픈겁니다 .

    여기 계신 분들은 찍힌 발등도, 상처도 다들 없으신가 보군요.

  • 35. 임부장와이프
    '10.5.9 9:12 AM (187.160.xxx.140)

    이래서 82가 자랑스런 대한민국 음식사이트죠.
    정말 대단한 82예요.
    82분들이 자랑스러워요.
    이 분위기 선거로 쭉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36. 노사녀
    '10.5.9 9:19 AM (116.41.xxx.186)

    우왕~~~~~~~~~~~~~~~~~

  • 37. .
    '10.5.9 10:48 AM (203.229.xxx.234)

    잘난 77.196. 님.
    저는 그냥 아줌마 이지만 다른 것은 몰라도 이것 하나는 알아요.
    바로 댁 같은 이들이 결국 노통을 자살에 이르게 하였다는 것을요.
    의견이 다르다고 밀어내고 손가락질 하고 그러면서 죽여 갔지요.
    그렇다고 그가 한나라당 사람이었나요?
    아니지요.
    그는 우리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뜻 대로 안 한다고 그를 구석으로 몰고 모욕주고 죽였습니다.

  • 38. .
    '10.5.9 10:51 AM (203.229.xxx.234)

    그리고 77.196 님.
    찬여정부에서 두 분을 가까이서 지켜보셨나고요?
    기자이셨나 봅니다.
    지금은 다른 지역에서 살고 계시는 것이고요.
    이렇게 뒷담 하지 마시고 그럼 솔직히 낱낱이 그들이; 어떠했는지 한번 밝히시지요.
    물론 정황과 실제 증거와 함께.
    판단은 우리가 할께요.

  • 39. 어?
    '10.5.9 11:03 AM (221.140.xxx.65)

    77.196.4.xxx/

    정연주는 kbs 노조에서 뽑은 사장 아닌가?
    노통이 임명한 사장은 노조에서 인정을 못한다며 출근도 못하게 했잖아...

  • 40. ..
    '10.5.9 1:45 PM (116.41.xxx.187)

    지역주의자 김용철???? 이건 정말 미치겠다...
    노무현 정부를 조금이라도 비판하면 돌아오는 건 "다 너희들 같은 사람때문에 자살했다..."
    모든게 다 좌빨때문이라 외쳐대는 뉴라이트 들이 하는 짓과 다른게 뭔지...
    제발 지지하는 건 좋은데,잘 못한 건 반성좀 하면서 합시다.그래야 발전이 있지....

  • 41. 에그
    '10.5.9 2:21 PM (175.114.xxx.239)

    모땐 조디만 까가지구선...

  • 42. .
    '10.5.9 2:27 PM (203.229.xxx.234)

    116. 41님께
    자신이 진보라고 자부하며 그 가면 아래서 노통에게 신나게 돌을 던지던 사람들은 머리만 있고 가슴은 없는 것을 부끄러워 해야 합니다. 현실은 무시하고 악만 써대던 것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염치와 상식없는 것을을 상대하고 싸우느라 정신없는 사람에게 힘은 안 실어주고 우선 같이 싸워주기 보다는, 계속 그의 옆에서 네가 얼마나 잘 하는지 지켜볼꺼야하고 편한 훈수만 두던, 짖어대던 사람들.
    노무현 정부...비판할게 왜 없겠습니까? 한나라를 일정기간 동안 통치했는데.
    하지만 그렇게나 비판하고 싶으면 이 정권부터 끌어내리고 난 후에 하세요.
    고재열 기자의 다음 문장에 깊이 공감합니다.

    ..그는 염치를 알고 지킨 드문 정치인이었습니다.
    보수는 그를 '무능한 좌파'라 비난하고 진보는 그를 좌측 깜빡이를 켜고 우회전하는 '얼치기 신자유주의자'라고 비판했습니다. 저는 그가 상식의 보루였다고 생각합니다. 그가 구현하려고 했던 것은 상식이었고 그 상식이 깨질 때 그는 스스로 몸을 던졌습니다.
    보수가 그에게 배워야 할 것은 부끄러움을 알고 삼갈 줄 아는 염치고,
    진보가 그에게 배워야 할 것은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인간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보수 이상의 원칙을 진보 이상의 도전정신으로 구현하려 했습니다.

  • 43. 203.229
    '10.5.9 2:51 PM (116.41.xxx.187)

    염치를 알고 지킨 드문 정치인....
    누가 아니랍니까? 저도 백번 공감합니다.
    제가 쓴 글이 그렇게 이해 불가 입니까?
    내가 틀린말 했나요? 반성하면서 지지하자가 나쁜 말입니까?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노통한테 돌던진적 없습니다, 표 던진적은 있지요. 촛불킨 적은 있지요.
    짖어 댄다고요? 님은 지금 머라 함부로 짖어대고 있습니까?
    꼴통 보수한테 짖어대야 할 말을 어디다 짖어대고 있습니까?

  • 44. 쿠헐~~
    '10.5.9 3:07 PM (121.190.xxx.96)

    누가 뭐라든 난 기분이 소쿨*^---------------^ * 꺄아~ 좋은걸 어째~
    네티즌을 이해하고 호흡할 줄 아는 몇 안되는 정치인이라는 점에서
    유시민후보님 존경받아 마땅함!!! 꺄~악

  • 45. .
    '10.5.9 3:27 PM (203.229.xxx.234)

    116.41. 님.
    노통에게 돌 던진 적이 없다면 됐습니다.
    노무현 시절에 대한 반성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사람사는 세상이 된 후에나 합시다.

  • 46. 진보의 미래
    '10.5.9 3:41 PM (125.128.xxx.171)

    란 책에서 노통은 이미 자신의 과오를 인정했어요. 이미 돌아가신분의 과오 갖고 가타부타 하는 거 별로네요. 누군가의 행적을 비판한다는 것은 정말 객관적이며 합리적인 논거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왜 진보쪽이란 분들은 한나라당의 과오에 대해선 별로 이야기를 하지 않는지 궁금하네요.

  • 47. 논문뱃살
    '10.5.9 6:08 PM (122.36.xxx.170)

    77.님

    얼마나 노무현 대통령 될때 지지하고 도와주셨다가 배신당한 느낌이셨는지는 몰라도
    논쟁중에 개인사를 걸고 넘어진다는 건 논리력이 딸린다는 증거입니다.

    제 논문에 당연히 인용문헌 표기하죠.
    황xx 처럼 안한걸 한것처럼 국제적 사기치는 건 안하죠.
    이것만 봐도 참여정부는 상식이 통하는 사회였죠. 그 많은 과오(77님이 그렇게 말씀 하시니 그렇다고 쳐주죠.)에도 불구하고....이 작은 것 하나라도 지켜주는 사회였죠.

    아무리 77님을 좋게 보려 해도
    강약약강 밖에 안느껴집니다.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근데 이건 전형적으로 한나라 조중동이 쓰는 수법인데..쩝)

    77님의 그 정열로
    이명박과 한나라당의 과오를 낱낱이 82에 까발라 주시실 바랍니다.
    기대하겠습니다.어림잡아 100탄은 넘을 것 같군요.

    싸잡아 포기했다느니,,그런말 하시지 마시고.

    p.s. 상위 표현은 오타 아닙니다.
    조금만 고개돌려 보시면 우리 부모님, 형제, 친구들 한나라당 지지자 들입니다.
    그들은 그러면 다 버리고 갈까요?

    왠지 그 옛날 막슨가 하는 사람의 사상이 오버랩되는 군요. 77님의 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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