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내/남편 하기 나름....

사랑이여 조회수 : 927
작성일 : 2010-05-08 13:08:48
마릴린 먼로의 첫 남편인 조 디마지오는 마릴린 먼로가 세상을 뜨자 홀로 남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37년동안 죽을 때까지 한 주도 빼먹지 않고 묘소에 꽃을 갖다 바쳤다는 이야기....


다발성경화증( 류케미어: 백혈병의 일종)은 영국출신의 유명한 첼리스트인 재클린 뒤프레도 걸려 세상을 등지게 한 병인데 그녀의 남편인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이면서 지휘자인 다니엘 바렌보임은 조 디마지오와는 전혀 다르게 부인인 재클린 뒤프레가 난치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는 그녀를 떠나 역시 혼자서 남은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괴테도 자기 부인이 병에 걸리자 그녀를 떠나 다른 여성과 바람난 것이 독일여성들에게는 치명적인 '과'로 기억되더군요.

그런데 한 한국인 남편의 감동적인 아내 병간호이야기가 회자되고 있군요.

아내들이여~!
남편이 아내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이렇게 하는 것은 바로 당신들의 결혼생활에서 남편 대하기에 달려있지 않을까 생각해보는데요.

남편도 문제가 많지만 세계 역사는 남자들이 전면에 등장하지만 그를 조종한 것은 여성이었다고 하는 말.....
새겨들을 만 하지 않을까요?

내가 저 입장에 놓여 있다면 과연 아내는? 과연 남편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IP : 222.106.xxx.1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이여
    '10.5.8 1:10 PM (222.106.xxx.150)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466375

  • 2. ㄳㄷ
    '10.5.8 1:14 PM (119.195.xxx.92)

    마를린 먼로 암살당했죠
    캐네디가에. 한가문의 여러남자랑 관계를 맺었기때문에.. 결국엔 제거된거죠..

  • 3. 프랑스의
    '10.5.8 1:17 PM (115.126.xxx.87)

    어느 시아버지가 나이들어 몸이 아프자 며느리와 부인한테 온갖 잔소리와 짜증을 내더래요
    며느리가 참다 참다 난 도저히 못살겠다며 시어머니한테 시아버지의 저 짜증을 어떻게 견뎌내시냐고 묻자
    시 어머니께서
    젊을 날 니 시아버지가 내게너무나 다정하고 잘해줘서 그 추억으로 견뎌낸다고...

    내 생각엔 똑같이 잘해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