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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에버랜드 인파 엄청나더군요
오늘은 좀 한산하겠지 하고
애아빠 오후만 휴가내 다녀왔거든요.
정말 엄청나더군요..
유치원생들. 초중고 학생들 단체..
재량휴업하는 학교들도 많고.. 오늘 에버랜드로 소풍들도 많이 왔을까요?
암튼.. 초2 딸내미.. 바이킹 하나 타고 신나게 걷다만 왔네요. ^^
1. 내일
'10.5.7 11:11 PM (125.187.xxx.208)얄팍한 생각으로 어린이날 왠만한 사람들 다녀갔겠지 하고
내일 부모님 모시고 다녀오려고 계획했는데
괜히 원망 사는건 아닌지 걱정이네요ㅜ2. 헥헥..
'10.5.7 11:14 PM (125.178.xxx.192)저도 그랬거든요..
분위기상.. 5일부터 일욜까지는 엄청날듯 합니다.
오늘도.. 어르신들 앉아서 땀닦고 힘들게 오르락 내리락 하시더라구요.
사람이 어마어마하니 앉을곳도 별로 없구요.3. 5월
'10.5.7 11:26 PM (220.79.xxx.203)자체가 날씨도 좋고 가정의달이다 보니 그런듯 해요.
저도 멋모르던 대학시절 5월6일이면 한산할 줄 알고ㅠㅠ 에버랜드 갔다가
기겁했던 기억이 나네요.4. ..
'10.5.7 11:46 PM (222.99.xxx.130)셔틀 아저씨왈.. 5월5일에 12만명 왔다네요.. 어떤 가족은 진주에서 새벽5시에 왔는데 아무것도 못타고 갔다고..
5. 아닌데..
'10.5.7 11:54 PM (211.196.xxx.166)어린이날 가서 많이 탔어요 생각보다 놀이기구에 사람이 없더라구요
돌아 다니는 사람은 많은데.. 아이들이 어려서 무서운 놀이기구는 못 타서 그런가?
사파리는 어마무시.. 포기했어요
돌아오는 길도 안 막히고..
이상타..했어요6. 6일
'10.5.8 1:15 AM (59.12.xxx.52)비 그치고 11시 쯤 출발했는데 그때도 우비입고 온 사람들도 꽤 되더군요..
7. 어린이날
'10.5.8 7:30 AM (121.168.xxx.198)저도 에버랜드갔는데 여덟시반에 도착해서 주차하고 표끊고 들어가는데만 1시간 걸렸어요.
아이들 타는 곳은 기본 1시간~ 2시간이라 일찌감치 놀이기구타는 건 포기하고, 동물원쪽에서 구경하고, 꽃구경하고, 바닥분수 즐기다 왔네요.8. 저도 어린이날
'10.5.8 8:00 AM (211.63.xxx.199)저도 어린이날 갔는데, 하나도 못 타는 수준은 아니었어요.
저흰 애들이 싸파리를 꼭 타고 싶다해서 싸파리 줄만 3시간 서긴 했는데, 싸파리 이후에 타던 놀이기구들은 줄이 아주 길진 않았어요.
회전목마 1시간 기다리고, 지구마을은 30분 기다리고 그외 놀이기구 2개 더 탔네요.
10시반에 입장에서 6시에 나왔는데 5개 탔네요.
제가 싸파리 줄 서있는 동안 남편은 아이들 데리고 조랑말 타고 주토피아의 동물들 구경하고요.
근데 정말 사람은 어마어마하게 많았습니다.
에버랜드 평일에도 절대 한가하지 않아요. 학기중엔 학교와 유치원 단체가 오고, 방학중엔 학원에서 또 단체로 와요.
그 복새통에도 애들은 좋아하더군요. 놀이기구 줄 1시간도 지루해 하지 않고..
저흰 걍 연간회원권 끊었네요.9. 저도 어린이날
'10.5.8 8:07 AM (211.63.xxx.199)아..그리고 저흰 몇년전에도 어린이날 에버랜드 갔었는데..
어린이날이라해도 에버랜드 동선 잘 알고, 줄이 많이 긴 몇개 놀이기구 포기하면 알차게 즐기고 올수 있더군요.
특히 아이들 어린집은 시간계산 잘 해서 퍼레이드보고 동물쇼, 서커스등 공연 위주로 즐기면 어린이날이라도 갈만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