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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에버랜드 인파 엄청나더군요

헥헥.. 조회수 : 1,743
작성일 : 2010-05-07 23:09:02
6.7일까지 재량휴업일이어서
오늘은 좀 한산하겠지 하고
애아빠 오후만 휴가내 다녀왔거든요.

정말 엄청나더군요..
유치원생들. 초중고 학생들 단체..

재량휴업하는 학교들도 많고.. 오늘 에버랜드로 소풍들도 많이 왔을까요?

암튼.. 초2 딸내미.. 바이킹 하나 타고 신나게 걷다만 왔네요. ^^
IP : 125.178.xxx.19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일
    '10.5.7 11:11 PM (125.187.xxx.208)

    얄팍한 생각으로 어린이날 왠만한 사람들 다녀갔겠지 하고
    내일 부모님 모시고 다녀오려고 계획했는데
    괜히 원망 사는건 아닌지 걱정이네요ㅜ

  • 2. 헥헥..
    '10.5.7 11:14 PM (125.178.xxx.192)

    저도 그랬거든요..
    분위기상.. 5일부터 일욜까지는 엄청날듯 합니다.

    오늘도.. 어르신들 앉아서 땀닦고 힘들게 오르락 내리락 하시더라구요.
    사람이 어마어마하니 앉을곳도 별로 없구요.

  • 3. 5월
    '10.5.7 11:26 PM (220.79.xxx.203)

    자체가 날씨도 좋고 가정의달이다 보니 그런듯 해요.
    저도 멋모르던 대학시절 5월6일이면 한산할 줄 알고ㅠㅠ 에버랜드 갔다가
    기겁했던 기억이 나네요.

  • 4. ..
    '10.5.7 11:46 PM (222.99.xxx.130)

    셔틀 아저씨왈.. 5월5일에 12만명 왔다네요.. 어떤 가족은 진주에서 새벽5시에 왔는데 아무것도 못타고 갔다고..

  • 5. 아닌데..
    '10.5.7 11:54 PM (211.196.xxx.166)

    어린이날 가서 많이 탔어요 생각보다 놀이기구에 사람이 없더라구요
    돌아 다니는 사람은 많은데.. 아이들이 어려서 무서운 놀이기구는 못 타서 그런가?
    사파리는 어마무시.. 포기했어요
    돌아오는 길도 안 막히고..
    이상타..했어요

  • 6. 6일
    '10.5.8 1:15 AM (59.12.xxx.52)

    비 그치고 11시 쯤 출발했는데 그때도 우비입고 온 사람들도 꽤 되더군요..

  • 7. 어린이날
    '10.5.8 7:30 AM (121.168.xxx.198)

    저도 에버랜드갔는데 여덟시반에 도착해서 주차하고 표끊고 들어가는데만 1시간 걸렸어요.
    아이들 타는 곳은 기본 1시간~ 2시간이라 일찌감치 놀이기구타는 건 포기하고, 동물원쪽에서 구경하고, 꽃구경하고, 바닥분수 즐기다 왔네요.

  • 8. 저도 어린이날
    '10.5.8 8:00 AM (211.63.xxx.199)

    저도 어린이날 갔는데, 하나도 못 타는 수준은 아니었어요.
    저흰 애들이 싸파리를 꼭 타고 싶다해서 싸파리 줄만 3시간 서긴 했는데, 싸파리 이후에 타던 놀이기구들은 줄이 아주 길진 않았어요.
    회전목마 1시간 기다리고, 지구마을은 30분 기다리고 그외 놀이기구 2개 더 탔네요.
    10시반에 입장에서 6시에 나왔는데 5개 탔네요.
    제가 싸파리 줄 서있는 동안 남편은 아이들 데리고 조랑말 타고 주토피아의 동물들 구경하고요.
    근데 정말 사람은 어마어마하게 많았습니다.
    에버랜드 평일에도 절대 한가하지 않아요. 학기중엔 학교와 유치원 단체가 오고, 방학중엔 학원에서 또 단체로 와요.
    그 복새통에도 애들은 좋아하더군요. 놀이기구 줄 1시간도 지루해 하지 않고..
    저흰 걍 연간회원권 끊었네요.

  • 9. 저도 어린이날
    '10.5.8 8:07 AM (211.63.xxx.199)

    아..그리고 저흰 몇년전에도 어린이날 에버랜드 갔었는데..
    어린이날이라해도 에버랜드 동선 잘 알고, 줄이 많이 긴 몇개 놀이기구 포기하면 알차게 즐기고 올수 있더군요.
    특히 아이들 어린집은 시간계산 잘 해서 퍼레이드보고 동물쇼, 서커스등 공연 위주로 즐기면 어린이날이라도 갈만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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