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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도 볼수없는 mbc 사태....
김태호 PD는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매주 목요일… 언제 방송될지 모르는 막연함 속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프로레슬링 연습을 한다. 스태프도 거의 없고, 카메라도 기록의 의미뿐…. 참 많이 아플거다"라며 "주말이면 명수형 빼고는 다 죽어가는 목소리다. 원래는 5월 5일이 대회였는데…"라며 착잡한 심정을 털어놨다.
천안함 침몰 사태와 맞물려 진행된 MBC 노조 파업으로 인해 현재 '무한도전'은 5주 연속 결방이다. 때문에 공익근무 후 소집해제된 하하의 예능의 신 1탄 방송 이후부터 200회 특집편, 다이어트 편 등 많은 분량이 방송되지 못했다. 또한 특성상 여러 장기 프로젝트가 비밀리에 진행되고 있는 '무한도전'은 파업 등으로 인해 오랜기간 방송이 중단되면서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그는 이어 "파업 한달…. 오늘로 단식 12일째이던 MBC 노조위원장님이 병원으로 후송됐다. '말'을 하는 언론사 MBC 에서 목숨걸고 '몸'으로 말해야만 하는 상황에 가슴 먹먹하다"며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며 '힘내라! MBC'( http://cafe.daum.net/saveourmbc ) 카페의 주소를 공개했다.
앞서 그는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일을 못하니 많이 힘들다"며 "하루빨리 많은 걸 보여드려야 하는데… 오늘 방송 시간에도 차마 TV를 볼 수 없겠다"라고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예능국 PD 조합원들은 김재철 사장의 발언을 패러디해 동영상 UCC로 제작해 배포했다. 이들은'이런 사람이면 MBC사장 공모가 가능하다'는 내용의 영상물을 총 6편 제작해 지난 4일 첫 편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웹상에 공개할 예정이다.
MBC 노조는 김재철 MBC 사장이 황희만 특임이사를 부사장에 임명한 것에 반발해 지난 4월 5일 오전 6시를 기해 파업에 들어 갔고 아직까지 진행 중이다.
[출처] 김태호 PD, "5일이 '무도' 프로레슬링 대회였는데…" 아쉬움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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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방송뉴스에서도 보도가 없는 MBC 사태가 하도 답답하여 퍼왔습니다.
다음카페가서 한줄응원도 남겨보구요...
http://cafe.daum.net/saveourmbc
1. ****
'10.5.7 11:08 PM (218.37.xxx.72)유일하게 보는 프로인데....
언제쯤 이사태가 끝이 날지...
아.... 더러운 세상2. 지나다가
'10.5.7 11:11 PM (125.180.xxx.27)3. 선거까지
'10.5.8 12:31 AM (119.149.xxx.105)모르쇠로 끌고 갈 모냥인가봐요. kbs야 이미 정부방송이고,
sbs는 월드컵 계산기 두들기는데만 정신이 팔려있고 솔직히
mbc가 무너져줘야 3등 방송국 이미지 벗는 데도 일조할테니 뭐 굳이 나서서 미운털 박히고 싶지 않겠지요.
참 m사 노조위원장이 곡기 끊고 병원에 실려가는데도 눈하나 깜짝않는 사람들이 무섭네요.
용산참사때부터도 쌍용차 사태때도 보면서 참 마음이 답답했지만,
이런 세상이라면 정말 희망없단 생각 들어요.
자식 공부 엄청 시키면 뭐할거며, 남들의 피눈물을 댓가로 좀 넓은 집에 살면 뭐합니까?
내가 혹시라도 무슨 일 당했을 때, 모두들 무관심할게 뻔한 세상인데
공부 많이 시킨 자식이라도 엄한 일 당할 일 없을까요?
내것만 평생 챙기며 살아도 어디서 날라온 모진 돌멩이에 상처받을 일 없을까요?
진짜 사람사는 곳에서 살고 싶어요.4. 황희만인지
'10.5.8 12:34 AM (119.149.xxx.105)뭔지... 결국 문제의 발단이 된 그 인간도 결국 무슨 교회 연줄이라 꼭 높은 자리에 집어넣야 된다는 거였다면서요.
교회 사람하나 자리차지하는 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멀정하던 젊은 사람 하나가 열며칠 단식하다 평생 장기가 망가진채 살아야될지도 모르는데
정말 지금 이 사회는 비상식이란 말 말고는 달리 설명할 말이 없어요.
그걸 알고도 모른체, 몰라서 모르는 사람들도 놀랍고.5. 답답해
'10.5.8 1:25 AM (211.214.xxx.74)정말 답답합니다... 앞으로도 이럴것이라... 생각되어지니..참 답답합니다..
쌍용 용산... 서민들을 개미보듯 하는 현정부... 투표때나 사람으로 보이지...
욕만 나오는 현시대입니다...
아이하나 더 낳고싶었는데..답답한 이현실..가난 대물림해줄까봐...
하나만 낳기로 남편과 합의 봤네요...
과정상관없이.. 일등만 되면 만사 ok되는 이세상....
정의가 안통하는 사회가... 답답합니다6. 교회가
'10.5.8 10:44 AM (110.9.xxx.43)나라를 휘두르고 사람 피를 말리네요.
이래서 교회 다니는 사람 보면 다시 보이고 절친도 교회 다닌다고 해서 끊어졌어요.
도저히.7. 제발
'10.5.8 3:12 PM (58.140.xxx.194)노조위원장님 몸 회복되기를 빌고 또 빕니다.
가슴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