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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누가 만들었냐고 하시니까..
사실 어린이날도 선물사주랴..외식시켜주랴..부담많이 되잖아요.
아래 댓글대로 가정파탄의 달이 많는 것 같네요.
저는 대체 공휴일입법화 하는 것 보다는 5월에 휴일 통합해서 가족의 날 ..이런 걸로 바꿨으면 좋겠어요....
갑자기 생각나서 주저리 주저리 써봤습니다.
1. 나
'10.5.7 7:09 PM (119.70.xxx.171)어린이 날에는 그닥 부모님께 선물 같은 거 받아본 기억이 없는데
(현재 40대이신 분들 대부분 그러실 듯)
우리 젊은 날 이후부터는 아이들에게 선물 주랴, 부모선물 챙기랴
정말 어깨가 무거운 386 세대입지요..-.-;2. ^^
'10.5.7 7:10 PM (124.52.xxx.107)저도 찬성 대 찬성입니다~
3. ..
'10.5.7 7:13 PM (59.13.xxx.59)가족의 날 좋네요.의미도 있고 요즘 사회에서 필요한 날이라고 생각해요.
4. 3일
'10.5.7 7:14 PM (218.209.xxx.22)근로자의 날도 포함해서 3일 연짝으로 놉시다 그냥 우덜끼리라도
5. .
'10.5.7 7:14 PM (61.78.xxx.51)와,, 가족의 날 하나로 통합하는 거 찬성이에요. (그런데 여기서 나만 찬성하면 뭐하냠;;;)
국회에서 어떻게 좀..6. 찬성
'10.5.7 7:18 PM (123.215.xxx.85)미처 생각못했던 발상이네요.
찬성합니다.
제발..그렇게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5월은 왠지..마음이 너무너무 바쁜날이면서
재정적으로 빠듯하고...
무지무지 신경쓰이는 달입니다.
힘든달.7. ...
'10.5.7 7:23 PM (114.206.xxx.244)가족의 날로 바뀐다 해도 이렇게 중간에 끼인 세대는 양가 부모님과 아이들 챙겨야 하는 건
벗어 날 수 없는 숙명일 거 같아요.ㅜ.ㅜ8. 음
'10.5.7 7:27 PM (175.118.xxx.133)국회에서 통과해야 되는데...
9. 오~~
'10.5.7 7:36 PM (58.120.xxx.200)대찬성!!!!!
제발 좀....10. 오우~
'10.5.7 7:38 PM (221.139.xxx.178)저두요. 가족의 날로 바꿨으면 좋겠네요.
11. 문득
'10.5.7 7:40 PM (175.118.xxx.34)가만 생각해보니 내가 못된자식인지 몰라도 수명 길어져서 다들 장수하시는데 이대로 가다간 어버이날 선물을 내가 70 넘어서도 해드려야 될것같아요.. 이런 생각하면 안되는데ㅠ.ㅠ
12. .
'10.5.7 9:03 PM (175.112.xxx.184)정말 하나로 통합 되면 좋겠어요.항상 선물에 용돈에 식사에 챙기기만 하고 정작 받아본 적 은 한 번도 없다보니..해가 갈수록 싫은 마음만 들어져요그 외 명절이니 생일이니..아래에서 위로 챙기기만 하지 위에서 아래 챙겨주는 적 도 없고..암튼 지겨워요.
13. 좋아요
'10.5.7 10:17 PM (58.140.xxx.194)정말 맞는 말씀, 옳은 말씀이여요.
저도 386 시대라 받은 것도 없구 책임만 잔뜩...
가족의 날 이거 참 좋은 아이디어네요.14. 그러고보니
'10.5.8 1:17 AM (119.64.xxx.163)어린이날은 서너살 부터 초6년까지 기한이 있는데
어버이날은 열살부터라 쳐도 오육십년은 챙겨야 할듯15. 울나라에는
'10.5.8 1:35 AM (125.135.xxx.203)어버이 날이 굳이 필요 없는 것 같아요..
서양처럼 부모 자식 간에 너 나 구분이 명확하지 않고
설 추석 제사 생일 등 감사 의식을 치를 일이 많잖아요..16. ..
'10.5.8 1:51 AM (58.233.xxx.14)일단 발렌타인데이랑 화이트데이 같은 ~데이도 싹 없앴으면 좋겠어요.
17. good
'10.5.8 6:33 PM (114.205.xxx.193)정말 대대대대대 찬성입니다..
18. 지겨
'10.5.8 9:19 PM (110.15.xxx.11)모든날이 장삿속같애요.
팔아먹으려고 장사꾼들이 만들어낸 수많은 날들, 기념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