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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하다가도 40중반쯤 되면 많이 관두시나요??
근데 우리 둘째가 자기 반에서 직장다니는 엄마는 거의 없다고 그러네요. 특히 엄마나이에 ㅡ.ㅡ
또 직장다니는 엄마들은 대부분 선생님이라고..
실제로 그러신가요?
저희 회사에도 저보다 나이 많은 여자들은 거의 독신이네요..저만 애 둘 데리고 바둥바둥..
1. 직장맘
'10.5.7 5:46 PM (210.105.xxx.253)저희 회사는 40대도 많은 편인데, 학교만 가면 이상하게 안보이시더라구요
2. 저도 궁금
'10.5.7 5:48 PM (211.189.xxx.155)저도 목표는 40대 중반인데,,,사실 지금 너무 힘든데 그때까지만 다니자고 맘 다잡구 있는데요,
다른 회사는 어떤지 정말 궁금해요. 저희도 워킹맘은 거의 없고 솔로들인거 같아서요...3. 왜 ?
'10.5.7 5:50 PM (218.144.xxx.134)아이들이 중학교 정도 되면 오히려 엄마가 해 줄게 별루 없지 않나요?
집에 있느니 직장을 다닐수 있으면 그게 더 낮다고 생각하는데......
저도 그렇구 제 딸래미 친구들은 많이들 직장 다니세요.4. ~~~
'10.5.7 7:00 PM (118.35.xxx.122)40대직장생활하시는분들 의외로많던뎅여 울애친두들엄마는직장마니다니드라고요
5. 아마도
'10.5.7 7:10 PM (218.209.xxx.22)자녀교육에 더 관심를 가져야 하니까
그러지 안을까 쉽네요
그런데 일주일 또 어떻게 기다리나요
효선이 두얼굴로 변하는것은 언제일까요
후딱 보고싶네요6. 40대
'10.5.7 7:13 PM (115.143.xxx.210)일단 마흔 즈음이면 너무너무 일에 치이고 그렇다고 미래보장은 없고(대기업의 경우 임원이 되거나 아니면 사업을 차려 나가거나 이런) 중학교 되면 사춘기 겁나고 전업맘 아이가 공부습관이 잡혀 있는 것도 아니고(제 경우!!!) 그리고 이 일이 마흔이 아닌 서른 중반도 할 수 있는 일이니 혼자 돈 많이 받는 것도 회사에 눈치 보이고..그래서 그만뒀습니다. 마침 남편이 연봉이 최고점을 향했기도 했고요. 뭐 이내 떨어지겠지만. 여기 강남인데 의사나 변호사 선생님 등 전문직 이면 모를까, 저처럼 아둥바둥 직장 다니는 엄마 찾아볼 수가 없더라고요. 흑.
7. 40대
'10.5.7 7:14 PM (115.143.xxx.210)전업맘 아이가-전업맘 아이처럼
8. 진짜
'10.5.7 7:40 PM (211.54.xxx.179)전문직 아니면 약사하시던 분들도 많이 그만두더라구요,,
아이떄문이라기보다(신생아때도 참고 나가시던 분들이잖아요)그 나이가 남자들도 버티기 어려운 나이여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도 강남인데,,워낙 주위에 직장맘이 없어서,,아이가 남녀평등 글짓기 하는데 정말 맥을 못 잡고 있어서 경악했네요,,9. 강남이라 그런거
'10.5.7 8:29 PM (119.64.xxx.89)아닐까요? 위에 리플다신 몇분요..
그 나이가 아니라 강남에선 더 젊은 나이여도 맞벌이보단 전업엄마들이 대부분이죠.
솔직히 돈 때문에 아둥바둥 직장 다니는거지, 강남에 사는 부유한 축에 속하는 가정에선 아이 교육에 올인하지 맞벌이해서 더 보태자고 악착같이 다니지 않죠. 그럴 필요도 없구요 ㅡ.ㅡ
제 주변에도 보면 아이낳고 나면 나이에 상관없이 직장 관두는 여자들은 다들 믿는 구석이 있는 사람들이더라구요..
비빌 언덕 없는 사람은 아이 크기만 기다렸다 뭐든 돈벌이 나갈 궁리만 하던데요??10. 허
'10.5.7 10:19 PM (122.38.xxx.27)윗님 무슨 말씀을..
잘 나가는 연봉 빵빵한 직장여성들 많습니다.
제 주위에 집에 일하는 아줌마 둘씩 두고 직장생활하는 여자분들 많아요.
울 회사에 타워팰리스 살고 남편 전문직인 여직원도 있고, 한남동 넓은 주택살면서 직장다니는 여직원도 있구요.
넘 시야가 좁으시네요.11. .
'10.5.8 4:57 AM (119.64.xxx.14)근데 솔직히, 집에 아줌마 둘씩 두고 직장생활하는 여자들이 전체 직장여성의 몇프로나 되겠어요. 0.01%도 안될거 같구만.. 일반적인 경우를 예로 들어야죠.
제가 특목고,스카이 나와서 제 주변 친구들이 대부분 엄청 빵빵한데요 (저만 안 빵빵 --;)
여유있는 집안에 본인들 직업도 의사, 변호사, 아님 연봉 몇억씩 받는 친구들도 있고 한데..
아줌마 둘씩 두고 그렇게 유유자적 직장생활 하는 애엄마들 없던데요.
집안살림에선 좀 자유로울지라도
연봉이 적든 많든, 타워팰리스에 살든 방 한칸짜리에 살든..
직장 다니는 엄마들, 아이 때문에 바둥거리는 건 다 마찬가지예요.
(아줌마 열을 쓴대도 아줌마가 엄마 역할 대신할수 있나요?)
돈을 많이 번다면, 그만큼 또 직장에 쏟는 시간, 에너지가 많기 때문에
아이 교육 문제에 있어서 남들보다 힘들어하는 점도 많구요.
그래서, 직장생활 어느 정도 할만큼 했고..아이 교육에 엄마 역할이 정말 필요하다 싶은 순간이 오면, 경제적으로 크게 아쉽지 않은 경우엔 현실적으로 그만두는 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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