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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쌍둥이집보고.(4살아이 밥을 얼만큼 먹나요?)

... 조회수 : 3,037
작성일 : 2010-05-07 15:50:52
그집 아이들 밥먹는거 보고 기절 할뻔했어요.

원래 그렇게 많이먹나요??? 4살아이가?

짜장밥도 어른 한공기정도 뚝딱...할머니가 주신 밥그릇에 고기 볶은거 에 나물도 뚝딱..

우리아이는 5살인데 그아이들보고 스스로 충격먹었는지 밥많이 먹겠대요..ㅎㅎㅎ

얘네들 밥먹는데 슬쩍 끼어넣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IP : 58.148.xxx.6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때정때정
    '10.5.7 3:51 PM (115.95.xxx.99)

    ㅎ 좋은얘기 맞죠. ㅋ

  • 2. ..
    '10.5.7 3:52 PM (125.130.xxx.87)

    원래 애들이 그렇자나요 여럿이 있으면 더 잘먹고 ㅋㅋ
    그래서 애들이 더잘먹는거같아요..

    채소도 잘먹고 못먹는거없이 다먹고.
    너무 이뻐요...

  • 3. ..
    '10.5.7 3:53 PM (119.202.xxx.82)

    만 두돌때부터 거의 어른 밥공기 한그릇만큼 먹는 애기도 있어요.
    정말이지 너~무 잘 먹어서 키도 또래보다 크고 몸도 포동포동해요. ^^
    네쌍둥이 아기들도 식탐이 심하다고 지난 방송부터 여러번 나오던데요~

  • 4. 그 엄마
    '10.5.7 3:55 PM (125.246.xxx.130)

    정말 대단한 분 같아요. 그릇을 보고 아이들도 준다더니..
    5명 키울 그릇이 되는 분들 같더군요. 아빠도 말이죠.

  • 5. 긴머리무수리
    '10.5.7 3:56 PM (58.224.xxx.201)

    네쌍둥이 정말 이뽀요,,
    그 부모님들도 괜찮은 사람이다 싶고요,,
    부부간 금술도 너무 좋아보이고요,,
    쌍둥이들 그 뽈한번 만져봤으면,,ㅎㅎㅎ

  • 6. ㅋㅋ
    '10.5.7 3:58 PM (113.60.xxx.12)

    엄마가 김밥만드는데 박수치고 좋아하고..ㅋㅋㅋ 잊혀지지 않는 장면이예요..
    정말 아이들이 엄마가 만드는 음식이 고맙고 감사하다는걸 느꼈음 좋겠어요..
    저는 아직 애 없지만 신랑하고 같이 보기로 했어요..신랑한테 얘기 했더니 보고 싶다고..ㅋㅋ

  • 7. 너무
    '10.5.7 4:00 PM (59.23.xxx.253)

    예쁘고 희안해서 그 시간을 기다려서 봤답니다.
    엄마,아빠 사람들 다 착해보여요.
    아이들 아프지 말고 잘 성장하기를 빌어요.
    어쩜 그리도 귀하고 이쁜지요.고생한 보람이 있을거라 믿어요.

  • 8. 아이들
    '10.5.7 4:02 PM (125.129.xxx.251)

    네쌍둥이들 정말 이쁘더군요.
    그 아이들의 엄마 아빠도 정말 "된 사람"들 같구요.
    늘 그렇게 사랑이 넘치는 가정이길~

  • 9. ..
    '10.5.7 4:05 PM (210.205.xxx.195)

    저도 그거 보고 너무 부러웠어요.. 그 엄마 아이들 참 잘 키우는것 같아요. 옛날에 나온 인간극장에서도 간식을 딱 사과 한쪽식만 주고... 그래야 밥을 잘 먹는다고... 이번에도 보니 간식은 딱 정해놓고 조금씩만.. 옛날에도 고구마 쪄서 한개씩 껍질째 손에 쥐어 주던데 지금도 간식을 다 만들어 주네요... 단호박 호떡보고 제가 반성했습니다.
    아침에 아빠하고 애들까지 모두 식판에 먹는데 좋은 아이디어인것 같아요. 식판에 밥보고 놀랐어요. 다른 아이들 일어나지도 못할 시간에 아빠 출근시간에 맞춰 고 어린것들이 일어나서 아침밥을 그렇게 많이 먹는거 보고 놀랐어요.

  • 10. ..
    '10.5.7 4:07 PM (210.205.xxx.195)

    그리고... 잘 먹는 아이들은 5살만 되도 육계장에 밥 말아 먹던데요??

  • 11. .....
    '10.5.7 4:10 PM (125.130.xxx.87)

    허걱 내나이35살인데도 육계장매워서 밥못말아먹는데 후덜덜 ㅋㅋ

    네쌍동이중에 첫째딸 너무너무이뻐요
    그리고 큰딸의 마음도 느껴지고요.좀더크면 서로서로 형제가 많은게 정말좋을거에요

  • 12. 그리고
    '10.5.7 4:26 PM (119.196.xxx.239)

    기특한게 먹을 거 있으면 꼭 엄마, 아빠 챙기는 거에요.
    그래서 아빠가 엄마만 줄려고 베란다에 치킨 숨겨 놓은 걸 꺼내 먹으며 엄마, 아빠 가져다
    주다가 아빠의 술책(?)이 딱 걸리는 장면에서 뭐라 말 할 수 없는 따스함이 있었죠.

  • 13.
    '10.5.7 4:42 PM (67.168.xxx.131)

    다 너무 이쁘지만 쌍동이 중에 딸 서현이가 가장 이뻤어요~^^
    얼굴이 어찌나 동글동글 이쁘고 하는짓도 이쁘던지,^^
    아기인데도 철났더라고요, 자기것 먹다가도 엄마 입에 꼭 넣어주고 ㅎㅎ

    그 다둥이 엄마 지금은 힘들어도 조금만 더 키워놓면 정말 좋을거예요,,
    아이들이 하나같이 자기 아빠 닮아서 뭔가 도울려고 하고 그러던데..
    정말 하나 업어오고 싶은 심정 ^^

  • 14. 윗님
    '10.5.7 4:44 PM (67.168.xxx.131)

    푸하하하 맞아요 치킨 바닥에 널어놓고 먹다
    아빠 엄마 가져다 주는게 ㅋㅋㅋㅋ
    미칠뻔 했어요 넘 웃겨서,,ㅋㅋㅋㅋㅋㅋ

  • 15. 저도..
    '10.5.7 4:52 PM (124.136.xxx.35)

    네쌍동이 중 서현이가 젤 이뻐요. 동글동글 토실토실한게, 먹을 거 있음 꼭 엄마 주는 게 벌써 철났더라구요. 어찌나 귀여운지...ㅎㅎㅎ 부부 금슬도 좋고, 애들도 귀엽고, 그집 얘기 보면 흐뭇해져요. 아빠가 철들어서 그런가? ㅎㅎㅎ

  • 16. .
    '10.5.7 5:01 PM (121.148.xxx.92)

    근데요. 네쌍둥이네 처럼 해주세요. 간식이나, 밥이요.. 전 아이들이 초등 6학년이어서인지,
    아무래도 일주일에 한번은 통닭 시켜주고, 돈까스도 시켜줘요.
    외식을 안하니까요.
    나를 집에서 항상 엄마표로 해주지만, 그렇게 아예 엄마표는 못하겠어요.
    토요일 일요일을 다하다가는 힘에 부쳐 나가 떨어지죠.
    부침개, 딸기쥬스, 꽃게탕, 조기 고사리지짐, 등등 나름 잘차려주지만,
    다들 과자 먹고, 통닭 먹죠?
    그..단호박 호떡보고, 충격 먹었어요.
    호떡까지.... 다들 그렇게 챙겨주나요? 그게 보편적인건가 ..제가 너무 인스턴트 주나 헷갈려요

  • 17. 아이린
    '10.5.7 5:08 PM (119.64.xxx.179)

    통닭보고 너무 귀여웠어요 ....애들이 어찌그리 귀여운지 ..엄마도 과자는절대먹이지않고 간식만들어주는것보고 저도 반성했어요
    아빠나 엄마나 ..참대단하세요

  • 18. ㅎㅎ
    '10.5.7 5:10 PM (221.139.xxx.178)

    저희도 네쌍둥이는 아니고 4형제로 자랐는데요.
    저희 어렸을때 먹는거보고 고모들이 나쁜 시어머니 같으면 우리아들 등골 빼먹는다 뭐라 했을거 같다고 할 정도로 많이 먹었어요.
    아이스크림도 업소용으로 한통씩 사다가 먹고.. 국도 한들통으로 끓여놓고.. 과일도 한상자 사놓으면 몇일 못가는.. ㅋㅋㅋㅋ
    잘 안먹는 사촌들도 우리집에 오면 우리 먹는 기세에 덩달아 많아 먹었다는..
    한달간 우리집에 묵었던 사촌은 살쪄서 갔어요.
    친정엄니가 예전에 애들 넷키우면 남들이 네배로 힘들고 경제적으로 부담되겠다 하는데 실제론 더 많이 든다고 말씀하셨던게 지금은 이해가 가요.

  • 19. 엄마도
    '10.5.7 5:15 PM (180.64.xxx.147)

    아빠도, 아이들도 정말 너무 이쁜 집이에요.
    전 아이들 너무 많은 가정이 TV에 나오면 가끔은 왜 저렇까 싶은 부분도 많았거든요.
    낳기만 했지 전혀 돌봄이 없는 경우들이 많아서요.
    그런데 이 집은 진짜 훌륭한 부모 밑에서 너무 이쁘게 아이들이 자라고 있어
    흐뭇하고 반성도 많이 했습니다. 특히 단호박 호떡... 완전 반성.

  • 20. 그게
    '10.5.7 5:34 PM (67.168.xxx.131)

    아기들 호떡 속에 설탕을 넣으면 먹을때 뜨거워서 데일수도 있고
    줄줄 흘리면 옷 다버리고 또 단 설탕이 아이들에게 안좋고
    그래서 몸에 좋은 호박도 먹이고 그러느라 그엄마가 낸 아이디어 같았어요,
    사실 저라도 그리 만들겠고요,

    방송 보시면 그엄마,, 호떡은 한달에 한번 해줄까말까 한다고 했어요,
    게다 2만원도 그집엔 지금 큰돈이고 하니 호떡도 호락호락 사다먹이지 못할거예요,
    아이들이 개당 2개는 먹는것 같던데,,

    그나저나 저 그 단호박 호떡 너무 맛나 보여서 내일 해먹으려구요 ㅎㅎ
    정말 귀엽고 예쁜 아이들이고 가족이죠,

    그엄마도 참 여자가 수수하고 유머도 있고 남편도 자상하고 열심이고
    그남편 얼굴만 동안이지 속도 깊고 아내 아껴주고 정말 좋은 남편이예요 ^^

    아이들들 하나같이 귀엽고 귀티나고,,, 정말 잘 사셨으면 합니다 ^^

  • 21. 네 글케먹어요
    '10.5.7 8:59 PM (118.44.xxx.213)

    저희집 5살 아이도 그렇게 먹어요.
    밥먹는거 보면서 참 혼자 있어도 저렇게 먹으니 형제 여럿이었음 거덜나겠다고
    몇번이고 생각한답니다. 세돌 전부터 밥한그릇 먹더니 지금은 저보다 더 많이 먹어요.
    식당가면 기본 공기밥 하나반이구요. 거기에 고기.반찬 까지 더하면;;;;
    근데 좀 통통하다싶지 살쪄보이진 않구요.

  • 22. ...
    '10.5.7 9:30 PM (59.7.xxx.242)

    그런데요. 좀 다른 얘긴데
    아이들이 치킨 찾아내서 먹는 장면 말이죠.
    제가 보기엔 제작진의 연출인 것 같았어요.
    한 아이가 그걸 찾으면서 "찾았다. 찾았어" 그러더라구요. ㅋㅋ
    아이들이 뭔가를 찾고 있었다는거죠.
    제작진이 아이들에게 언질을 줬거나, 처음부터 기획된 에피소드가 아닌가 싶어요.
    하지만 그 장면 정말 웃음 나오는 귀여운 장면이긴 하더군요.
    행복이 뚝뚝 묻어나는 가족이에요.
    아내분이 수강증 환불하고 노래방 가서 1천 원 내고 고래고래 노래 부르는 장면에선 저도 울컥했지만요.... 나중엔 웃으며 얘기할 날이 반드시 올 거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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