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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득 82에서 느낀 건데요...
자게에 오면 지지고 볶는 평범한 서민의 일상이 많이 보이네요.
저도 고민 끝에 양가 어버이날 용돈 보내드리고 오늘 문득 느낀 생각이였어요.
키톡엔 글 한번 올려본 적 없는 저도 자게가 푸근한 제 스타일입니다. ㅠ
1. 그러나
'10.5.7 3:29 PM (211.211.xxx.52)실상 키톡을 자세히 살펴보면요.
보여주기만 위한것, 가진것 자랑만 하는 사람은 저절로 퇴출?되더라구요.
왜냐하면 댓글도 관심도 없으니까요.
그런데 시선을 집중시키는 분들을 자세히 보면
화려한것 같지만, 슬픔도 있고, 고뇌도 있고, 쓸쓸함도 있고....그런 요소가 꼭 있어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공감을 안해주더라구요 ㅋㅋ2. 추억만이
'10.5.7 3:29 PM (58.123.xxx.184)키톡에 글 올리는 평범한 서민 입니다 :)
3. 그거야
'10.5.7 3:30 PM (58.227.xxx.121)익명의 힘이죠.
저는 키톡에 글올리는 분과, 자게에 글올리는 분이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얘기는 키톡이나 살돋에, 보이기 싫은 부분은 자게에 올리는거죠.4. ..
'10.5.7 3:34 PM (183.102.xxx.165)키톡 살돋에 글 올리시는 분들이라고 왜 고민이 없을까요....
다들 비슷한 고민들을 안고 살아갑니다.5. 요건또
'10.5.7 3:35 PM (124.55.xxx.163)저는 키톡에 글을 올리고싶은데, 사진 올리기가 힘들어서 자게에서 노는데요... ㅎㅎ
사진을 아무 문제 없이 손쉽게 올릴 수 있으면 지지고 볶는 일상을 키톡에 올리겠습니다.6. ...
'10.5.7 3:37 PM (221.151.xxx.59)익명의 힘에 한표요!
자게도 익명이 아니라면 절대 이런 분위기가 아닐 겁니다.7. 키톡에
'10.5.7 3:41 PM (222.111.xxx.223)요리사진이랑 글 올리고 싶은 마음만 굴뚝같은 사람 입니다.
키톡도 너무 좋아요, 다 사람사는 이야기고 음식도 잘들 하시지만
어찌 그리 글 솜씨들도 좋으신지..
눈이 호사 합니다, 키톡 덕분에..8. 그거야
'10.5.7 3:45 PM (59.23.xxx.253)그거야님의 지적이 맞다고 봐요.
저는 부끄럽고 숨기고 싶은 이야기 많은 사람이라 주로 자게에 글 쓰지만요.9. 다똑같아
'10.5.7 4:00 PM (121.154.xxx.97)리빙이건 키톡이건 자게건 사람사는 세상은 다 똑같은 겁니다.
조금 더 부지런한 사람들이죠.
전 보는것만으로도 재미있고 또 부럽고 그래요.10. 긴머리무수리
'10.5.7 4:01 PM (58.224.xxx.201)키톡에 언제 한번 글 올려보려나,,ㅠㅠ
요즘은 솜씨 좋은 분들이 얼매나 많은지///
전 그냥 눈으로만 즐겨요,,,,
키톡에 글올릴 재주도 없거니와..호호11. 자게돌이
'10.5.7 4:10 PM (114.204.xxx.183)저는 키톡에 글을 올리고싶은데, 사진 올리기가 힘들어서 자게에서 노는데요... 22222
사실 요리를 잘 못해서 올리지도 못하지만 사진찍어서 포샵하고 하기 귀찮아서 그냥 자게에서만 놀아요..
키톡가서는 안구정화하구요...12. 헉
'10.5.7 5:12 PM (119.212.xxx.118)이런 시각이?
키톡에도 중산층이상?????느낌 안풍기면서 롱런하시는분들 꽤 많죠
이건 무슨 편협한 시각-_-;;;;;;;;;
화려한 사진, 화려한 그릇 보다 부지런함이 돋보이는 분들이 더 많던데요..
글쎄요.
돈빨이 아니고 부지런하신것같아요13. 음...
'10.5.7 5:18 PM (180.64.xxx.147)키톡 보면 진짜 중산층 보다도 더 서민적인 글도 많고
정말 허걱 하도록 화려한 글도 많고..
그렇지만 그 모든 것들이 참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