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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드라마 "당돌한 여자"
순영이가 참 답답하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다가 오늘 마지막 부분에서
아~꼬시다.. 했어요
다 들통나서 그 모녀가 똥망신을 당하면 완전 꼬실텐데..
1. 저도
'10.5.7 9:39 AM (112.149.xxx.201)꼬시다...222
2. 맞아맞아~^^
'10.5.7 9:39 AM (218.38.xxx.161)저도 좀 전에 보면서 말똥싸다 그런생각했거든요
거짓이~거짓을 낳는다는 말~~실감나던걸요
이제 순영이 잘되기만을 바래야겠지요3. ,
'10.5.7 9:39 AM (121.143.xxx.223)근데 그 의사 말이에요
시댁식구 다 있는데 임신한 흔적이 없단 말을 어쩜 그리 서슴치 않게 내뱉지요?
눈치도없나,,,,,,,,
꼬습기도 하고 오늘 순영이 술주정 장면 귀여웠는데
그 의사가 시댁 앞에서 흔적 없다고 당당하게 말 하는 부분은 이상했어요4. 궁금해요
'10.5.7 9:51 AM (115.20.xxx.158)나 못봤어요
누가 오늘 스토리좀 야그 해 줘 봐유~~~~~~~~~~~~~5. ..
'10.5.7 9:52 AM (221.159.xxx.94)세빈이는 왜 임신 이라고 거짓말 한거죠?
분명히 거짓말 하는걸 봤는데도 건망증 때문에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당돌한 여자 오늘 보고 저도 꼬시다 생각하면서
그런데 왜 거짓말 했더라 하고 지금 계속 생각 해보고 있는데
도저히 생각이 안나네요6. ..
'10.5.7 9:53 AM (58.126.xxx.237)그 의사 통쾌하긴 하더군요.
그런데 전에 임신하고 출산한 것은 모르는지,
그것도 알 것 같은데요.
내일은 또 뭐라 둘러댈건지 이젠 할 말이 정말 없을 듯한데...7. 꼬시다...
'10.5.7 9:54 AM (180.227.xxx.10)건강검진 받으러 세빈이랑 여동생,할머니..같이 갔다가
할머니가 의사쌤한테 얼마전 유산수술을 해서 몸상태가 안좋으니 잘부탁한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의사쌤이 임신했던 흔적이 없는데 어찌 유산을 하냐는 대박멘트를
날리셨습니당~~~8. 1
'10.5.7 9:58 AM (121.167.xxx.85)그동안 답답했어요
9. 세빈이 임신은
'10.5.7 10:00 AM (121.144.xxx.174)세빈이 아버지가 세빈이 더러 세빈이 남편에게 사실을 다 털어놓자고 하는 통에
엉겁결에 세빈이가 홀 몸도 아닌데 하고 나온 말이었음.
그 말에 세빈이아버지는 결국 입을 다물게 되고....10. 궁금해요
'10.5.7 10:10 AM (115.20.xxx.158)대단한 82꾹이어용
글쿤요 출근시간이라서 9시까지밖에 못봐서 늘 애태우며 나오는데...
감사^^
술주정하는 순영이 보면서 여자가 봐도 귀엽긴 하데요11. ..
'10.5.7 10:12 AM (221.159.xxx.94)121.144.2님 고마워요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이 안났는데
님 댓글 읽고 맞다 하면서 생각이 났네요
40대 중반인데 이놈의 건망증 어쩌나12. 삶의 활력
'10.5.7 10:22 AM (61.96.xxx.173)이 드라마 대박이어요. 이유리 넘넘 귀엽고 이창훈 나름 멋지네요..
신언니보다 더 잼나다 느끼는 아짐. 게다가 매일 아침 해주니 너무 좋아욤~~~13. ㅎㅎ
'10.5.7 11:05 AM (125.149.xxx.150)오늘 이유리 술주정하는 거 넘 귀엽더라구요.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는 이창훈도 멋지고..
이창훈씨는 계속 이런 느낌을 가진 멋지고 중후한 배우로 늙어가셨음 좋겠어요^^
조지클루니나 홍요섭 아저씨처럼 50대 되어도 로맨틱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배우로~
그나저나 전 월욜에 또 세빈이가 거짓말해서 이리저리 피해갈 것 같은 느낌인데...--;;;14. 11
'10.5.7 12:04 PM (121.164.xxx.184)그 의사가 대놓고 말하는건 좀 이상하긴 하지만 아침드라마의 특성상 안되는게 어딨냐는 ㅋㅋ
그리고 진료기록을 말하는건 개인정보 유출이겠지만 진료사실이 없었으니까 말해도 상관없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세빈이는 아마도 상상임신인데 차마 말씀드리기가 죄송스러웠다 라고 둘러댈것 같은데
유산이 더 속상한거니 말이 안되겠죠?? 뭘로 피해가려나 ......15. 저도
'10.5.7 1:52 PM (180.69.xxx.60)아마도 이번에도 거짓말로 잘 피해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볼때마다 심하게 감정이입해서 같이 울고 화내고 아주 힘들어 죽겠어요...16. ^^
'10.5.7 2:12 PM (180.70.xxx.167)얼른 모든 사실이 밝혀지고 순영이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어요~
그럼 드라마가 끝나버리려나?ㅎㅎㅎ17. 저는..
'10.5.7 3:12 PM (59.8.xxx.65)미역국 쏟아버리고 그대로 간거 보고 정말 어이없어 웃었네요.
아무리 미운 역할이긴 하지만, 식구들 몰래 버려야 하는 미역국을 보란듯이
싱크볼에 그리 널부러 놓고 가나요.
현실감 제로의 설정이었네요.
싹 쓸어 담아서 검은 비닐봉다리에 넣어 버렸는데, 도우미가 찾아냈다....뭐 이러면 몰라도.
괜히 짜증나는 장면이었음다...ㅎㅎㅎㅎ18. 윗님 빙고
'10.5.7 6:45 PM (124.48.xxx.117)저고 그장면보면서 '
아니 시청자들을 완전 물로 보네...싶더군요.
아니
시할머니가 끓여주신 미역국을 싱크대에 쏟아서 널부러 놓고 나가는게 말이나 되나요?
서지영이 먹은척하고
음식물쓰레기통에 몰래 버린걸 시누이가 알아냈다면 몰라도..
저도
그장면 보면서 '장난하냐" 싶은게
픽~ 웃음이 나더군요. 아무리 드라마라도 너무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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