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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저거 다 들이밀어도 애가 안 먹을땐 어떻게 해야 될까요?

.. 조회수 : 614
작성일 : 2010-05-06 20:11:06
두돌된 아기인데요.

잘 먹다가 가끔 이렇게 다 싫다고 안 먹을때가 있어요.

좋아하는 국수를 준비했는데..안 먹는데요. 한번은 엎질러서 제가 다시 가져왔는데
그래도 안 먹는데요..ㅠ_ㅠ

흑미떡을 줬는데..이것도 몇 입 먹다가 안 먹네요..
그러면 과일이라도 좀 먹으라고 좋아하는 딸기를 가져와도 안 먹어요..ㅠ_ㅠ

이럴땐 그냥 가만 있어도 될까요?

너무 화가 나서 니가 자꾸 싫다 그러면 엄마 밥 안 줄거야. 오늘은 굶어! 그러고 말았어요.
이거저거 다 줬는데도 싫다는 애..어떡할까요?

그냥 모른척 하고 있어야 될지..한마디로 배가 부른건지.....ㅠㅠㅠㅠㅠ
IP : 183.102.xxx.16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5.6 8:13 PM (116.40.xxx.205)

    굶겨보시면 어떨까요?
    배고프면 먹지 않을까요?

  • 2.
    '10.5.6 8:15 PM (59.7.xxx.101)

    굶기세요..그리고 운동 ..산책이라도 시키시고 간식은 암것도 주지 마세요.

  • 3. ...
    '10.5.6 8:18 PM (180.227.xxx.53)

    그냥 굶기세요.
    가족들 밥 먹는 시간에 참여해 함께 밥 먹게 하시구요. 식구들 식사 끝내고 일어설 때 함께 끝내세요. 그 시간 이외에는 식사할 수 없게 해 보세요. 먹이려고 따라다니지 마시구요.

  • 4. 굶기세요
    '10.5.6 8:29 PM (112.152.xxx.12)

    세끼째때는 까치발을 스고 밥솥을 열고 맨손으로 밥퍼먹더이다 ㅡㅡ;;(4살때)

  • 5.
    '10.5.6 9:15 PM (119.64.xxx.178)

    물도 많이 주면 안됩니다.

  • 6. ..
    '10.5.6 9:34 PM (114.206.xxx.239)

    내일 낮엔 따뜻해진다니 빡시게 돌리면 배고파서 잘 먹을겁니다.

  • 7. ...
    '10.5.6 9:38 PM (116.36.xxx.106)

    굶기고 몸을 좀 움직이게 만들어주세요...식욕이 돌겁니다..너무 집안에만 있어도 아이가 잘 안먹는거 같아요...입이 짦은 아이들은 입맛이 돌게 몸을 움직여준다음 좋아하는 걸로 차려주면 그나마 먹는거 같아요..

  • 8.
    '10.5.7 9:21 AM (115.136.xxx.47)

    우유 많이 주지마세요~~

  • 9. 잘 먹자
    '10.5.9 1:34 PM (125.188.xxx.46)

    굶겨서 잘 먹는 아이가 있고 굶기는 게 해가 되는 아이가 있다고 들었어요. 태어날 때부터 비장쪽이 약한 아이, 쉽게 지치는 아이는 굶겨서 안된대요. 비장이 약하고 발육이 덜 되서 안먹는거라고, 굶기면 더 약해진다고 합니다. 힘들겠지만 좋아하는 것 위주로 먹여가면서(저희 아이는 약간 매콤한 것을 좋아했어요) 한약종류 알아보시고(저는 3군데 먹여봤고 한 군데가 효과 있더라구요, 수영을 시켰더니,밥 한 공기를 억지로 먹여도 기운 없고 말랐던 아이가 단단하게 바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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