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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재수 없을 수 ...

작성일 : 2010-05-06 15:02:21
오래전 글 읽다보니
이런 글이 돌아다니길래
퍼 와 봅니다.


오늘 너무 재수없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이렇게 운이 없는 사람이 나 말고 또 있겠냐고 생각 하시는 분들... 아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국제적으로 가장 재수없게 , 황당한 일을 당한 사람들의 실화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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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나폴리에 사는 Vittorio Luise는
차를 몰고 가던 중 갑자기 불어닥친 엄청난 강풍에 차가 전복, 강물에 빠지고 말았다.
간신히 창문을 깨고 빠져나와 힘겹게 강둑에 도달해서 이제는 살았다고 한숨을 돌리고 앉아 있던 그는
바람에 넘어진 나무에 깔려 죽고 말았다...


영국의 리즈에 사는 26세의 점원 Walter Hallas는
평소 너무도 치과 가기를 무서워한 나머지 충치가 아파 더 이상 견딜수 없게 되자
동료에게 자신의 턱을 치게 해서 그 충치를 뽑으려고 했다.
그런데 그 동료가 턱을 치는 충격에 넘어진 Hallas는 뇌진탕으로 즉사했다...


아일랜드 시골에서 공장을 운영하던 George Schwartz는 자
신의 공장이 한쪽 벽만 제외하고 완전히 파괴될 정도로 폭파사고에도 불구하고,
폭파 당시 무너지지 않은 바로 그 벽 옆에 서 있었던 관계로 약관의 찰과상만 입고 기적적으로 살아 남았다.
병원에서 며칠간 간단한 치료만 받고 퇴원, 공장 잔해에서 자신의 서류를 챙기던 그는
그 남아 있던 한 쪽 벽이 갑자기 무너져 깔려 죽었다...


1983년, 뉴욕의 Carson 부인은
지병인 심장병으로 사망 판정을 받고 관속에 안치되었다.
그러나 그녀는 조문객들이 보는 가운데 관뚜껑을 열고 벌떡 일어났다. 다시 살아난 것이다.
그런데 그녀의 딸이 그걸 보고 심장병으로 즉사했다...


1977년, 뉴욕에서 한 남자가
차에 치였으나 별 부상을 입지 않고 벌떡 일어났다. 그
런데 그걸 본 목격자가 그러지 말고 다친 척하고 차앞에 쓰러져 있다가 나중에 보험금을 타라고 귀뜸을 해주자 그는 차 앞에 다시 엎드렸는데
바로 그 순간 차가 다시 출발했다. 물론 그는 죽었다....


1993년, 달라스에서 높이가 너무 낮은 터널이나 육교의 위험성을 알려
일반인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목적으로 홍보 영화를 촬영중이던 Mike Stewart는
자신이 타고 촬영하던 트럭이 높이가 너무 낮은 육교 밑을 지나간다는 것을 모르고 계속 촬영하다
육교에 부딪혀 죽었다...


이태리 피사에 사는 Romolo Robolla는
오랫동안 직업을 구하지 못해 장기 실업 상태에 있던 자신의 처지를 비관,
권총을 머리에 대고 자살을 기도했다.
그 광경을 목격한 그의 아내가 1시간에 걸친 설득 끝에 간신히 그를 안정시키고 총을 내려 놓게 만들었는데, 울음을 터뜨리며 총을 마루바닥에 내려 놓는 순간 발사되어 애꿎은 아내가 총에 맞았다. 부인 사망...


벨기에의 Antwerp에서 도둑질을 하던 좀도둑이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뒷문으로 다급히 빠져나간 다음
발목을 붙잡는 경찰을 뿌리치고 3미터가 넘는 담을 간신히 넘어갔다.
옷을 털고 일어나 보니 시립교도소....


1976년, 22세의 아일랜드 청년 Bob Finnegan은
Belfast에서 도로를 건너다가 달려오던 택시에 부딪혀 택시 지붕 위로 붕 떠서 한참을 날아간 후 떨어졌다.
택시는 뺑소니를 쳤고... 그
가 기절한 채로 도로위에 누워 있는 동안 또 한대의 차가 달려와 그를 치었고
그는 노견으로 굴러 밀려났다.
그의 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 웅성거리고 있을 때
이번에는 봉고가 달려들어 주변에 서있던 사람 셋을 들이받고 또 한번 Bob Finnegan까지 치고 달아 났다.
저 멀리서 네번 째 자동차가 달려오자 이번에는 사람들이 모두 피했고 오직 한사람만 치었는데
바로 Bob Finnegan이었다...
단 2분 사이에 4번의 교통사고를 당한 Bob Finnegan은 팔, 다리가 부러지고, 두개골이 함몰되고, 골반이 내려앉았고,,, 기타 등등... 그래도 죽지는 않았다....


헝가리 시골을 오토바이로 여행하고 있던 Cristo Falatti는
기찻길 건널목에서 차단기가 내려와 건널목에서 섰다.
열차가 지나가길 기다리는 동안 염소 한 마리를 끌고 한 농부가 그의 뒤에 섰다.
그 농부가 염소줄을 내려온 차단기에 걸고는 그와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이번에는 마차가 그의 옆에 섰고 바로 뒤에는 스포츠카가 섰다.
잠시 후 기차가 커다란 소리를 내며 지나가는 순간, 놀란 말이 Falatti의 팔을 물어버렸다.
Falatti는 화가 나서 말의 마빡을 주먹으로 내리쳤고,
그러자 말주인이 마차에서 내려와 그와 싸우게 되었고
주인이 싸우는 것에 더욱 놀란 말이 갑자기 뒤로 달리는 바람에
뒤에 서 있는 스포츠카를 마차로 들이받아 스포츠카 뚜껑을 날려버렸다.
이에 스포츠카 운전사도 내려 싸움에 끼어들었고
잠자코 있던 농부가 이들을 말리는 사이
차단기가 올라가 염소가 졸지에 교수형을 당하고 말았다.
이 사건은 헝가리 보험사고 사상 가장 복잡한 사고였다고 한다....


독일 소도시 Guetersloh을 짙은 안개 속을 운전하던 두 운전자가
교통사고를 당해 둘다 중상을 입었다.
그런데 그들의 차는 흠집 하나 없었다. 도대체 어떻게 된 걸까.
나중에 병원에서 정신을 차린 이들의 진술한 바에 따르면
하도 안개가 짙어 중앙선조차 잘 보이지 않자 둘 다 운전석 창 밖으로 목을 내놓고 달리다가
맞은 편에서 목 내놓고 달려오던 상대방 이마를 서로 박치기한 것이었다고...
차는 전혀 부딪히지 않고... 세계 유일의 이마 정면 충돌사고였다 함...


1979년 영국에서 나이 18세에서 29세의 청년 7명이 각각 3~4년의 실형을 선고 받은 사건이 있었다.
서로 일면식도 없이 전혀 모르던 사이였던 이 7명의 젊은 인생을 망친 사건의 발단은,
이들 중 한명이 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먹고 있던 감자칩을 던진 것이
옆에 서있던 남자에게 우연히 맞은 데서부터였다고...
일부러 던진 것이네 아니네... 하다가 싸우고 옆에서 말리고, 말리다 싸우고, 또 그걸 말리다 싸우고, 또또 그걸 구경하다 싸우고... 나중에는 30명의 초대형 집단 난투극이 됐다 함...





이외 어떤 사례가 있을까요?
IP : 124.48.xxx.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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