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에요.
첫째때는 언제 입던 얼만큼했는지 다 잊어버렸지만...
대충 생각나는건 4개월때 미국에 갔었는데 엄청 잘 먹었고 그 이후에도 쭈욱 잘 먹었다는거?
임신은 2개월정도에 알았고... 그럼 2개월에서 4개월사이 1달 반정도 입덧했었겠네요.
입덧하는동안 좀 힘들었었고, 토마토 주스만 사먹던지 집에서 갈아마셨었어요.
지금 6주에요. 입덧이 이렇게 빨리오나요? 첫째때랑 같이 1달 반만에 끝나긴하는지...
정말 미치겠어요. 속이 미식거리고 부글부글~~~
첫째때는 회사다니느라 정신팔려서 몰랐었다고 치고 지금은 집에있으니 모든 신경이 제 몸뚱아리에만 가있어요. 그러니 더 그런거 같고...
뭐 좋은 방법없나요? 자꾸 탄산수 (페리에같은거)만 들이키고싶어요.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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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때문에 죽겠어요... 무슨 방법 없나요? 흑흑
미쳐요... 조회수 : 605
작성일 : 2010-05-06 14:47:24
IP : 112.152.xxx.2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5.6 3:01 PM (219.248.xxx.169)둘째 때도 똑같이 입덧했어요,,,진짜 물도 못삼키고 수액제 맞아가며,,ㅠㅠ 경험상,밍밍하고 담백하게 먹어야 그나마 입덧이 가라앉더군요,,감자,,고구마,,담백하고 짜지않은 크래커도 좋아요,,생협같은데서 파는 전병도 밍밍하니 좋구요,,옆에다 두고 눈뜨자마자,,계속 조금씩 먹으면 좀 낳아요,,
2. 저두입덧
'10.5.6 4:49 PM (59.11.xxx.73)저는 12주차인데..둘째에요..진짜..첫째때는 9주정도부터 입덧했던거 같은데..얜 거의 5주부터 하는것 같아요.. 전 빈속이면 입덧이 넘 심해져서.. 또 막 먹어대면.. 소화안되서 토하고..
떡을 그때마다 조금씩 먹구여..참..매실차가 속 진정에 좋더라구요. 또 유기농보리차(오르조꺼) 마시는데 속이 넘 편안해여. 암튼..계속 뭔가 먹어야 하는거 같아여.. 단..조금씩.3. 흠
'10.5.6 4:57 PM (116.33.xxx.18)저도 첫애때는 먹지도 않던, 사이다, 페리에 같은 거 먹었고 마늘들어간 음식은 못 먹겠더라구요. 시원하고 담백한거 위주로 드시고....전 박하사탕 달고 있으니 좀 낫더구만요. 이제 끝나서 전 먹고 살아요~~~
4. 이제
'10.5.6 6:37 PM (124.197.xxx.83)다음주면 출산인데요... 입덧때문에 엄청 고생햇어요...
그런데 입덧끝난 다음에 인터넷 검색하다 봤는데 입덧 방지 팔찌가 있더라구요..
한번 검색해서 보세요..
저도 써본건 아니라서 딱 권해드릴순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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