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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있으신분들께 질문있어요.

아이 조회수 : 1,164
작성일 : 2010-05-06 12:08:00
둘 키울때보다 많이 힘든가요??
지금 딸만 둘인데.. 셋째가 생겼거든요..
작은애가 이제 4살인데..
내년에 유치원보내면.. 좀 여유로와지겠다 싶었는데..ㅠ.ㅠ

셋째두 둘째 처럼 이쁘던가요??
전 지금 둘째가 너무너무 이뻐서.. 셋째 낳아도 별로 안이쁠것같구..
모유도 안먹이고싶구.. 그렇거든요..
솔직히 키우는것두 겁나구.. 무엇보다 또 딸낳을까봐 겁도나요..
남편이 셋다 딸이면 또낳자구할까봐 것두 무섭고..

에휴.. 철딱서니 없는 절 어쩔까요...ㅠ.ㅠ
IP : 220.123.xxx.17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째
    '10.5.6 12:10 PM (70.52.xxx.219)

    너무너무 이뻐요.
    전 둘째랑 터울이 6살인데..정말 요 이쁜거 없었으면 어찌 살았나싶게 너무너무 이뻐요..
    사실 전 첫째랑 둘째가 1/3은 키워주구요..
    저도 요 막둥이때문에 젊어지는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돈이 좀 들어서 그렇지 그 외에는 다 좋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참, 저는 진짜 세째는 쉽게 낳았어요..ㅋㅋㅋ

  • 2. 하늘구름비바람
    '10.5.6 12:13 PM (115.93.xxx.115)

    저는 첫재, 둘째 썩 좋은 줄 모르고 힘들다고만 생각했었는데요. 아~우... 셋째는 낳는 그 순간부터 너무 이뻐서 바닥에 놓기가 싫더라구요. 일단 낳아 보세요 쪽쪽 빨게 될거예요. 단, 고달픔도 있을거예요...

  • 3. @@
    '10.5.6 12:18 PM (114.201.xxx.81)

    계획하지 않은 상태에서 한 임신이라 그런 생각이 드는건 아닌지요
    저도 세 딸의 엄마에요
    이제 어린이집 다녀서 조금 내 시간이 생기긴 했지만 어쨋든 둘이랑 셋은
    확실히 제가 느끼기엔 키우는데 차이가 있어요
    당연히 힘도 들구요. 하지만 낳으면 맘 달라 지실 꺼에요
    애는 여자 혼자 만드나요. 누가 딸 만 낳고 싶어서 낳나요
    별게 다 무섭네요. 당당해 지세요

  • 4. 아이
    '10.5.6 12:20 PM (220.123.xxx.179)

    둘째가 지금 4살인데.. 낳구나서 지금껏생리가 없었어요.. 병원가보니 큰 이상은없으니 그냥 지켜보자고했구요..근데 3월에 생리한번하구.. 바로 생긴거예요..
    휴~ 사실 둘째때두.. 둘째낳으면 정말 하나두 안이쁠것같았는데.. 낳구보니 정말 이쁘더라구요.. 큰애가 조금 미워질만큼요..
    이렇게 이쁜 둘째가 셋째 태어나면.. 큰애처럼 안이뻐질까봐 이것두 두려워요..ㅠ.ㅠ

  • 5. 글쎄요
    '10.5.6 12:41 PM (180.69.xxx.60)

    저같은 경우는 셋째 낳고 육체적으로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사실 둘째보다는 안이뻐요..
    둘째를 그야말로 정말 이뻐했구요..
    다들 낳아놓으면 안이쁜 애가 어딨냐고들 하시지만...
    제가 못된 어미인지...
    셋째는 둘째만큼 안이쁩니다..
    전 딸셋...

  • 6. ..님
    '10.5.6 12:54 PM (124.50.xxx.3)

    걱정마세요..
    사실 예쁘긴 막내가 예쁜데요
    귀하긴 첫정에다 같이 있던 세월이 몇년 더 많다고 첫째가 젤 귀하단 생각 들어요.
    (자식새끼들 다 귀하지만요..)

  • 7. 세째홀릭
    '10.5.6 12:54 PM (119.71.xxx.109)

    남편과 저도 아이를 무척 좋아하는 사람들인데도 세째가 생겼을때 무지 고민했지요. 근데요 지금은 둘다 다른아이들 미안하게도 너무나 쪽쪽 빤답니다. 다행히 저희는 초3,7살이라 두아이들이 너무나 잘놀아주고 이뻐라한답니다.

  • 8. 또하나
    '10.5.6 12:55 PM (119.71.xxx.109)

    저희 둘째도 5살때 동생이 생겼는데도 아주 동생이라면 너무 좋아해요. 가끔 심술부리지만 터울이 있으니 님도 아이들이 이뻐라 해줄거라 생각됩니다,.

  • 9. **
    '10.5.6 12:56 PM (157.100.xxx.162)

    저도 딸셋맘이구요...둘째와 셋째의 터울이 6살차예요.
    둘째까지는 아무 생각없이 낳았구요.(사실 둘째가 당연히 아들일거 같았어요^^;;)
    셋째는 딸둘이 있으니 아들을 갖고 싶어서 갖았어요.

    셋째는 임신내내 또 딸이면 어쩌나..걱정이 많았는데..막달에 또 딸이라는걸 알고.
    서운하더라구요.

    셋째 낳고 울었어요..그냥 눈물이 나오더라구요..남편닮은 아들하나 웬지 낳고 싶었는데..
    서운하고 속상하더라구요...

    그런데...그게 다예요.

    셋째 너무 이쁘고...안낳았으면 어쩔까 싶었고
    첫째랑 둘쨰랑 21개월차이인데..사실 첫쨰,둘째 키울때가 더 힘들었던거 같구요.

    셋째는 어느날보니 서운할정도로 다 커버린 느낌이 들 정도로 힘든거 모르고 너무 이뻐서
    아끼며 애지중지 사랑주며 키웠어요.

    지금..첫째는 대학에..둘째는 올해 대학갑니다.
    옆에서 조잘대는 셋째 안낳았으면 뭔 재미로 살아갈까 싶은것이...너무 다행이다 싶어요.

    그리고 첨에 딸이라 서운했던 맘...지금 싸악 사라졌어요.
    키우다 보니 동성이라 ..쟤들이 나중에 시집가서 살면 서로 얼마나 의지가 되고 힘이 될끼 싶은것이..동성이라 정말 다행이다 싶고....서운한거 정말 한순간 이더라구요.

    저는 아들이면 아들..딸이면 딸...동성이 좋은거 같애요.

    참 저희도 위로 두딸이 막내만 너무 이뻐한다고 질투가 말도 못해요^^

  • 10. 딸만 셋 엄마
    '10.5.6 1:46 PM (116.39.xxx.250)

    큰애랑8살, 둘째랑 3살 터울 막내를 낳았어요. 계획에 없던 아이라 낳지 말까 생각도 했었는데 아이를 없앨 용기가 없었어요. 그런데 역시나 낳고보니 자식이라 너무 예뻐요. 남들도 딸 셋이 모두 개성있게 예쁘다고 하시고 특히나 막내는 제가 보고만 있어도 미소가 지어질만큼 너무 예뻐요. 아이셋이라 바쁘고 힘들고 꼼꼼하기로 소문난 성격이었던 제가 왕 덜렁이로 변했지만 그래도 잘 낳았구나 싶어요. 사실 경제적 능력만 된다면 하나 정도는 더 두고 싶다는 생각도 했는데 아쉽지만 제 나이때문에 접었답니다.

  • 11. 저도
    '10.5.6 1:57 PM (118.218.xxx.131)

    딸셋맘
    그 이뻐죽던 둘째,, 천재에, 미스코리아에, 귀염둥이가
    셋째때문에 낙동강 오리알 되었습니다.
    둘째는 사랑을 지가 많이 받은거 알아서,, 별 불만 없데요,,
    세째한테는요, 큰소리가 안나갑니다. ~ 그랬어요? 우리공주,, ~ 어여어여,, 코자자,,
    이런 코맹맹이 말만 나요,,
    첫애를 이렇게 여유와 관용을 갖고 대해주지 못한게 항상 미안합니다.

  • 12. ...
    '10.5.6 2:45 PM (59.9.xxx.105)

    저도 딸만 셋인데..둘 키우는거랑 또다른맛이 있네요
    이쁘기야 정말 이쁘죠
    집안도 더 화목해진것 같고..
    엄마가 힘이 좀 달려서 그렇지 신랑도 아주 물고 빨고 난립니다
    언니들도 이뻐죽을라고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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