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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은 커녕 반찬도 안 나누어주시는 시댁인데..갑자기 서운한 이 마음..--;

상대적빈곤 조회수 : 2,084
작성일 : 2010-05-06 12:06:35
결혼한지 3년되었는데..
주변에서는 생일이나..가끔 용돈도 주시던데..
나이 드신 어른들도 아니신데 그런적도 한번없구..
음..그건 그렇구나..하는데요

맨날 금쪽같은 아드님..--;; 밥 뭐 먹었냐구..아침은 먹냐구
그렇게 챙기시면서 지금껏 멸치조림 한숟가락 싸주시는 적이 없으시다는;;

가끔 집에 가면 맛난거 많이 드시던데..^^;;
밥 먹으면서 이거 맛있네요..그래두 싸주신다는 말 한번도 없으세요 흐흐..

문득 생각해보니 맞벌이하고 하면..양가에서 많이 챙겨주시던데..
저는 초기에 장터에서 과일이나 고기사면 항상 챙겨서 보내드리고 그랬는데
이젠 저도 그렇게 안되구..
그 귀한 아드님 놀고 계신데..--; 잔소리 한번도 안하시고

아..쓰고있으려니 철없는 며느리라고 댓글폭풍 달릴듯해서 그만 써야겠어요 ㅎㅎ..
아 근데 저도 떡고물 좀 받아먹어봤으면 좋겠어요.

왜케 여기저기서는 시댁도움 받는 친구들이 많은건지 ..ㅠㅠ
IP : 112.221.xxx.2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6 12:12 PM (118.222.xxx.181)

    암껏도 안줘도 좋아요
    시시때때로 몇백씩 몫돈이 들어가는것이 엄청 부담이에요
    맞벌이 해서 시댁 좋은일 시킨다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요
    그래도
    단 한번도 고맙다 소리 안하시고 그런 느낌도 안드시는듯 해요
    아들 키워놨으니 당연히 해야 한다는 마인드시라서 하면서도 유쾌하지 않아요
    왜 아들이 노후보장보험이랍니까????
    며느리도 똑같이 연봉을 받는데 ..........
    이상하게도 딸들에게는 생신때나 어버이날에 푼돈만 받아도 고마워 하시고
    아무게가 나 가방 사줬다 하고 제게 말씀 하세요...

  • 2. ..
    '10.5.6 12:15 PM (114.206.xxx.239)

    원글님이 많이 쪼달리시나봅니다.
    세상살이 공짜는 없어요.
    그렇게 퍼주는 시부모는 바라는거 없겠어요?

  • 3. 안받고
    '10.5.6 12:16 PM (118.33.xxx.204)

    안주는게 편해요..

  • 4. 상대적빈곤
    '10.5.6 12:19 PM (112.221.xxx.27)

    그럴까요..
    근데 첫 댓글님처럼..
    안받고도..주게될게 뻔해요. --+
    저희한테 인색하면서 노후대책하시는게 아니신지라..
    곧 그 때가 닥칠텐데..많이 억울할것 같아요..ㅠ.ㅠ

  • 5. 에휴
    '10.5.6 12:19 PM (218.147.xxx.62)

    말하면 입아파요.
    저희도 시댁에서 결혼할때 일절 받은 거 없어요. 아들이 모아놓은 돈도 없어서
    집 전세 구할 돈도 없는데 저흰 예단비 없애고 살림에 보탤려고 했더니 시댁에선
    그건 안됀다 하시더군요. 아니 도대체 당신 아들 키워 결혼시키는 인사하는데 왜
    여자쪽에서 돈받아서 인사선물 하는 걸까요?
    시부모님이 해주신거 십원한푼 없거든요. 결혼식 식비만 축의금으로 반반 했지
    그 외 것은 다 저희가 했어요.
    절값도 안주셨고요.
    며느리 생일이나 알고 계시면 다행이게요.
    결혼 5년 되었지만 생일 축하금은 커녕 인사한번 못 받아봤네요
    그러면서 시부모님 생신때는 며느리한테 전화던 뭐던 꼭 받아야 직성이 풀리시고.
    아들한테 집착이 있으셔서 결혼하고 2-3년 동안 저한테 보인 행동에
    저 들지도 않은 정이 떨어지데요.
    친정보다 마음써서 더 잘할려고 노력했다가 맘 접었어요.
    명절때나 생신때 시댁가면 뭐 주시기는 하죠.
    냉장고에 얼마나 들어있었는지 모르는 것들.
    먹다가 안먹는다고 냉동해둔것..
    생각하면 짜증나요.

  • 6. .
    '10.5.6 12:29 PM (59.10.xxx.77)

    시댁에게서 원조 받는 집보다 시댁에 생활비나 용돈 드리는 집이 훨씬 훨씬 많습니다. 수적으로 따지면 50배는 되지 않을까 싶어요. 너무 위만 쳐다보지 마세요.

  • 7. ..
    '10.5.6 12:47 PM (175.114.xxx.206)

    용돈 받을생각없어요. 저흰 시부모님 능력없어서 나이 60인데 벌써 생활비 바라십니다.
    결혼할때 일절 받은거없구요. 결혼식비용도 저희집에서 댔어요.
    그러면서 축의금은 다 받아챙기셔서 그걸 저희가 갚고 있습니다.
    이런집도 있답니다.
    이런거 다 알면 결혼 안했을꺼같단 생각도 요즘 들어요.
    말이라도 이쁘게 해주시면... 감기걸려서 끙끙 앓는 며느리한테 아들 손주한테 옮으니까 너는 마스크하고 자라는 집이십니다.
    저도 3년차인데..점점 정떨어져가요

  • 8. 원글
    '10.5.6 1:14 PM (112.221.xxx.27)

    그래서 시작이 중요한가봐요..--+
    결혼한때 도움안(못)주신 시부모님들은.. 계속 도움 줄 생각 없으신거고
    나중에 바라기만 하시는거고..

    첨부터 도움도 주시고 하셨던 분들은 계속 퍼주시는거고..

    점하나님 말씀처럼 위만 쳐다보면 본인만 괴로운데
    이래저래 자꾸 그럴일만 생기네요

  • 9. .
    '10.5.6 1:14 PM (58.227.xxx.121)

    원글님은 시댁에서 돈 받는다는 소리만 들으셨나봐요..
    여기 게시판에 시댁 생활비에 용돈에 허리가 휜다는 글들도 꽤 많이 올라오던데.
    저는 첫 생일도 못 챙겨받았고, 결혼할때 집도 제가 했어요.
    부모님들.. 지금은 생활비 본인들이 대시지만 어디 다치시거나 여행 가실땐 자식들이 부담해야 하죠.
    노후 대책도 당연히 없으시구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생활비 안 대는 것만으로도 큰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안주고 안받는게 편해요~~22222

  • 10. .
    '10.5.6 1:14 PM (58.227.xxx.121)

    에고 오타나서 고쳐서 다시 올리는 사이에 원글님 다녀가셨네요.. 지웠다 다시 올리는 바람에 순서가 바뀌었어요~~ ^^;

  • 11. 원글
    '10.5.6 1:20 PM (112.221.xxx.27)

    고마워요..다들..위로가 되네요

    어제 결혼식에 갔다왔는데..이런저런 돈문제를 잠깐 내비쳤더니..다들 반응이
    '부모님께 얘기해서 도와달라고 해야지' 였어요..헐..

    다들 본인들 사정 위주로 생각하는게 사람인지라..
    부모님이 도움을 줄 형편이 못되는..그런 상황을 모르더라구요.

    이래저래..요즘 남편도 놀고있고
    제 월급도 밀리고있고..심난해서 투정 좀 부려봅니다.

  • 12. 저도
    '10.5.6 1:37 PM (221.160.xxx.99)

    주변에 돈은 아니더라도, 김치며, 쌀, 양념이랑 애들 졸업식 때 이것저것 받는 집이 많아서, 솔직히 부러워요. 전 친정, 시댁 다 받을데가 없어서리....

    도움 못받아도, 내가 해줘야 하니까. 해줄때 해주더라도 뭔가 물질적으로 받아봤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원글님 심정 백번 이해한답니다.

    궁핍할때는 진짜 양념사는 것도 부담이라...

  • 13. ㅎㅎ
    '10.5.6 1:40 PM (222.236.xxx.249)

    저는 양념 부식 반찬 안주시는거에 더해서 한달을 앓아 누워도 입덧을 3달씩 해도
    안부전화 한통도 안주신답니다 ㅠㅠㅠㅠㅠ
    이런 저도 있으니 위로 받으세요...^^

  • 14. .
    '10.5.6 1:44 PM (116.41.xxx.7)

    울 시어머님 먹거리택배 보내시는 취미 뜯어말리느라 남편이랑 둘이 힘 좀 들었습니다 =_=;;
    저희뿐 아니라 시댁에서 먹거리 오는 것 싫다는 글도 자게에 많이 올라왔어요.
    원글님께 딴지는 아니구요, 정말 안주고 안받는게 젤 편한 겁니다~~3333

  • 15. ...
    '10.5.6 1:47 PM (222.98.xxx.45)

    그게 그렇더라구요.....시댁에 돈 드리면서 맞벌이로 힘들게 사는 친구 보면
    나는 생신이나 명절 빼고는 뭐 돈 달라고 안하시는 시부모님이니깐 감사하다고 생각하다가도
    논 밭 곧 팔아서 자식들한테 나눠 주실거라는 친구 시부모님 얘기 들으니 너무 부러워서 ㅠ

  • 16. 진짜
    '10.5.6 3:48 PM (211.58.xxx.57)

    생각하기 나름이죠... 지금이라도 시댁에 돈 안들어가는 걸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일만 터졌다하면 몇백씩 들어가는 경우도 허다해요... 돈 들어가는 것도 끝이 없다는 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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