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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교육감 vs 청와대 낙하산 교육감 후보

라나1 조회수 : 413
작성일 : 2010-05-06 10:25:24
무상급식, 일제고사 반대 같은 지극히 상식적인 정책을 펴고 있는 사람을 전교조와 연관이 있다며 정치교육감 이라고 주장하던 청와대 낙하산 께서 노골적으로 한나라당 지지자 들을 모으고 있네요.. 참. 니들 수준이 그렇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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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곤, “정치교육 안된다”더니…

‘대통령 국정평가’등 색깔 드러낸 여론조사
개소식에 한나라 핵심인사 초청 친분 과시
“정치적 중립의무 교육감 후보가…” 구설수  

2010년 05월 06일 (목)  지방선거특별취재팀  suwon@suwon.com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에게 “교육을 정치판으로 만들지 말라”고  공세를 펼친 정진곤 후보가 오히려 자신의 도드라진 정치적 행보 때문에 구설수에 올랐다.

● 교육감 선거에서 대통령 국정 평가는 왜?

정진곤 후보 측은 지난 2일 도내 19세 이상의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교육감 후보자 인지도, 지지도, 교육감 교체 지수 등에 대한 여론조사를 ARS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정 후보는 교육감 선거와 직접적 관련이 없는 경기도지사 후보의 지지도와 지지 정당, 심지어는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평가도 설문 내용에 포함했다.

이를 토대로 정 후보 측은 ▲도민 48.3%가 한나라당을 지지하고 있고 ▲현 정부의 국정 운영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여론이 41.7%에 이른다고 주장하면서 “조사결과 당선이 유력한 김문수 도지사의 지지층 중 44.3%가 정진곤 후보를 지지한다”는 엉뚱한 결과를 도출, 지난 4일 보도자료를 통해 홍보했다.

또 여론조사 질문지에 자신의 프로필을 소개하면서 전 청와대 수석이 아닌 ‘이명박 대통령 전 수석’이라고 기입해 농도 깊은 자신의 친MB 색채를 드러냈다.

교육계 원로 A씨는 “그동안 논평을 통해 김상곤 후보를 ‘교육을 정치 선동의 틀로 묶었다’, ‘대한민국 교육의 정체성과 자치를 훼손했다’고 폄하한 정 후보가 오히려 자신이 더한 정치색을 띄고 있다”며 “이는 교육자치에 심각한 타격을 입힐 수 있으며 유권자들에게 혼란만 가져다 줄 것”이라고 우려했다.

● 정치인들의 지지, 여과 없이 노출

정 후보는 지난달 2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남경필 국회의원, 원유철 경기도당위원장, 고희선 영통구 당협위원장 등 한나라당 핵심 인사들을 초청해 마치 자신을 지지하는 것처럼 홍보해 선거법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최근 경기도교육감 선거가 가열되면서 갖가지 정치적 개입에 대한 제보와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면서 “교육감 후보는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엄격히 처벌받게 된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정 후보 측 관계자는 “절대 한나라당의 지지를 표방하는 것은 아니며 청와대 수석이라는 출신 상 생긴 현상”이라며 “교육감 선거가 보혁 대결 구조로 가면서 생긴 문제일 뿐이다”고 해명했다.

IP : 183.101.xxx.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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