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정말정말 이해안되는 어머니..

.... 조회수 : 773
작성일 : 2010-05-06 10:22:37
왜 왜 왜 시어머니는 아들돈이 아깝지 않을까요..
정말 이해가 안되요...

본인 즐길만큼 즐기며 사시면서...맨날 친구들만나 호텔부페 비싼 음식점 찾아다니는게 일이시면서..돌아다니며 온갖 필요없는 물건들 사재껴서 여기저기 뿌리고 다니시면서...그중에 몇개 나한테 주며 생색은 생색대로...나한텐 필요도 없는 물건...제발 그돈아껴 용돈이나 달란소리 마시든지..
정작 금쪽같이 여기는 자기아들은 돈아까워 지옷한벌 안사고 벌벌떨며 사는데..
매달 용돈에 무슨날이면 또 용돈에 아파트관리비에 병원비에..
그돈이 척척 받아질까요.
정말 생활이 어려워 도와드려야하는 형편이면 이해나하지요.
그러고 살면서 며느리인 나한테 검소하게 살아라 훈계까지..정말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친정엄마는 오빠한테 돈한푼 받기 아까워하시던데...그런게 부모마음이라고 생각했는데..
사람마다 천지차이..인걸 알지만...갈수록 이해안되고 짜증만 납니다.
정말 자식을 봉으로 알고 키웠나봅니다.
IP : 118.91.xxx.11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0.5.6 1:27 PM (119.67.xxx.233)

    아들한테 머가 갖고 싶다고...사주길 바라면서...
    곧 애기 낳아 산후조리원 1~2주 들어가 있을려니...
    니네가 돈이 어딨냐, 돈 모아라...그러면서 조리원이나 도우미 꿈도 못꾸게 하네요...
    그럼 2~300만원 가는 물건 1년에 한번씩 사달라고 하지나 말던가...
    아들돈 자기가 쓰면 안아깝고...제가 좀 쓴다니 엄청 아까우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131 아아...또 한일전이군요. (쿠바가 일본에게 졌어요) 16 이런이런 2009/03/19 988
448130 적게먹어야 피부도 좋아지나요? 11 .. 2009/03/19 1,879
448129 장보고 나온 까만 비닐 어떻게 하세요? 11 훗~ 2009/03/19 1,093
448128 대게 먹을때 곁들일 버터소스 만드는법 알려주세요~ 3 대게 2009/03/19 916
448127 박미선 무슨일 있었나요? 18 궁금이 2009/03/19 15,708
448126 쿠바 마지막 힘내라 1 힘내라 2009/03/19 343
448125 수영배울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1 수영하고 싶.. 2009/03/19 351
448124 친정엄마 얘기 남편한테 하기 챙피해요. (연년생 어머니들 질문) 13 휴우 2009/03/19 1,743
448123 몸빼바지입고 싶은데.. 17 바지 2009/03/19 2,188
448122 다른 사람 사는 이야기... 2 나라는 사람.. 2009/03/19 732
448121 부산에 벼룩시장이나 프리마켓이 있나요? 부산초보 2009/03/19 79
448120 초등 2학년 시작 3주도 안돼서 선생님께 세번이나 맞았네요. 8 체벌싫어 2009/03/19 1,005
448119 부산 사하구쪽 뷔페,맛집 소개해주세요. 3 묵고잡이 2009/03/19 397
448118 코스트코란곳? 6 ^^ 2009/03/19 1,019
448117 불감증치료 해보신 분? 5 ... 2009/03/19 956
448116 카스테라... 5 빵가족 2009/03/19 627
448115 수건 빳빳한거vs부드러운거/두터운거vs얇은거 14 뭐가 좋으세.. 2009/03/19 1,304
448114 지금도 가끔 생각나면 화나는 일.. 2 ... 2009/03/19 616
448113 아파트담보로 2000정도 대출을 받으려고요 1 대출을 받으.. 2009/03/19 720
448112 갑이라고 해서 을에게 반말과 막말을 해도 되는 건지... 4 열받. 2009/03/19 506
448111 시댁에 반찬 얼마나 자주 만들어드리세요? 23 .... 2009/03/19 1,525
448110 여주 아울렛 오일릴리 매장에 물건 많이 있나요 앤디 2009/03/19 1,376
448109 방아씨 구할만곳 있을까요? 2 혹시 2009/03/19 475
448108 특성화 고등학교에 대해 알고싶어요 6 앙이 2009/03/19 618
448107 마음이 너무 공허해요.. 12 . 2009/03/19 1,282
448106 '누구세요' '밥은 먹고 다니세요'님!!! 8 오지라퍼 2009/03/19 1,305
448105 아이 돌보는 것요~ 1 초보에요~ 2009/03/19 265
448104 전여옥 내일 퇴원 예정 9 으음 2009/03/19 453
448103 초등학교 1년생과 담임선생님 문제... 22 맘아픈 맘 2009/03/19 1,485
448102 예고 학부모님 봐주세요. 10 궁금맘 2009/03/19 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