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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문 열어놓으세요? 닫아놓으시나요?

제이미 조회수 : 4,974
작성일 : 2010-05-06 01:30:52
저희 집은 화장실에 습기가 많으니 습기 빠지라고 열어놓아요.
집안 습도 조절 효과도 있구요.
가끔 욕실에 물받아서 열어놓기도 해요.

그런데 저희 시댁은 항상 화장실문을 닫아놓으시더라구요.
자세히는 말 안 하시는데 아마 화장실문 열어놓으면 안 좋다는
어떤 속설 같은 걸 믿으시는 듯 한데...
그래서 들어가면 항상 냄새나고 곰팡이도 펴있고..
아이를 시댁에 맡겨놓고 있는지라 좀 심란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끔 락스로 빡빡 닦기도 하지만
내 집이 아닌지라 한계가 있죠..

화장실문을 열어놓는 게 안 좋은 건가요?
IP : 218.48.xxx.23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든 문 다 오픈
    '10.5.6 1:34 AM (119.70.xxx.171)

    하다못해 울 아이들은 거실에서 티비소리가 나도
    아랑곳하지 않고 문 열고 공부합니다.

    화장실도 평상시에는 늘 오픈..그것도 활짝
    방도 물론 언제나 활짝 활짝..잠 잘때는 닫아요.

  • 2. 저희집도
    '10.5.6 1:36 AM (125.178.xxx.192)

    모든 문은 항상 활짝 오픈이에요^^

  • 3. ...
    '10.5.6 1:40 AM (59.10.xxx.80)

    낮에는 열어놓는데 밤에는 닫아요. 밤되면 화장실타고 윗집인지 아랫집인지 소리가 너무 잘 들려서 닫아놓아요.

  • 4. ..
    '10.5.6 1:44 AM (218.237.xxx.96)

    저도 화~~~~~~~~알짝 ㅎㅎㅎ

  • 5. 열었다닫기
    '10.5.6 1:45 AM (125.177.xxx.199)

    샤워나 세수 후에는 활짝 열고 자기 전에만 닫아 두어요.
    열어놔야 곰팡이 덜 피더라구요.

  • 6. 열어놓아야 곰팡이도
    '10.5.6 1:49 AM (59.86.xxx.61)

    덜피고..그렇던데..

  • 7. 저는
    '10.5.6 3:27 AM (122.36.xxx.19)

    샤워나 청소 후 증기 빠지라고 잠시 열어두고요, 그 외에는 철저히 닫아 놓아요. 변기니
    뭐니가 밖에서 보이는게 전 싫더라구요..특히 현관에 들어서자 마자 정면에서 보이는
    위치라 더 신경 쓰고 있어요. (풍수지리학적으로 이런 구조의 집에선 화장실 문 열어두면
    정면의 현관문 통해 집 밖으로 돈이 펑펑 샌대요ㅋㅋ)

  • 8. ..
    '10.5.6 4:57 AM (124.216.xxx.190)

    저희도 처음엔 닫아놓고 살다가 (새집이었어요) 이제는 열어 놓아요.
    곰팡이 피고, 탁한 냄새가 더 힘들더라구요..

  • 9. 열어요.
    '10.5.6 7:26 AM (115.140.xxx.199)

    창문이 따로 있는 욕실이 아니라면, 열어놓고 건조하게 둬야 하더군요.
    몇년은 닫아 놓다가, 곰팡이가 생기는 것 같아 열어놨더니 확실히 곰팡이나 냄새가 없네요.
    건조가 중요한 것 같아요.

    위의 '저는'님 처럼 저희집도 현관에서 바로 화장실이 보이는 구조라서 그동안 닫아놨는데요.
    실커텐을 화장실 문에 달아 놓고는 완전히 해결했어요.^^
    흰색 실커텐을 해놓으니, 문 열어놓은 효과도 있으면서 가려지는 효과도 동시에 있어서 좋네요.^^
    원글님도 한번 고려해 보세요. 실들이 거의 엉키지 않고 가격도 착한 편이더라구요.

  • 10. ..
    '10.5.6 7:52 AM (116.126.xxx.21)

    씻고나면 열어두지만 밤이나.. 건조할 땐 반드시 닫아둡니다. 풍수지리적으로 화장실 문 열어놓으면 정말 안좋대요. 시어머니가 곰팡이 관리를 못하시긴 하지만 나름 이유가 있는 거구요. 왜 '내집이 아니'라면서 남의 집 화장실을 님이 닦으면서 이리 흉을 보나요? 그리 살지 마세요.

  • 11. 단기방학
    '10.5.6 8:12 AM (124.199.xxx.22)

    씻고나면 열어두지만 밤이나.. 건조할 땐 반드시 닫아둡니다.222222

  • 12. ..
    '10.5.6 8:37 AM (121.139.xxx.14)

    저희 집도 모든 문은 다 열어둬요.
    단, 잘때는 무서워서 닫고 자구요ㅡㅡ;;;

  • 13. 항상 활짝
    '10.5.6 9:12 AM (222.237.xxx.41)

    손님 있을 때만 닫아요.
    잠깐만 닫아놔도 열었을 때 냄새가 다르더라구요.

  • 14. 청소후
    '10.5.6 9:42 AM (59.5.xxx.225)

    저희는 청소 후에만 활짝 열어두고 닫아두죠.
    현관에서 보이는 그런 구조라서요...
    그리고 또 풍수지리상으로 현관 열어서 거울이 보이면 안좋다는데
    저희는 현관에서 화장실 거울이 바로 보이거든요...
    그게 싫어서 닫아두었는데 저두 실커튼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화장실 문 열어두면 냄새 빠지는 것도 좋지만 화장실이 바짝 잘 말라서 좋더라구요.

  • 15.
    '10.5.6 10:02 AM (114.201.xxx.81)

    거의 열어놔요 누가 오면 닫아놓구요
    화장실이 건조된 상태에선 닫아놓고 싶지만
    다른 식구들이 항상 열어놓으니 쫓아다니며 닫을 수도 없고.....

  • 16. .....
    '10.5.6 10:54 AM (125.208.xxx.23)

    그게 현관문으로 들어온 좋은 기운이 화장실로 빠진다네요.
    신경이 쓰이신다면 화장실앞에 종 하나 달아놓으면 된답니다.
    그러면 종일 울림으로써 나쁜기운이 확~ 퍼진대요.

  • 17. ..
    '10.5.6 12:42 PM (114.206.xxx.239)

    풍수적으로는 열어두는게 안 좋대요.
    같은 아파트인데도 전에 살던 집은 닫아놔도 아무 이상이 없는데
    이번 집은 닫아두면 너무 습해서 할 수없이 가끔 열어둬요.
    저도 항상 닫아두고 싶어요.

  • 18. 음..
    '10.5.6 1:54 PM (180.71.xxx.58)

    항상 열어놔요..닫아두면 조금이라도 냄새나는것같고 아이가어려서 혹시나 바닥에 물있어서 미끄러질까봐 조심스러워요..

  • 19. ..
    '10.5.6 3:24 PM (218.39.xxx.104)

    저는 항상 문은 열어두고
    화장실 변기의 뚜껑은 덮어둡니다..

  • 20. 저두요
    '10.5.6 9:49 PM (211.178.xxx.53)

    문은 항상 열어두고
    변기뚜껑은 항상 덮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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