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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또라이들 많네요ㅠㅠ

복이 조회수 : 2,000
작성일 : 2010-05-05 10:35:48
어떤 정신나간 또라이 여자는 제 신랑한테 전화와서 차태워달라고 하질않나.

또 어떤 미친넘은 제게 전화해서 나오라고 하고-.-

이게 다 차안에 써있는 전화번호때문이랍니다.

신랑이 벤츠타고 다닐때 차안에 써있는 전화번호보고 어떤 또라이 여자가 차태워달라고 하더랍니다. 세상 무서운줄도 모르고......

어제 저한테 밤늦게 발신표신제한 전화가 몇통 와있길래 미국이나 캐나다에 있는 친구인줄 알았습니다.

다시 11시 30분쯤 어떤 낮선 목소리의 남자가 제 차의 주인이냐며 잠깐 만나자고-.-  

어젯밤에도 운동하고 집앞에 도착해서 밖에서 친정엄마랑 한참 통화하고 있었는데 어떤 남자가 밖에서 담배피우면서 긴통화를 하고있더라구요.

제게 전화한 또라이가 그 사람인거 같았어요. 어제 밖에서 제가 한거를 알고있는거보니까요.

갑자기 너무 무섭더라구요.

언능 신랑과 차로가서 제 차안에 전화번호 떼어버렸습니다. 제 신랑도 이전에 그런전화 몇통 받은이후 차에다 전화번호 넣어두지 않거든요.

여러분도 조심하세요~~너무 무서워요;;

IP : 119.204.xxx.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
    '10.5.5 10:37 AM (211.211.xxx.52)

    진짜 그럴수도 있겠네요.
    요즘은 다 차번호를 적어두니까.....음....

  • 2. ..
    '10.5.5 10:59 AM (119.206.xxx.115)

    세상이 어디를 향해 달려가는걸까요?
    정말 무서운 세상이네요.
    주차문제로 전화번호 비치해야하는데..또 그걸 그런식으로 이용하는..ㅠㅠ

  • 3. .
    '10.5.5 11:46 AM (121.137.xxx.240)

    전 친구네아파트 주차장에 주차해놓고 친구집에 올라왔는데 차빼달라고 어떤 남자한테 전화가 왔어요. 네~하고 전화끊고 나가려다가 생각해보니 제가 제대로 된 주차공간에 잘 주차를 했거든요. 낮시간이라 주차장도 많이 비어있었고... 갑자기 무서워져서 복도 창문으로 주차한 곳을 보니 어떤 남자가 한참 서성거리다가 제 옆차 몰고 가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전화도 안왔구요.
    너무 무서워서 그날 당장 전화번호 떼버렸어요.

  • 4. 예전에
    '10.5.5 1:25 PM (180.66.xxx.4)

    뭐 우리차는 밴이지만..ㅎㅎ 남편이 전번 적어 붙여 놓는다길래 버럭 한적 있었어요. 정말 남의 차를막아놓는 일이 아니라면 절대로 전번 남기지 말라구요. 더구나 님 차는 외제라...더 그런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꼬이나 봅니다. 개인 신상을 세상에 까발리는 거지요.

  • 5. 얼마전에
    '10.5.5 4:40 PM (180.69.xxx.60)

    TV에서 주차번호판에 있는 번호로 전화해서 지하주차장에서 성폭행도 하고 나쁜 범죄에 이용된다해서 바로 떼서 따로 보관합니다..
    정말로 주차를 차를 빼줘야 할 상황에서만 붙여 놓으려구요..
    주차장에 세우거나 할때는 아예 번호를 안붙이구요...
    특히 차안이 여성스럽게 꾸며져 있으면 여자운전자라 생각해서 전화한다네요..

  • 6. ,
    '10.5.5 6:08 PM (110.14.xxx.110)

    이중주차나 꼭 필요한경우 아니면 적어두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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