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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냉동고가 드디어 왔어요

냉동고 조회수 : 1,226
작성일 : 2010-05-04 16:13:22
아! 몇년동안 사고파서 목맸던 냉동고...
김치냉장고 한칸짜리랑 냉동고 사이에서 갈등도 하고
여기서 공부 열심히 하고..

뭐...살 여력이 없어서..부담없이..공부했는데
드디어 샀네요..

아! 신나라..
김치냉장고  냉동고로 돌려서 써보니
빠른 냉동이 되질 않더라구요..

냉동제품은 냉동고를 써야겠단 생각에..
드디어..

정말 신나네요.
마늘 일년치 고춧가루 김등등이 넘쳐나서
그리고 생선도 내 의지와 상관없이 자꾸 생겨서
나눠먹고도 남아서 맨날 절절맸는데
아..신나요..

이제 더워지니..냉커피용 얼음커피도 얼리고
녹차도 얼려서 얼굴 마사지도 하고..

LG200리터 ...너무 뿌듯해요..
너무 많이 쟁여놓고 못먹고 버리는일 없이 알뜰하게 써야죠..
IP : 119.206.xxx.1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0.5.4 4:15 PM (121.164.xxx.184)

    부럽사와요 냉동고보담 넘쳐나는 고춧가루와 김 생선등등이요 ㅎㅎㅎㅎ
    우리집 냉동실은 완전 한가한데 양문형도 아니고 500리터짜리인데도요

  • 2. 저도 강추.
    '10.5.4 4:44 PM (112.150.xxx.233)

    저도 출산을 앞두고 얼마전 냉동고 질렀는데요.
    정말 요긴해요.
    아이스크림 쌀때 쟁여놓고 먹고...^^;
    고기랑 국이랑 각종 냉동실에 깊숙히 박아놔서 못찾던 것들, 칸칸이 이름써서 분류해 놓으니 넘 좋아요.
    전기를 얼마나 먹을지는 이달 관리비를 봐야 알겠지만...여하튼 냉장고보다 더 좋네요.

  • 3. .
    '10.5.4 5:04 PM (218.238.xxx.201)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한번에 완전많이 사서 쟁여놓고 먹는게
    전기세보다 싼가요?
    영양가나 신선도는 무시 못하나요?
    저는 김치냉장고도 안사고있거든요
    살림6년차 살림초보 주부였슴당

  • 4. 원글
    '10.5.4 6:58 PM (119.206.xxx.115)

    윗님..전 제가 사서 쟁여놓는게 아니라
    친정에서 주변에서 주시는게 많아요..ㅠㅠ
    주변에 나눠주는것도 한계가 있고
    어쩔땐 정말 짜증날정도로..넣을덴 없고
    버리자니..찜찜하고..

    이번에도 아는분이 사골뼈를 왕창 주셨어요
    그분 아는분이 정육점하신다고..ㅠㅠ

    지난번엔 누가 애기배추 잔뜩주셔서 데쳐서 된장 버무려서 얼려놓고
    시금치도 잔뜩 주셔서 그런식으로 여름에 된장국 끓여먹으려고 얼려놓고

    떡도 한번씩..잔뜩 들어오고..이런식이예요.
    생선도 한번에 들어오는게 엄청나고.

    오히려 아이스크림등등은 넣을데가 없으니..
    얼음도 못얼릴정도였답니다.

    일반냉장고 550리터짜리 김치냉장고 180리터
    근데 냉동고가 들어오니...정말 살맛나네요.

    저도 그때그때 해먹고 싶어요.
    제철 재료로..근데 주변에서 저희를 불쌍히 여겨서...흑..

  • 5. ㅎㅎ
    '10.5.4 7:33 PM (125.187.xxx.175)

    부럽습니다...우리도 어디서 좀 주셨으면^^
    이렇게 물가 비쌀때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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