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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공부할때 엄마들은 뭐하세요...?

엄마 조회수 : 2,067
작성일 : 2010-05-03 17:55:00
초등 6학년 딸아이 하나 키웁니다...

지금도 공부하라고 방으로 들여 보내 놓고 전 컴텨하네요...ㅠㅠ

tv보기도 그렇구 딱히 할게 없네요...

누구는 그래서 퀼트를 배웠다고 하는데...

뭘하면 좋을까요...  

지혜를 나눠주세요.....
IP : 110.8.xxx.24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0.5.3 5:57 PM (112.154.xxx.28)

    저도 전에느 퀼트 했는데 요즘은 그냥 컴해요 ㅜ.ㅜ

  • 2. 책을
    '10.5.3 5:58 PM (125.178.xxx.192)

    보세요. ^^

  • 3. dma
    '10.5.3 5:59 PM (211.207.xxx.5)

    전 눈치보면서 컴하고 있어요.
    까이꺼....꼬우면 너도 얼른 학교 졸업하라고 해야죠 뭐.^^*

  • 4.
    '10.5.3 5:58 PM (121.151.xxx.154)

    저는 거실에 책상을 다 빼놓고 서재식으로 만들어놓고
    아이가 공부하면 저는 옆에서 책을 보거나 컴을 합니다
    그러다 아이가 힘들어하는부분이나오면 같이 찾아서 봐주고
    수학풀면 매겨주고있습니다

    저도 님처럼 아이방에서 하거니했더니
    소설책이나 딴짓을하거나 멍때리고있더군요
    그래서 방에서는 맘껏 놀고
    공부는 거실에서 저랑같이합니다

  • 5. 책 읽어요
    '10.5.3 6:16 PM (121.130.xxx.144)

    전 TV에는 취미없고
    컴은 낮에 직장에서 하루종일해서
    집에서는 아이들 공부할때 책 읽거나 신문 읽어요.

  • 6. 친정 어머니
    '10.5.3 6:18 PM (211.176.xxx.21)

    저 공부하는 동안 뒤에 앉아서 뜨개질 하시거나 집안 살림 동생 돌보기 등등을 하셨습니다.ㅎㅎ

  • 7. kt인터넷
    '10.5.3 6:19 PM (118.35.xxx.216)

    엄마가 먼저 책을 읽는 모습을 마니 보여주세요..그래야 아이도 자연스럽게 책을 보게 된답니다.. 어떤집은 엄마는 맨날 컴터로 고스톱치면서 아이보고 공부하라고 한다고 따지는 아이도 있다네요...부모가 먼저 솔선수범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줍시다,,

  • 8. 워낙
    '10.5.3 6:30 PM (221.142.xxx.201)

    책을 좋아해서 딱히 교육적인거 계산 않고라도 전 무조건 책을 읽었어요.

    그게 가장 좋은거 같아요.
    날 위해 하는 공부지만 엄마는 놀고 자기만 공부한다고 괜히 억울하단 생각을 할수도
    있거든요.

  • 9. ...
    '10.5.3 6:35 PM (121.133.xxx.68)

    애들은 꼭 엄마와 동격으로 보는 경향이 있어요.
    왜 꼭 나만 공부해야되냐는 식으루다...
    옆에서 책읽는게 좋은것 같아요.
    엄마 Tv보면 컴하려하고 엄마 컴하고 있슴 만화책 옆에
    놓여있습니다.

  • 10. 정말
    '10.5.3 6:37 PM (125.177.xxx.70)

    그래요. 옆에서 책보고 있거나 소리안나는 일을 하거나 그래야 공부하더라구요.
    엄마가 컴터하면 슬그머니 와서 TV켭니다.

  • 11. 지난 .
    '10.5.3 7:00 PM (125.176.xxx.56)

    겨울엔 뜨게질을 했구 요번 중간 고사 기간 동안에는 아이 침대에
    걸터앉아 책을 읽었어요. 고등학생인데 제가 옆에 있어야 된다고
    해서... 그 아이 시험기간동안에는 제 독서주간인듯.
    눈먼자들의 도시. 시간 여행자의 아내. 타샤 스토리(정원. 식탁. 크리스마스.
    나의 엄마 타샤 튜터). 읽었어요.

  • 12. 하고싶은것을 해요
    '10.5.3 8:21 PM (203.234.xxx.122)

    저는 보고싶은 책있으면 보고
    컴퓨터도 하고
    설거지도 하고
    너무 피곤하면 다해놓고 깨워라시켜놓고 선잠도 자고
    멍때리고 있기도하고..

    집안을 소란스럽게 만들지않으면 저는 일단 제 할 일은 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이에게 관심은 기울이고있구요,
    물어보는 것들은 즉시 대답해주고, 같이 답을 찾아보기도 하고..

    아이가 저에게 물어볼 것이 많은 과목 문제푸는데
    저는 조금 눕고싶으면
    아이도 제 옆에 와서 엎드려 공부하기도해요.
    그러다가 같이 살짝 잠들기도하고 --

  • 13. .
    '10.5.3 8:52 PM (121.135.xxx.71)

    책이나 컴을 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사실 이거 가지고 생각을 많이 했는데 ^^ 저는 워낙에 책읽기를 좋아해서 답이 얼른 나오더군요.

  • 14. ..
    '10.5.4 3:52 PM (61.79.xxx.45)

    저도 컴하는데 늘 죄책감을 가지고 있네요.
    우리 애들은 제가 만약 맞고를 친다면 부러워하며 어른이 되면 꼭 치고싶다네요.
    저 참 좋은 엄마죠? !!!( 어이궁)
    제 생각엔 아무리 컴에서 좋은 거 하더라도 애들 공부할땐 책 보거나 좀 도와주는게 어떨까싶어요. 그래야 되는데..맨날 엄마가 컴 잡고 있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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