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끔찍할 줄은 몰랐다, 눈 있으면 보라!"

[남한강의 눈물]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10100502230350§io...

[남한강의 눈물]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10100502230350§io...

[사랑이여]

6월 태풍이 오고 홍수가 나봐야 정신차릴라나요?
한겨레21에 4대강 관련 사업이 벌어지고 있는 낙동강을 돌아보는 수녀님들의 흐느낌 -- 이럴 수가...라면서 흐느끼더라구요 --- 을 보도한 것을 읽었는데요.....

그 흐느낌이 태풍이 오고 홍수가 나면 분노의 함성으로 터져나오리라 봅니다.
비껴가면 몰라도.....

[..]

한숨만 나오네요.ㅠㅠ

[아무래도]

걔는 일본종자가 맞아요.
꼭 일제시대때 우리나라 산의 정기를 끊어놓으려고 대못을 박은 것과 같은 짓을 이번엔 강과 바다에 하고 있네요.

[너무 끔찍해요]

오늘 아침 경향1면 사진 보고 놀랐었는데, 링크된 사진 보니 정말 경악스럽군요.
세상에나.. 우리의 아름다운 산하를 이렇게 짓밟다니요..
저것들 천벌 받아야하는데...!!

[,,]

아휴....

[영산강]

주말에 지방에 다녀왔는데.. 전라도 나주 지나 곧게 흐르는 영산강 주변으로 유채꽃이 너무 예쁘게 피어 길가에 차를 세워놓고 사진도 찍고, 아름다운 풍경을 화폭에 담고 있는 분들의 그림도 감상하고 강길을 따라 위로 올라오는데 너무도 아름답게 조성된 유채꽃길이 상류쪽으로 올수록 포크레인으로 흙을 파헤쳐 꽃밭에 뒤엉켜 있는데 왠지 씁쓸한 기분이 들더군요. 오랫동안 가꿔서 만든 자연의 아름다움이 사람의 손으로 만든 인공적인 아름다움과 비교할수 있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