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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아이 숫자를 어떻게 가르쳐야할까요?
15개월 무렵부터 베이비 몬테소리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리틀몬테소리 교구수업 홈스쿨을 쭉~해주었거든요.
제가 불성실한 엄마라서 엄마랑 따로 교구...복습같은걸
잘 못해주기도했고 벌써부터 한글이나 이런걸 굳이..가르치고 싶다는
생각이 없어서 그냥 홈스쿨은 다양한 교구체험해보라고 해준거거든요.
저번주에 리틀 수업이 끝나고 선생님이 울아이 숫자를 정확히 알려줄
필요가 있을것같아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아직 수를 모르는것같다고 **이가 베이비몬테소리도 하고 리틀도 중반이
넘어가는데....라고 하시는데 약간 창피...ㅠ.ㅠ
하나,둘,셋,넷,다섯,여섯,일곱...이렇게는 말로 표현을 하는데
어떤게 하나이고 1인지를 모르는것같아요.
수를 어떻게 가르치면 좋을까요? 참...이런거 넘 어려워하는 엄마라서
도움청해봅니다....ㅠ.ㅠ
1. ,,
'10.5.3 11:50 AM (121.142.xxx.159)구지 가르치시려다가 애가 거부반응 일으킬수도 있어요
전 아이 네돌 지났는데.. 숫자며 한글이며 지 혼자 다했어요..
제 딸아이 주변 아이들 대부분 그렇던데...2. 원글
'10.5.3 11:53 AM (222.239.xxx.103)아...그런가요?울아이도 혼자 터득할수있을런지...^^;;
3. 울조카
'10.5.3 11:58 AM (123.109.xxx.158)26개월 남아 지금 100까지 수양 다알아요. 영어로도 관심인거 같고 환경인거 같아요.
책 많아요. 수관련책도 영어책도4. 원글
'10.5.3 12:00 PM (222.239.xxx.103)예~어휴님..선생님께서도 억지로 하진 마시고 친숙하게 해주라고 말씀은하셨어요.
그런데 교구수업2년 가까이 한아이이니 1~10까지는 알아야할것같아서요^^;;
주위에서 보면 베이비몬테만해도 10까지는 다 알더라구요ㅠ.ㅠ5. 온통
'10.5.3 12:03 PM (116.40.xxx.77)널린게 숫자예요.
엘리베이터 타서 울 집 알려주면서 갈쳐 주고 주차장 지나가면서 번호 읽어주면서 알려주고..
그러면 잼나하면서 익히던데요...6. 어휴
'10.5.3 12:05 PM (58.227.xxx.121)흑.. 오타 있어서 지웠다 다시 쓰려고 했는데 원글님이 댓글 주셨었네요.
암튼 아까 말씀드린대로 그 연령대 아이는 수개념 없는거 전혀 이상한거 아니구요..
그리고 너무 안달하지 마세요.
수개념 빨리 익힌다고 나중에 수학 잘하는거 아니에요.
네살짜리 아가면 그냥 노는게 공부하는거예요.. 교구 이런거 너무 많이 시키는것도 좋지 않아요.
어머니가 안달하는게 제일 안좋아요..
교구 공부 시켜서 어머니 초조해하고 이럴거면 차라리 아무것도 안시키고 놀리는게 더 나아요..7. 우리 아들
'10.5.3 12:14 PM (128.134.xxx.64)지금 36개월이에요.
22개월때 1부터10까지 했어요.
숫자에 관심이 있어서 숫자책 몇 번 읽어 주고 자석으로 된 숫자로 게임 비슷하게 하니 그냥 외우더군요.
밖에 나가서는 자동차 번호판 읽기 바빴고요.
도라도라 보며 영어로도 숫자로 말을 하고요.
그런데요.
1부터 100까지 읽는 아이들이 많다고 하는데 과연 그 아이들이 딸기 하나가 1이고 두개가 2라는 의미를 다 알까요?
저도 우리 아들이 숫자를 좋아하고 숫자를 보면 잘 읽어서 다 아는지 알았어요.
그런데 그 의미를 완전히 모르고 있더라고요.
엄마가 눈에 보이는, 예를 들어 오이를 네개 사오시면 우리 오이가 몇 개인지 세어 볼까? 하며 같이 세어 보세요.
그리고 더 나아가서 엄마랑 **랑이 오이 네개를 몇 개씩 가지면 똑같이 가질 수 있을까? 하며 접시 두개를 놓아 주세요.
그리고 엄마 하나 **하나 ,엄마두개 **두개하며 오이 4개를 엄마랑 **이랑 두개씩 똑같이 나누어 가졌네. 하며 놀아 주세요.
그러면 자연스럽세 분수도 알게 되더군요.8. 기다리세요..
'10.5.3 12:18 PM (125.180.xxx.149)애들마다 달라요....(울 아이도 참~~ 더디네요..)
하나,둘,셋.....이랑 일,이,삼........
두가지 구분이 아이에겐 많이 어렵데요.. 초등교사 10년이상 한 친구가.. 일정 나이되면 빠른 아이 늦던 아이 비슷해진데요. 아이 스트레스 주지 맙시다....9. ㅎㅎ
'10.5.3 12:33 PM (61.109.xxx.3)울아들은 줄자갖고 다니면서 놀더니 저혼자 터득하던대요....ㅋ
10. 전...
'10.5.3 12:48 PM (220.79.xxx.81)숫자놀이를 할때 많다/적다를 먼저 인식 시키면서 사탕을 가지고 놀았어요.
너하나 엄마하나 너둘 나둘....하면서 전체를 헤아리며 숫자의 감을 익혔고 그담으로 엘리베이트등등.....숫자로 연결해 줬습니다...11. 계단놀이
'10.5.3 1:12 PM (112.148.xxx.153)계단올라갈 때 일,이,삼...이렇게 구호붙여주세요.
놀면서 하면 금새 배웁니다.12. ...
'10.5.3 1:32 PM (125.178.xxx.243)아이에 수나 글자에 관심이 있기도 했지만
엘리베이터가 내려오거나 올라올때 숫자 변할 때 읽어주고..
계단 오르내릴때도 뭐 하나~ 둘~ ...일곱~ 다왔네! 이런식으로..
과자 먹을 때도 엄마 세개만 주세요~하고는 아이가 하나 건낼 때마다 하나, 둘, 셋~ 이렇게..
신발 신을 때도 왼발, 오른발,, 옷 입힐 때도 왼손 나왔네~ 오른손 나왔네~하면서 알려주세요.
확인하려 하시지 마시고 그냥 가랑비에 옷 젓들이 스며들게 하신다고 생각하심 되요..
알려주겠다~고 작정하면 아이가 힘들어하구요..
소소한 것 까지 이야기해준다 생각하면 좋아요.
근데 수나 글에 관심이 더~ 있는 애가 있고 안그런 애가 있어요.
다른 아이 기준에 너무 맞추지 마시구요.
방문 선생님의 말씀에도 너무 휘둘리지 마세요..13. 국개론
'10.5.3 1:38 PM (68.146.xxx.253)냅두면 인간은 필요한 것을 스스로 터득하게 돼 있다.
14. ㅎㅎㅎ
'10.5.4 3:17 PM (210.216.xxx.210)저는 계단을 이용했어요..
올라가고 내려갈대..하나 둘 셋~
숫자 40개월에 혼자 땠어요..숫자 코팅지 백까지 되어있는거 한개 붙여주고 몇번 같이
읽으니 걍 떼더라구요..시계두 그렇게 대충 보고..요즘엔 살짝 덧셈 개념에 들어가고있어요..
근데 한글엔 쫌 약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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