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정도를 타다보니 이젠 시동걸때마다 엔진에서 꽥꽥거리는 요상한 소리도 들리고..
차를 바꾸자니 여유가 없고..
중고차를 알아보기는 하는데 잘 알지도 못하고..
속없이 남편은 스포티지나 싼타페같은거 새차로 뽑아달라고 조르네요
휴~~
새차를 뽑자니 한달에 얼추 50만원씩은 들어가던데.. 좀 저렴한곳을 아는분이 계실려나..
아니면 새차라도 할부를 좀 길~~게 하는곳이라도..
이거원 아침에 출근할때마다 들리는 괴음소리로 온동네가 시끄러워서 미안해 죽겠어요
능력은 안되지만 그냥 새차를 뽑아야하는건지..
아님 분수에 맞게 그냥 중고를 사야하는지..
우리집 철없는 남편 작은 소형차.. 마티즈나 뭐 그런걸 말하니까 차라리 걸어다니겠다고 하고
사실 남편 나이에 저도 좋은차 뽑아주고 싶지만 우리집 경제가 흔들릴꺼 같고..
아침부터 답답해서 넋두리한번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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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 중고차?
.... 조회수 : 540
작성일 : 2010-05-03 07:29:31
IP : 180.227.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hj
'10.5.3 8:57 AM (116.45.xxx.26)중고차 잘못사면 새차 할부금보다 더 많은 수리비가 들어갈수 있어요
조금 부담되더라고 맘편하게 새차가 나아요
3년전후 중고차는 새차와 크게 시세차이 안납니다..시세 70%정도
보통 3년 지나면서 소모품 교체해야하고 잔고장도 슬슬 나거든요2. 새차
'10.5.3 9:29 AM (121.161.xxx.243)저희도 지금 차를 9년째 타고 있어서
올해 중에 바꾸려고 계획중인데요,
경험상 저는 새 차를 사려구요.
정말 신차 뽑고 3년이 지나니까 잔고장이 나면서
정비소에 갈 일이 생기더라구요.
이쪽 부품을 갈고 나면 다음은 저쪽 부품...순서를 바꿔가면서 말이죠.
그렇게 해도 신차보다 비용이 덜 든다쳐도
차가 고장이 났을 때의 그 짜증스러움을 생각하면
전 중고차 사고 싶지가 않네요.3. 신차
'10.5.3 10:49 AM (143.248.xxx.67)중고차 가격 요새 장난아니예요.
여러 할인 조건 충족해서 신차사는걸 추천해요.
한번에 큰 돈 들어가는 것은 새걸루요. 믿고사는 중고차도 흔하지 않구요.
초보 아닌 다음에야 신차입니다.4. ...
'10.5.3 6:11 PM (220.84.xxx.28)집이어디신데요 여기는부산인데 프라이드2년안된거아직새찬데 사정상처분하고싶은데요 사고안나고아직새차입니다 가격은절충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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