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바람..
어디까지라고 생각하세요..
어느선까지 제가 이해해야하는가 싶어서요.
제 생각에는 한 여자와의 지속적인 만남은 당근 바람이라고 생각해요.
몸을 섞든 안섞든..
그런데 술집마담은 자기집 매상을 올려야 하기에 오는 손님 마다안할테고
그런술집 찾아가서 와이프나 아는사람들하고 못하는 말
누군가에게 쏟아놓고 싶은 스트레스를 풀어놓는 남편(남자)들은 늘상있고..
술집마담과의 그술집에서 지속적인 만남
당연 바람이죠?
남자들은 자기혼자 술마시고 싶을때가 있다는데
그럴때 술집마담과 다른거 아닌 대화만??한다면 (일단 대화만 한다고 칩시다. 제가 바보가 아닌이상 믿지는 않
지만 하나씩 차근히 짚고 넘어가려고 그렇게만 일단 생각하는 겁니다..)
제가 이해해줘야 하는건가요?
성의있는 댓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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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그것이 알고싶다.
궁금 조회수 : 1,036
작성일 : 2010-05-02 13:54:47
IP : 118.223.xxx.1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바람기
'10.5.2 2:04 PM (211.40.xxx.126)그건 그냥 바람기 아닐까요...바람이 아니라....
가정은 유지하고 싶은 남자들...답답한건 풀고 싶고,,,,2. 하늘색꿈
'10.5.2 3:02 PM (221.162.xxx.201)참으로 어려운 문제
얼마큼 이해해줘야 하는지는...
술집마담이라도 지속적으로 만남을 하다보면 감정이 생기지 않을까요?3. 용준사랑
'10.5.2 4:22 PM (116.212.xxx.133)가끔 둘이서 소주한잔하세요
그러면서 애교라도 ,,,가끔 둘이서 포장마차라도가면 좋던데요
남편이 술을마실땐 같이 마시면서 이야기를 들어주는 입장이 돼보세요 끄덕끄덕이면서요^^4. --
'10.5.2 4:22 PM (211.200.xxx.48)술집가서 남자들 이야기하는거 보면 마치 무슨 인생상담같던데요.
와인바같은 데서두요.
그런건 바람이 아니라 어리광 같았어요.
바람은 남녀 둘사이에서만 일어나는거 아닌가요? 호텔가는거요.
감정적인 거는 직장에서도 무수히 일어나고
단 절제하느냐 안하느냐의 선이 문제죠.
사회기 이렇게 열려있는데
술집가서 말하는거까지 바람이면 진짜
남편들 곤란하고
여자들 인터넷에서 아무데서나 체팅하는거 바람이면
난리나죠.
명예살인급입니다.
그냥 이야기하는 정도는 봐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워낙 늙어서 이런지도 모릅니다. 나이듬...5. 엄밀히
'10.5.3 12:04 PM (124.49.xxx.81)말하면
그건 혼자 마시는게 아니지 않나요,
그녀와 이야기 하고 싶은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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