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사주 얼마나 믿으시나요?
베스트글 보니 아이가 타고나길 총명하고 천재적으로 태어난것 같던데요.
주변을 봐도 같은집에서 같은 교육 받고 자랐어도
한명은 좋은 학교 가서 잘되고 한명은 도저히 안되서 잘안되는 케이스들 많찮아요?
그런거 보면 꼭 집안 환경과 교육열이 사람을 잘되게 만드는건 아닌것 같기도 하고..
개천에서 용난 케이스도 보면
자기 혼자 스스로 열심히 공부해서 되는거잖아요?
성격상 공부가 맞고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니까 개천에서 용난거잖아요?
그럼 사주라는게 맞는것 아닐까 싶기도 하고..
얼마전에 병원 입원해서 만난 언니가
첫째 아들을 어찌어찌 하다보니 시어머니 요구대로 제왕절개해서 딱 그 시간에 낳는데
정말 여태까지 말썽 한번 안피우고 공부 넘 잘해서 한번에 척척 연대법대 들어갔대요.
근데 둘째는 말도 안듣고 공부도 못한다고...둘째는 신경 안쓰고 낳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얘기 듣다 저 글 보니까..
정말 사주라는게 존재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사실 사주보러 가면 성격은 지대로 맞추잖아요 ㅎㅎ
갠적으로 큰부자나 사시패스 의사고시패스 높은 공무원 자리는 하늘이 내려준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 ㅋ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베스트글 읽다보니 생각나서 궁금해요.. 사주 얼마나 믿으세여?
베스트글 조회수 : 948
작성일 : 2010-05-02 12:26:51
IP : 113.199.xxx.5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5.2 3:53 PM (211.200.xxx.48)대충 옛날 이야기정도로 믿지요. 극복하는 의지에 중점...^^
2. 전
'10.5.2 5:13 PM (183.98.xxx.163)안믿어요.
제 사주가 역마살이 있고, 부모복이 없다고 했는데
어디 돌아다니기 싫어해서 집에만 콕 박혀있는 걸 좋아하구요.
부모님들은...만약 지금 절 죽이셔도 이 상태에서도 충분히 복이 있는 상태입니다.
그냥 확률게임이라고 생각하구요.
괜히 기분만 찝찝해 질 수 있으므로
나이 들어서는 아예 안봅니다. ^^3. ...
'10.5.2 6:19 PM (203.82.xxx.6)큰 줄기는 믿어요.
저도 역마살 있는데,밖에 돌아다닌 거 싫어하거든요.
외국에 살면서 집안에만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