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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살 딸이 제눈이 너무 밉상입니다.

dfsdf 조회수 : 2,326
작성일 : 2010-05-02 02:57:22
정말 미치겠습니다.제눈에도 이리 밉상이니,다른 사람들 눈엔 얼마나 밉상일까,진짜로 밉상인 아이들도 제 엄마눈엔
예쁘다던데,제가 이런 맘을 가지면,애가 정말 밉상이 되버린다는걸 알지만서도  미치겠습니ㅏㄷ.

3월생 네살인데,항상 코를 파고 다닙니다.그러지말라고 하고,코속을 깨끗이 정리해 줘도 그럽니다.

꾸중하면,코판 손을 얼른 입에 넣습니ㅏㄷ.

보면 더 그럽니다.

그리고,자기만의 (?) 이상한 언어를 즐겨 습니다.

예를 들면,'예프'이런 말도 안되는 단어를 내뱉고,그게 뭐냐면 콜라먹다 남은거 랍니다.

그리고 누가 이름이 뭐니하고 물으면 그 이상한 단어를 내뱉습니다.

어린이집에서도 애들과 어울리지 못하고,혼자 놀기,다른아이들 율동할때 혼자 안하고,서있기,누워있기,어린이집

샘 전화 받기도 지겹고 겁납니다.항상 저런 소리만 들으니,자꾸 전화해대는 선생님까지 미워질라 그러고,,,,

애가 똑똑해서 기대가 많은데,자꾸 저런 바보같은 행동들을 하니,애를 억박지르지 말아야지 하면서도,밉고,

오늘 시어머니 생신이시라,식구들 모두 식당에 가서도,잠시도 앉아있지 못하고,돌아다니고,고모들 묻는 말에

대답도 제대로 못하고,바보같은 말이나 해대고,사람들 많은데서 코나 파고 다니고,

좋게 타이르다가,저도 폭발직전이고,

또 애가 사회성도 너무 부족한거 같고,지금 벌써 이렇게 밉상인데 ,좀 더 커서는 어쩔까싶고,

정말 바보같고,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사는 애가 되버리지는 않을까 ,

정말 미치겠습니다.
IP : 218.39.xxx.4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2 3:06 AM (220.88.xxx.219)

    이제 겨우 네살인걸요.
    원글님 눈에도 그렇게 밉상인데 남들 눈엔 얼마나 밉상일까 하고 생각하시는데요.
    제가 보기엔 엄마마저 그렇게 밉게 보면 남이 누가 예쁘게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2. 아이고
    '10.5.2 3:41 AM (222.235.xxx.157)

    님... 아이가 자기만의 단어를 만들어내는 게... 일회성인지, 아니면 꾸준히 어떤 사물을 고유한 단어로 지칭하는지가 중요한 거 같아요. 후자라면 너무 독창성이고..뭐랄까 천재성이 있어보이는데요?

    그리고 제가 아는 어떤 아이도, 유치원에서 딱 저렇게 행동해서 애 엄마가 고민했는데요...
    그아이 수준보다 너무 낮은 교육 프로그램이라서 그런 거였어요.
    아이에 따라서 그에 맞는 교육기관을 찾아주는 것도 현명한 엄마가 해야 하는 일이랍니다.

    제 보기에는... 님 아이는 상담을 한번 받아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영특해서인지, 아니면 살짝 자폐성향이 있는것인지...(물론 저는 영특해서인 것 같은데요... 아이가 똑똑해서 엄마가 기대할 정도면).

    그리고.. 아이들이 하는 행동은 계속 변합니다. 순간순간 엄마가 못참는 것일 뿐, 아이들은 열심히 자라고 있는 거예요.. 미워하지 마시고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주세요. ^^

  • 3. 속상하시겠어요..
    '10.5.2 7:12 AM (122.34.xxx.34)

    4살때 딸아이들이 한참 예쁜짓하고 예쁜 것 찾고 그럴때인데..ㅠㅠ
    아무튼 그러나 제가 보기에도 아이가 천재성이 보이네요. 우리 둘째 아들놈이랑
    18개월차이(하지만 나이로는 1년차이)인데 예프, 콜라먹다 남은 것이라니..
    아이큐테스트(kage같은 곳에서) 한번 해보시고..만약 영재라면 그에맞는 교육을,
    만약 영재가 아닌데 그냥 성격이 특이한 거라면, 심리상담 같은 것을 권합니다.
    제 딸아이가 6세인데, 여자아이들이 4세 중반만 되어도 좀 미운 짓 하는아이들이랑
    같이 안놀려고 하더라구요..

  • 4. 아이는 사랑나무
    '10.5.2 8:19 AM (114.129.xxx.79)

    남의 눈 의식해서 예쁜 님의 딸을 미워하지마세요.
    님의 딸을 우선으로 귀중하게 여겨주시고 이제 4살이 태어난지 3년 밖에 안된 딸에게 성인의 잣대로 판단하지 마세요.
    사랑으로 감싸안으시고 많이 사랑해 주세요...야단은 이제 그만...
    딸에 대해 똑똑하다고 기대치를 높게 잡고 아이를 잡지마시고 오로지 그 아이가 이 험난한 세상 잘 이겨낼수있게 자랄수있도록 사랑이란 물을 가득가득 사랑나무(님의 아이)에 주세요...
    자만의 사랑이 아닌 슬기로운 사랑이 넘치게요...
    내새끼 못난거 엄마가 채워줘야죠...^^

  • 5. 그러게요
    '10.5.2 9:36 AM (121.173.xxx.52)

    속상하시겠어요.
    그런데.. 아이가 엄마가 자길 미워하는것 같은 경향이 있는걸 알면 일부러 더 그러기도 해요.

  • 6. 아이린
    '10.5.2 9:39 AM (119.64.xxx.179)

    아직 넘 어린애예요
    글읽어보니 코파고 자기만의언어를 사용하는글에서 넘 귀여워서 전 웃었는데요 .ㅎ
    애들이 원래 그럴수도있어요 ... 아직 아기니까요
    엄마가 자꾸 그럴수록 더 움츠려들고 그래요
    애말을 끝까지 들어주고 많이 칭찬해주고.... 그러세요
    많은곳을 델고다니고 ,, 책을 많이 읽어주세요...
    우리애도 어린이집가서 적응못했는데 초등생되니 또 달라져요 ...

  • 7. ...
    '10.5.2 10:44 AM (210.94.xxx.8)

    정말 자기 아이도 그렇게 미워보일 수 있는 거군요.ㅜ ㅜ
    혹시 원글님의 마음이 좀 우울한 상태가 아니신지,
    아니면 평소 아이에 대한 욕심이 있으셨다든지.....
    흔히 보게 되는.. 자기 아이 흠은 모르고 무조건 내 새끼라며 감싸는 엄마들한테도
    쯔쯔 혀를 차곤 했는데, 자기 아이 잘못이 너무 훤히 잘 보여도 힘드시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심하게 코를 파는 건 아이의 심리적인 이유일 수도 있고
    그게 아니라면 코에 뭔가 이상이 있는 거 아닐까요?
    저도 어릴 적에 콧물이 없어도 코를 많이 훌쩍거려서 굉장히 혼이 많이 났었는데
    커서 보니까 그게 알레르기 비염때문이었더라구요.
    당시엔 알레르기에 대한 인식이 요즘과 같지 않을 때인지라 부모님이 잘 모르셨던 거죠.
    엄마나 주위 사람들에게 받는 애정이 부족하거나 뭔가 불만족스러운
    어떤 심리적인 이유에서 나온 행동은 아니라고 판단이 되시면
    이비인후과를 한 번 데려가보세요.

  • 8. 어린이집
    '10.5.2 10:59 AM (175.118.xxx.120)

    뭔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이비인후과에 가서 진찰을 한번 해보세요..
    알레르기나, 비염일수도 있어서 그럴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저 어린이집 교사인데(4세반)
    4세 아이들 율동 거의 안따라 합니다.

    제 자리에 앉아 있는 아이도 없구요,, 그 선생님이 이상하시네요..
    4세면 아직 만 2세인데,, 얼마나 집중을 할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저희반도 거의 단체로 딱딱 맞춰서 활동 못합니다.
    선긋기를 한다 해도,, 한아이는 책상에 옆드려서,, 또 한애는 돌아다니고,
    또 한애는 누워있고,, 거의 그런 수준입니다.
    그게 정상이구요..
    나중에 2학기 정도 들어서야 집중력이 늘고 하는 겁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아이가 창의성도 있어보이고 좋은데요 ^^
    많이 예뻐해 주세요,,
    아이가 엄마가 자길 사랑하는지,, 아닌지 안답니다. ~~~

  • 9. 일단
    '10.5.2 12:05 PM (115.21.xxx.128)

    코치료가 제일 급한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코가 건조하고 불편하면 코를 자꾸 파게되고 불편한 코에 신경이 집중되어 모든 생활에 지장을 받게 됩니다.
    이비인후과도 좋지만 거기선 항생제를 많이 처방하기 때문에 코를 전문으로 보는 한의원에 가시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그리고 네살이면 정말 어린 나이인데 행동 하나하나를 다 문제 삼다니 어린이집 선생님이 연륜이 부족하신가 봅니다.

  • 10. 음...
    '10.5.2 1:42 PM (180.64.xxx.147)

    저희 아이는 그 맘때 항상 입에 우수장 이란 말을 달고 다녔습니다.
    뭔소리인가 했더니 옥수수를 그렇게 말하는 거더군요.
    "이름이 뭐니?" "우수장"
    "몇살이야?" "우수장"
    바보인 줄 알았습니다만 그 발음이 재미 있어서 자꾸 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지금 중학생입니다만 바보냐구요?
    겁나게 똑똑합니다.
    코 파는 건 이비인후과 가 보시고 콧속을 항상 촉촉하게 해주세요.
    바세린 같은 거 발라 주고 그렇게 해서 콧속이 답답하지 않게 해주시면 되요.
    코 판 거 먹는 애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애들 동화 중에 코를 자꾸 파다 구멍이 뻥 뚤리는 그런 동화책 있는데
    사서 같이 읽어주면서 이야기도 하시구요.

  • 11. 미운4살
    '10.5.2 1:52 PM (124.54.xxx.167)

    그래봐야 이제 겨우 4살입니다.
    한발짝만 뒤로 물러서서 마냥 예뻐해주세요.
    순간 화가 치밀때는 속으로 10까지 세고,
    진짜 화나서 한대 치고 싶을때는 아이를 으스러져라 꼬옥꼭~! 안아주세요.
    그러면 아이도 버둥거리다가 진정이 됩니다.
    아이 안고 있으면 엄마도 진정이 됩니다.
    그럴때 그냥 이마에 뽀뽀 한번 해주시고요.
    4살에 줄맞추고 율동 따라하는 애들 거의 없어요.
    아....다른 아이들 때리는건 야단 쳐야됩니다.
    그것만 빼곤 모든게 다 허용되는 나이랍니다.

  • 12. 저는
    '10.5.2 2:29 PM (183.102.xxx.165)

    글을 보고 좀 화가 납니다.....
    아이에게 엄마는 아이가 태어나서 가장 처음 접해보는 인간관계이고
    또 무조건적인 애정을 주는 대상이 엄마에요.
    그런 엄마에게 아이는 이미 눈 밖에 난거 같군요.
    코를 파고 이상한 언어로 얘기하는 것......이거 다 관심 끌려고 하는거 같아요.
    아이가 본능적으로 엄마가 날 싫어하고 미워한다는걸 아는거 같네요.
    그맘때 아이들 성숙하지 못해서 오히려 어른들 관심 끌고 애정을 받기 위해 엇나가고
    튀는 행동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원글님 아이가 지금 그런 상태 같네요.
    아무리 미워도 내 자식이잖아요. 그렇다고 아이가 큰 문제 있는 것도 아니구요.
    엄마인 원글님께 사랑받지 못하면 이 세상 그 누구가 원글님의 아이를 사랑해줄까요....
    미우나 고우나 잘났거나 못났거나 내 자식이잖아요.....

  • 13. 아이가
    '10.5.2 3:34 PM (67.168.xxx.131)

    딱히 밉상이라기 보다는 원글님의 기대치가 커서 그래요,
    아이가 내가 원하는 수준에 못미치니까 못마땅한 거고요,

    뒤집어 보면 사랑하기 때문에 반듯하게 커주길 바라는 마음이 깊은데
    아이는 반대로 자꾸 엉뚱한 행동들만 하니 밉상스러운거죠,

    그리고 그게 자꾸 반복 되다보니 미운털이 박혀가는거고요,
    일단 엄마의 기대치를 낮추시고 그냥 아이로 봐주세요,
    늦되는 아이도 있잖아요,

    그리고 아이가 어려도 엄마의 마음을 고스란히 느낀답니다
    엄마가 자꾸 자길 못마땅해 하고 너그럽게 사랑으로 봐주질 않으니
    아이가 더 당황해서 자기 마음과는 다르게 엇나가는거예요,

    왜 사람이 그렇잖아요,,자꾸 주눅 주면 잘하던거도 실수하고 그러는거요,
    에프,, 란 말에 그런 엉뚱한 대답도 다 그런 심리예요,

    엄마에게 잘보이고 싶은데 엄마는 자꾸 화내고 미워하고 그러니
    아이 자신도 어쩔줄을 모르고..그런 자기의 복잡한 심정을 표현한다는게
    오히려 그런 엉뚱한 방향으로 튀어 나오는거에요,

    어린이 심리 전공한 분과 아이가 상담하게 해보세요,
    아이의 그림을 통하여도 아이의 깊은 마음과 상태를 읽어내고
    또 아이와 대화에서 전문 선생님들은 문제가 뭔지 충분히 파악하실수 있답니다.
    엄마도 속상하지만 아이도 많이 힘들겁니다,
    아직은 어린데, 아이가 안스럽네요.

    지금 이시점에서 엄마와의 소통이나 관계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아이는 점점 더 나빠질수 있어요,상처 입고요
    꼭 전문 선생님과 상담해 보세요,

  • 14. 귀여워요..
    '10.5.2 6:51 PM (59.10.xxx.180)

    글 읽고, 귀엽다..라는 생각만 드는걸요.
    우리딸도 4월생 4살인데 비슷해요..

    자기만의 언어랄까? 우리딸은 '난 어린이아니야'그래서 '그럼 뭐야?'
    그랬더니 '00' ..'응? 마늘?' 무슨말인지 몰라서 -_- 젤 비슷한 단어로.
    하고 되물었더니 '응 ..(히히히) 마늘이야 (히히히)'하고 우리 둘다 웃었네요.

    아마 이제 슬슬 자기맘대로 말도 만들어내는 나이인가 봐요.

    이상 마늘엄마 씀..ㅎㅎ

  • 15. 왜요~
    '10.5.2 10:50 PM (118.220.xxx.227)

    그러지 마세요...
    제 조카도 그 나이인데.. 그때 아이들 종종 그래요.
    그래도 제 동생은 맞장구 쳐주고 잘 받아주더라구요.
    부모가 괜히 부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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