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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 부부싸움 소리 때문에 잠을 못 자겠어요
,,,, 조회수 : 1,816
작성일 : 2010-05-02 01:42:29
ㅈㅣ금도 싸우는 소리가 얼마나 들리는지
여자가 막 울고 발을 구르고 소리를 막 지르는데
듣는 제가 다 불안불안 하고요
남자도 뭐라뭐라 하는데
제가 예전에 살던 집에(결혼 전) 저런 소리가 나더니
윗집 여자가 떨어지려고 했던 소동(?)을 경험한 터라
제가 다 불안해요
물론 그런일은 없겠지만요...
그리고 여자가 울고 분에 못이겨 내는 소리에
저까지 마음이 아프네요
얼마나 괴로우면 저렇게 이 한밤에 저렇게 쿵쿵 소리를 내며..
저도 소리질러 가며 싸워본 적 있지만
어쨌든 그 마음도 가엽고
잠도 못 자겠고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IP : 115.136.xxx.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경찰
'10.5.2 1:55 AM (218.186.xxx.247)부르는게 나아요.그래야 서로 찔끔도하고....
조심하지요.헤유.2. 몰라요
'10.5.2 2:09 AM (58.121.xxx.24)싸우는 소린지 다른소린지
3. 이사온
'10.5.2 2:19 AM (115.136.xxx.172)첫 날 .....이 방 저 방 도망 다니던 부인...따라 가는 남편...비명..
공포였어요. ㅠㅠ
그 후론 조용한데....
경찰을 부르면 이런 일로도 와주나요?4. 부르세요
'10.5.2 2:47 AM (125.177.xxx.79)위에 어떤 아줌마 죽을 거 같다...라고 아주 죽는 소릴 하면,,오지않을까요?
거기다 우리집도 아주 시끄러워서 살 수가 없다고 그러면,,
전 윗층 아이들 소음땜에 스트레스가 병으로 와서 월요일 병원 예약까지 해뒀답니다 ㅠㅠ5. 코스트코
'10.5.2 4:04 AM (180.224.xxx.13)집도 정말 한달 살아보고 계약하는 시스템 만들어야되는데...-_-....
6. ..
'10.5.2 8:47 AM (180.71.xxx.167)큼직하게 글 적어서 그집 대문에다 붙이고 오세요
이웃에 민폐니 제발 자중 하라고....7. 흠
'10.5.2 9:13 AM (221.140.xxx.65)이웃집에 부부 싸움하는 소리가 나면 가끔 뉴스에 나오던
'부부 싸움하다가 홧김에 가스에 불 붙였다.'라는 이런 기사가 생각나서 무섭더군요.8. 저는
'10.5.2 9:20 AM (58.234.xxx.214)예전 신혼때 옆집이 하루멀다하고 던지며 싸웠어요.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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