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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담아 파는 빨간 플라스틱 버리기 아까운데 사용법 좀..

아까워서 조회수 : 2,819
작성일 : 2010-05-01 12:04:59
이거 모아 놨는데 쓸데도 없고
그냥 버리자니 아깝고..
한개는 면생리대 담궈 놓는 용도로 사용하는 중이고요

좋은 활용법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IP : 110.8.xxx.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1 12:17 PM (121.143.xxx.223)

    저는 그 바구니 안 받아오는데
    주인들도 딸기 물러진다고 드럼통처럼 갖고 가라고 하는데요
    싱싱한 딸기는 근리 쉽게 물러지지 않드라구요
    그냥 재활용통에 버리세요.

  • 2. ..
    '10.5.1 12:23 PM (203.229.xxx.234)

    전에 부산으로 시집 온 우크라이나 새댁네를 보여주는 방송에서
    사위집에 온 장모가 한국 올 때 마다 그 빨간 작은 다라이 사는 재미에 한국에 있을때마다 열심히 딸기 사 먹고 고향 돌아갈때 소중히 가져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동네에선 그런 물건도 드물다면서 동네 아줌마들에게 자랑치며 나눠주고 자기도 집에서 아주 요긴하게 쓴대요.
    그 장면을 하도 재미있게 보아서인지 그냥 생각 나서 주절 거립니다..

  • 3. 그거
    '10.5.1 12:31 PM (116.121.xxx.199)

    그냥 미련없이 재활용 분리수거 하는데요
    싸구려 저질 프라스틱이라 냄새나고 다른 용도로는 사용 못할거같던데요

  • 4.
    '10.5.1 12:39 PM (58.226.xxx.108)

    전 그거 뒷베란다에 음식물 쓰레기 비닐 봉투 넣어놓고 써요 쓰레기 봉투 둘곳이 마땅치않아서.. 이용하게 됐네요

  • 5. 4월
    '10.5.1 12:46 PM (119.207.xxx.51)

    저도 거기 그냥 음식물 쓰레기 넣어요.
    쓰레기 버리고 와서 씻어서 또 쓰고 많이 쓰고 나면 통째로 재활용쓰레기함에 두고요,

  • 6. 음식물 쓰레기
    '10.5.1 2:05 PM (125.182.xxx.42)

    받침대로 써요. 비닐봉지만 가져가기 그래서 밑에 받쳐가는 용도로 쓰고요.
    화분 물 받침대로로 씁니다.

  • 7. 윗님
    '10.5.1 2:57 PM (110.14.xxx.7)

    생리대도 담그지 못할 그 그릇에 담긴 딸기는 어떻게 드시나요?

    걍 원글님이 보셔서 쓰실만한 용도에 쓰심 될 것 같습니다.

  • 8. ...
    '10.5.1 3:55 PM (112.72.xxx.80)

    저는 수시로 손빨래거리 나오는거 샴푸에 묻혀서 물들지않게 따로 담아놓아요
    하나 두개씩 담아놓고 들락거릴때마다 빨기 편해요 소분류통 . 목욕할때 물바가지로
    편하게 사용해요 아깝기도 하고요 쓰다가 버리면 되죠

  • 9. ..
    '10.5.1 9:48 PM (124.49.xxx.89)

    저 어제 엄마가 가져오신 상추모종 6개 심었어요 ㅎ
    밑에 구멍 뚫고 양파망 깔고 심었네요
    걍 집에 있는 걸로 만들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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