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학년이예요.
아이가 동생이 근로자의 날이라 학교 안간다고 하고 어제 까먹고
자기도 학교 안가는줄 알고 안간다고 하길래 안보냈는데
조금 전에 계발활동하는게 생각났는지 친구한테 전화해서 어디냐고 묻고
학교라고 하니까 안절부절 못하고 있어요. 특목고 준비하는 녀석이라 결석하면 안되는걸로 아는데
담임샘도 전화 못받으시고 어째야할지.....
교복도 아침에 빨아서 젖어있는데 어떻해야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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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중1아이가 오늘 학교안가는줄 알고 못갔어요)
... 조회수 : 1,192
작성일 : 2010-05-01 11:30:10
IP : 59.12.xxx.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일단
'10.5.1 11:32 AM (121.88.xxx.234)체육복이라도 입혀서 보내시면 안될까요?
결석처리는 막으셔야죠.2. 바이올렛
'10.5.1 11:31 AM (221.142.xxx.201)결석처리 하면 자소서쓸때 아주 불리합니다.
개별활동하는 날이라면 비슷한 옷 색깔이라도 입혀 보내세요.
그래도 지각이 낫죠.
일단 담임한테 문자라도 보내시구요 ^^3. ..
'10.5.1 11:38 AM (175.112.xxx.69)얼른 학교에 보내셔요. (대충 드라이라도 말려서라도 교복 입혀)
1년 때 종종 일어나는 일이예요.
담임한테 문자 보내시요.4. 20년 주부
'10.5.1 11:42 AM (125.240.xxx.2)끝나기 10분 전이라도 보내시고요 (사복입혀서라도...)
돌아오면 병원에 가서 처방전 받아 (환자용 한장 더~)
아파서 계발활동 질병지각한다고 담임샘께 말씀드리시고 월요일 제출하세요
근로자의 날은 공휴일이 아닙니다. 학교 자체 재량휴일이 아니면 정상입니다.5. ..
'10.5.1 11:43 AM (58.126.xxx.237)헉... 제 아이도 개별활동 박물관 체험인데
아프다고 안갔는데 결석인가요?
아이가 결석아니라고 해서, 그말만 듣고.선생님께 못간다고 문자드리고
안갔는데 어떡하죠?6. 원글
'10.5.1 12:51 PM (59.12.xxx.60)선생님과 통화하고 하복바지 사놓은거 입히고 간신히 정말 10분남겨놓고 학교 보냈네요ㅠㅠ
지각으로 처리해주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아이말만 믿고 안보낸 저두 답답한 엄마네요.
중간고사 끝나고 힘들어하길래 10시까지 푹재우고 났더니 이사단이 났네요.
선생님께서 다행히 이해해주셔서 무사히 넘어갔어요. 오늘 좋은 경험 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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