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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원
1. 아뇨
'10.5.1 10:00 AM (124.54.xxx.18)입방정 아니예요^^
그냥 농담으로 흘린 말인 거 알겠는데요.2. ..
'10.5.1 10:01 AM (219.251.xxx.108)실수는 아닌 것 같아요.
친한 사이에 할 수 있는 농담 같은데요.
별로 기분 안 상할 것 같습니다.3. 주의..
'10.5.1 10:16 AM (58.239.xxx.28)저도 처음엔 그랬어요.
동네사람이니 일백~이백 빌려가고
제 날짜 따박 따박..이자 못줘 미안하다면서 밥도 사구요.
그런데 그게 미끼?였어요
그러길 몇번 아무리 기다려도 줄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몇년이나 지나 것두 매달 얼마씩..얼마나 짜증이던지요.
목돈주고 푼돈받고 신경쓰이고
돈 거래는 처음이 중요한게 아니라 몆번이 반복되다보면 불편한 사이가 되죠
다음번에 또 부탁하면 그땐 신중히^^4. 맞느
'10.5.1 10:52 AM (222.108.xxx.130)맞는말 같은데요, 백만원이나 빌려주는 사람도 있나요, 그냥 친구사이에..
부자도 아닌데 만원도 아니고 백만원이나 ..5. .
'10.5.1 11:02 AM (121.88.xxx.234)그냥 앞으로 돈거래만큼은 거리를 두자는 말씀을 하고 싶었던 거로 짐작되네요.
급한 사정 한 번은 거절 않고 빌려주고 돌려받았지만 앞으로는 그러고 싶지 않다는 뜻인거죠?
잘 하셨어요. 그럴일 없으면 좋겠지만 만약 다음에 또 돈 빌려달라 하시면 그 땐 어렵다 안 되겠다 말씀하셔도 님 원망 못할 거예요.
실제로 좀 아는 사이에 작은 돈 거래 몇 번 미끼삼아 하다가 큰 돈 빌려간 후 안 갚는 케이스 많다고 들었어요. 원글님 이웃은 그런 분은 아니길 바랍니다만.6. 잘
'10.5.1 11:26 AM (125.131.xxx.9)하신 거에요. 안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한번 빌려달란 사람은 푼돈이지만 계속 빌려달라 하더라구요. 얼마나 짜증이 나던지,,,
7. 하늘색꿈
'10.5.1 1:49 PM (221.162.xxx.201)맞아요 누가 돈빌려달라고하면 솔직이 부담스럽고 짜증나더라구요 거절하기도 민망하고 빌려주자니 맘 불편하고...
8. 100만원..
'10.5.1 4:03 PM (114.205.xxx.241)갑자기 빌려달라는데 금방 빌려줄 100만원이 있다는게 부러운...ㅠㅠ
애들 학원비빼면 150정도가 한달 생활비인지라 나한텐 불가능한돈...9. 매우잘했어요
'10.5.2 3:07 PM (121.165.xxx.143)원래 돈 거래 그렇게 시작해요.
첨엔 금방금방 잘 갚아요. 그러다가 신뢰가 쌓이면 점점 큰돈 빌리고, 결국 안갚습니다.
이번에 잘 받았으니 정말 다행이구요, 다음번엔 절대 빌려주지마세요.
꼭요.10. 원글
'10.5.2 3:25 PM (221.162.xxx.74)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사실 제가 그리 여유있는 사람은 아닌데 어쩌다보니 큰 돈을 빌려주게 되었네요. 앞으로는 여러분의 말씀대로 조심하겠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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