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자이 아파트내 초등학교

[학교]

반포 자이 아파트내 초등학교의 분위기나 학부모 수준, 기타 선생님 등 학교분위기에 대해 알고싶은데요
혹 82님들 중 그 곳 다니는 자녀분 두신분 안계신가요?

학부모들 수준이 보통 석. 박사 이상이고 경제력도 상당한 것 같은데
이곳도 치마바람이나 돈봉투가 어느 정도 오갈까요?

[거기계신분]

집에 놀러갔었는데 91평짜리 집이요. 그냥 집보고 놀랬어요. 넘 좋아서요..
잘은 모르겠지만 수준이 높을것 같아요..근데 그동네사셔야 애가 초등학교에 들어갈수있는거아닌가요?

[음..]

저도 거기살고있고,
저희 작은아버지도 거기 살아요..
작은 아버지 아이들이 어린데, 소득수준괜찮고 해서...
치맛바람도 쎈편이구, 애들 학교보내고 엄마들 까페에서 수다떠는거 봐도... 치맛바람이 ㅎㅎㅎ
돈봉투는 모르겠고,
청담동쪽에 살때는..
초등학생들이 명품들고다녔는데 -_- 졸부라서 그렇다고 하긴하던데;
여긴 그렇진않아요 ㅎㅎ

[둘맘]

반포자이사는데 초등학교 괜찮아요 젊은 선생님들이 많아서인지 공부 열의도 높고 돈봉투 주는 맘 못봤습니다 학부모들 수준은 알고계신데로 라고 생각하심 되구요 생각보단 엄마들 수수하구요 좋습니다 아이들도 착하고 밝은 성격 가진 애들이 많구요 엄마들 대부분 전업주부고 직장다니는 맘들 ..대부분 전문직종이더라구여 살기좋구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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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자이랑 래미안이사갈려고 알아보고 있는데요. 자이내 초등학교가 괜찮군요.
그런데 중학교가 문제인듯해요.
원촌으로 배정받을꺼같은뎅...전 원촌 싫거든요.
ㅠㅠ
제가 경원을 나왔는데 경원이나 구반포쪽 중학교 좋은데..
반포자이살면 중학교는 거의 원촌이겠죠?
학군때문에 저도 고민되네요.

[근데]

재건축 되기 이전 원촌은 이미지가 어땠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어차피 자이 아이들이 (건너편 삼호가든에서 일부) 모두 원촌중을 가는데 분위기가 원촌초 분위기와 거의 같다고 보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