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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일찍 배우면 창의력과 상상력에 안좋다고 하던데요.

와이 조회수 : 1,558
작성일 : 2010-04-30 19:38:57
그림을 보면서 상상을 할 수 없어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요.

그리고 요즘은 몇 살 되야 한글을 배우나요? 유치원가서 배우는건지, 아님 한글을 배우고나서 5세에 유치원을 다녀야 하는건지..주변에 아는 엄마가 없어서요.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립니다~
IP : 118.33.xxx.17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애
    '10.4.30 7:41 PM (211.211.xxx.52)

    지금 3학년인데, 그때당시에 4,5살 즈음에 한글 관심 보이던데요.

    창의력 상상력과는 별개인듯 싶어요. 책에는 그런말도 있지만,
    현실에서 실제로 해보면,

    한글 일찍 떼는것과 연관은 모르겠고

    책을 많이 읽는애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이 뛰어나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책을 안읽은 상태)에서는 창의력이 나올수가 없어요.
    뭔가가 들어가야 뭔가를 조합(창의력)할수 있는것 같아요.

    꼭 이론대로만 되는게 아니랍니다. 인간은.

  • 2. 상관없어요
    '10.4.30 7:42 PM (220.121.xxx.168)

    개인에 따라 다 틀려요. 다만 준비도 되지 않은 아이를 강압적으로 재미없게

    가르치면 그러겠죠.빠르면 4살,보통이면 5살6살, 좀 느리면 7살....

    어찌됐건 초등전에만 잘 익히면 대세엔 지장 없습니다.

  • 3. ..
    '10.4.30 7:44 PM (110.15.xxx.67)

    빨리 한글 배우는 아이는 36개월부터 배우죠^^
    한글을 일찍 배우면 상상력, 창의력은 안좋다는게 학설입니다..
    얼마전에 강의 들었는데 그렇다고 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그림책보다 알게 되는거야 어쩔 수 없지만 일부러 열심히 가르치면 안좋다는 것 같아요..
    저도 지금 아이가 5세인데 한글에 관심이 있고 받침없는 글씨는 읽기 시작하던데
    당분간 한글을 가르치지 않으려고요..
    그림만 보면서 상상하는 시기는 지금밖에 없을 것 같아서 굳이 열심히 알려주지 않고 있어요..
    참고로 유치원6세반의 경우 거의 한글 다 떼고 온답니다..
    5세는 모르는 아이들이 많고요..

  • 4. 글쎄요
    '10.4.30 7:47 PM (218.37.xxx.179)

    책을 많이 읽는애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이 뛰어나다는 논리엔 공감이 안가네요
    들판에 주저앉아 노을을 보면서도 창의력은 생기는거구요
    냇가에서 개구리알 도롱뇽알 만지고 놀면서도...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을 보면서도
    창의력과 상상력을 생기는거지요
    책이 귀하던 옛사람들은 그럼 창의력과 상상력같은건 키우지 못했겠네요...ㅋ

  • 5. ..
    '10.4.30 7:47 PM (110.15.xxx.67)

    강의하시는 분 말씀으로는 그림책을 많이 읽어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엄마가 읽어주고 아이는 그림을 보면서 상상을 한다는 거죠..
    글을 모르니 그림만을 보면서 엄마 목소리로 이야기를 듣고..
    그림도 일반인들이 그린게 아니고 전문가들이 그렸다고 하면서 동화책마다 숨은 비화?를 말씀하시던데.. 정말 재미있게 강의 들었습니다..
    그림책을 많이 읽어줘야 상상력이든 창의력이든 효과가 있다는거 잊지마세요..

  • 6. ..
    '10.4.30 7:50 PM (110.15.xxx.67)

    글쎄요님 말씀에 저도 동의합니다..^^
    책의 경우에 그림책이 유아들에게 상상력을 준다는 말씀이시겠죠.. 전문가들은..

  • 7. 요건또
    '10.4.30 7:51 PM (124.55.xxx.163)

    동화책을 볼 때 그림을 보는게 아니라 '문자'에만 치중한다고해서 굳이 일찍 가르칠 필요가 없다는 것뿐이지, 일찍 배운다고 창의력과 상상력에 안 좋기까지야 하겠습니까...
    우리 애는 40개월 좀 넘어서부터 동화책을 조금씩 읽길래 책을 하도 안 사주니 몇 권 안 되는 책 다 그냥 외우는구나 싶었는데, 어느 날 동물원엘 가니, '관계자외 출입금지'라든지 혹은 동물에 대한 설명글 같은걸 읽길래 애가 한글을 읽는 줄 처음 알았습니다. 우리 애만 그런게 아니라 굉장히 많은 애들이 한 글자 한 글자 물어보다가 어느 날 한글을 읽게되는데, 그런다고해서 창의력과 상상력이 없어지고하는게 아니지요.
    간혹 글자에 별 관심 없는 애들이 있는데, 그런 애들은 또 다른걸 혼자 습득하고있는 중이니 그런대로 인정해주다가. 사실 만6세까지만 가르치면 아무 상관 없습니다. 헌데, 만 6세, 우리 나이로 7세에는 상당히 예민해지고 자의식이 강해지는 경향이 있으니, 그런 시기 오기 전, 좀 더 말랑말랑할 때 가르치는게 편해는 보였습니다.

  • 8. 음...
    '10.4.30 7:57 PM (218.37.xxx.179)

    예전에 아이들 키우던시절이 생각나네요
    한참 글자에 관심을 보이던 시절.... 거리에 차타고 지나다보면 얼마나 글자공해가 심한지
    다들 느끼시나요?
    거리마다 멀미날 정도로 가득차있는 간판들의 글자를 떠듬떠듬 읽으며 좋아하던 아이를 보며...
    글자말고 다른걸 봤으면.... 하늘과 거리의 사람들과 나무와 풀과 새들을 바라봐줬으면.. 하는
    생각을 하며 마음이 씁쓸햇었던 기억이 있네요^^

  • 9. 요건또
    '10.4.30 8:02 PM (124.55.xxx.163)

    음...// 그래도 글자 교육 일찍 시키는건 양반입니다. 뭐 그러면서 단어 공부라도 하겠지요. 자연을 보는 것보다는 못할지 모르지만요.
    제가 제일 기가 막힌건, 갓난 아기에게 구구단을 자장가 삼아 불러준다며 자랑 삼아 이갸기하는 사람들, 혹은 한참 암기력이 비상해지는 30 몇 개월 아이들의 그 좋은 시기에, 구구단이니 19단이니 외우게 하는 사람들 이야기 들으면 정신이 다 아득해집니다.
    아니, 대체 구구단을 왜 그리 일찍 외우게 하는걸까요?

  • 10. 음...
    '10.4.30 8:06 PM (218.37.xxx.179)

    근데요... 그렇게 가르친다고해서 우리나라가 다른나라에 비해서 월등히 잘하는게 있거나
    한가요?
    제동생네가 캐나다에 가서 살고있는데요... 정말 그나라 애들은 학교들어가기 전까지 글자를
    모르고 산대요...ㅋ

  • 11. 요건또
    '10.4.30 8:13 PM (124.55.xxx.163)

    캐나다는 PISA 연구 결과 아주 좋은 결과를 보여주지 않았었습니까? 작년도는 어땠는지 전혀 기억 없지만... 그만한 큰 나라에 이민자 많은 나라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공교육 사례죠. 제 이야기가 아니라 서유럽 학자들 평가입니다, 캐나다에 대한.
    서유럽 아이들도 학교 가서 알파벳 배운다고는하지만... 워낙 잠자기 전에 동화책 읽어주는게 관습화되어있다보니, 실제로 대부분 알파벳도 그렇고 일기 쓰기도 가능한 애들이 더 많더라구요.
    하지만, 공교육이 초등 들어가서 알파벳을 가르치고 이론을 가르친다는 점, 이게 중요한 차이죠.

  • 12.
    '10.4.30 9:04 PM (211.54.xxx.179)

    창의력,,여기 가다 붙이고 저기 갖다 붙여서 엄한 업체들 돈 많이 벌었을거에요,,
    한동안은 수학도 창의력이랍시고 1+1이 2가 안될수도 있다고 가르쳤죠 ㅠㅠ
    개인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수치로 나오는것도 아니고,,,그걸 누가 딱집어서 무엇떄문이라고 결론내릴수 있겠어요,,

  • 13. 한글
    '10.4.30 9:19 PM (211.210.xxx.137)

    아이가 한글을 처음 익히기 시작하면서부터 곧바로 책을 줄줄 읽는건 아니죠..
    우리 아이도 28개월무렵에 아주 쉬운 단어, 통문자로 금방 익히더라구요.
    그리곤 그냥 방치..4살되어서 편지가 나오는 책을 읽더니 글자를 너무 알고 싶어했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통문자로 익히기 시작..몇개월만에 왠만한 글자는 다 읽게 되었어요.
    하지만..한글을 읽을줄은 알아도 책을 스스로 읽으려고 한건, 지금 6살이 되어서에요.
    지금도 책은 엄마더러 읽어 달라합니다.
    그리고 글씨를 알아도, 책만큼은 되도록 제가 읽어주려고 하구요..
    아기때부터 책읽는 습관이 되어있고 많이 읽어온 애들이 아무래도 글자에 관심을 빨리 가지게 되고, 그리고 그렇게 자연스레 단계가 되어서 글자 익힌 아이들은, 글자에 치중해서 무슨 내용을 읽는지도 모르게 책 읽는거, 스스로가 좋아하지 않아요,
    그렇게 책읽기 습관되고 좋아하는 아이들은 글자보단 내용에 더 치중하기때문에, 내용을 모르고 읽는다는게 용납이 안되죠, 책을 즐기니깐요..그래서 글자를 알지만 어른에게 읽어달라 하는거구요..

    주위에 보면, 책읽어주는거 귀찮아서 아이 한글 선생님 부르고 빨리 한글 뗐으면 좋겠다는 엄마들 있던데 그건 아니라고 봐요.

  • 14. 지원맘
    '10.4.30 9:32 PM (122.36.xxx.164)

    한글....저 할말 많아요...저희 딸이 5세 여름방학에 한글을 뗐거든요..그전에 아는 글자조금...가르친적은 없었어요..제가 말하는게 취미라서 열심히 책은 읽어줬거든요... 그런데 유치원에 가서 스트레스를 받아오는 거예요...유치원친구들이 한글을 뗀 애들이 많았거든요...자긴 한글몰라서 친구들이 무시한다고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아이성향따라 다른긴 하지만...저희 아이는 자기가 무엇이든 잘 하고 싶은데 한글이 따라주지않으니 그게 그렇게 싫었나보더라구요. 결국 한달만에 한글뗐어요..그런데 제 친구는 송파구에 사는데 금전적 여유없는 맞벌이여서 한글 가르칠 생각을 안했는데 5세 여름방학시작전에 어린이집 선생님이 그 반아이중에 친구아이만 한글을 모른다고 좀 가르치라고 전화가 왔었대요..요즘 강남지역은 4세한글, 5세에 영어들어간다구...그러더라구요...
    지금 저희 아이가 7세예요...아이성향, 지역여건 여러가지 보구 하셔야 할듯한데 일단 6세에 한글못하는 아이는 거의 없더라구요. 참조하세요...창의력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남들하는거 자기만 못하는것도 좋은건 아니더라구요..

  • 15. 4살
    '10.4.30 10:44 PM (221.140.xxx.237)

    제아이 4살때 한글뗐습니다.
    그렇지만 학교 입학할때 까지 책 읽어줬었어요.
    전 글씨 읽어주면 아이는 그림봅니다...

    지금은 책은 옆에 쌓아놓고 보는 아이입니다.
    창의력 아주~ 좋습니다.
    가베 선생님,유치원 선생님,과학 선생님,1-2학년때 담임 선생님 모두 제 아이 창의력 칭찬하셨어요.
    얼마전 검사한 적성검사에서도 창의력 아주 뛰어나게 나왔구요.
    어휘력도 선생님들도 놀라십니다..

    많이 관심 가지고 많이 아는 만큼 궁금증도 많고 알고 싶은것도 많아져서....
    아이는 발전하는것 같아요..

    그렇지만 한글 일찍 뗐다고 해서 받아쓰기 잘하는건 아니던데요..^^
    연습해서 하니 성적으로는 좋은데
    스스로 쓰는 일기나 독서 기록장에 받침 틀린 글씨 종종있어요....

    한글을 일찍 뗐건 아니건 책을 많이 읽어주는건 중요한것 같아요..^^

  • 16.
    '10.4.30 11:47 PM (119.149.xxx.108)

    둘째 아이때 경험한 건데요 아이가 글을 알기전에는 그림에 신경을 쓰더니 글자를 알고 나서는 글씨에만 집중하느라 그림을 안보더라구요. 아! 이래서 글을 좀 늦게 가르쳐도 되는구나 했지요. 글구 둘째를 프랑스에서 유치원을 보냈는데 선생님이 아이들 글씨 절대로 집에서 시켜서 보내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연필 쥐는 습관이 안 좋아진다고 그러던데요. 젊은 엄마들 아이들에게 너무 글자 교육 강요하지 마세요

  • 17. 오래전
    '10.5.1 12:23 AM (116.44.xxx.7)

    한 40년쯤 전에 읽은 시에 대충 이런 내용이 있었어요.
    아기가 엄마라는 말을 하게 되면서 진짜 엄마라는 의미를 잊어버린다...?
    작가가 우리나라 근대시인 중의 누군가 였던 듯한데 전 한번씩 이 시가 생각나면서
    통찰력있는 생각이라고 감탄하곤 했어요. 저의 경험에 비추어서요.
    근데 시구절이 너무 생각이 안나네요.;;^^
    하여간 단어 하나를 배울 때마다 그 진짜 의미를 잊어 간다는ㅠㅠ 그런 내용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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