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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팬티 입으세요?

- 조회수 : 10,208
작성일 : 2010-04-30 19:25:45
3년전, 6살차이나는 아는언니가 T팬티 좋다며 추천해주면서 선물해주시는거예요.
그땐 관심이 없어서 방치해뒀다가
애낳고 처진 엉덩이살 땜에 갑자기 서랍에 있는 티팬티가 생각난거예요
ㅋㅋ
오!
티팬티 입고 청바지입었더니 엉덩이자국이 안보이더군요.
음 빨래널 때가 문제네 ㅜㅜ
IP : 61.98.xxx.142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30 7:33 PM (110.14.xxx.173)

    파고들어서... ㅋ

  • 2. @
    '10.4.30 7:36 PM (121.136.xxx.49)

    *꼬에 끼어서 아주 불편하더군요.
    엉덩이 라인은 예쁘긴한데..

  • 3. 가끔 밤에만 ,,,
    '10.4.30 7:40 PM (121.144.xxx.107)

    가끔 밤에만 잠시,,,,, 남표니를 위한 이벤트루다,,,,,,,,,,,,

    40 넘어서 밤일이 서서히 재미 없서질라 할때,,,,, 짠~~~~

    너무 좋아하더구먼,,,, 범생이 남편이,,,,,,

    평소이는 절~~~대 못입습니다,,,, 아마 종일 엉덩이에 손이 갈 듯,,,,, 빼느라고,,,,

  • 4. 줄에서
    '10.4.30 7:42 PM (125.182.xxx.42)

    냄새 지독하지 않을까....

  • 5. .
    '10.4.30 7:42 PM (211.211.xxx.52)

    티팬티 두번 샀다가
    신경질 나서 버렸습니다.

    똥꼬속으로 줄이 들어가니,,,저처럼 성질 드러운 여자는
    화딱지 나서 못입겠습디다.

  • 6. 가스
    '10.4.30 7:49 PM (112.151.xxx.97)

    가스분출에 지장이 많습니다.

  • 7. 오늘은
    '10.4.30 7:55 PM (220.86.xxx.120)

    팬티시리즈~

  • 8. ㅍㅎㅎ
    '10.4.30 7:59 PM (112.154.xxx.7)

    댓글 재밌어요. ㅎㅎ

  • 9. ***
    '10.4.30 8:13 PM (118.47.xxx.227)

    예전에 T팬티 입고 외출했다가 들어와서는
    쓰러졌네요.

    온 신경이 한곳에 몰려고 얼마나 용을 썼는지
    집에 들어오니 녹초가 되더군요..
    아무일도 못하고 두어시간 떡실신해 있었네요 ㅋㅋ

    그후로도 간간히 입어본 결과
    줄이 많이 가는것은 웬만큼 입을만 함.
    줄이 비교적 굵은 것은 똥꼬부분이 쓸리고 배겨서 X

  • 10. --
    '10.4.30 8:52 PM (58.237.xxx.201)

    저는 엉덩이가 시려워서 못 입었어요~ 대학생때라 강의실 의자가 나무로 된건데~
    엉덩이가 너무 시렵더라구요~ㅎㅎ

  • 11. 여름엔 꼭!
    '10.4.30 8:58 PM (115.23.xxx.15)

    전 봄부터 늦 여름까지는 꼭 티팬티 입습니다.
    얇은 바지나 스커트입고 팬티자국 드러내놓는 촌스런 짓은 안합니다.
    온갖 모양새를 낸 사람이 뒤에서 옆에서 팬티자국이 턱! 보이는데완전 깨더라구요.
    그래서 전 40넘어서 티팬티 입기 시작했지요.
    퇴근 후에 집에가서 편하게 다시 갈아 입어요.
    대신 사무실에서는 푹신한 방석 깔고 있답니다.
    제발 팬티자국 드러내게 입지 맙시다!

  • 12. 이거
    '10.4.30 9:07 PM (58.78.xxx.11)

    불편한건 둘째치고 건강에 무척 안좋다는군요

  • 13. 음..
    '10.4.30 9:07 PM (112.167.xxx.181)

    정말 얇은 줄로 된건 편해요...ㅎㅎㅎ
    저도 아주 가끔 엉덩이가 드러나는 청바지 입을때 입는데
    레이스로 된 것은 좀 쓸리던데
    정말 얇은 끈처럼 된건 처음엔 신경쓰이더니 나중엔 편하던데요..
    엉덩이가 좀 휑~ 해서 느낌이 좀 그런데 옷태가 나니까.....ㅋㅋㅋ

  • 14. 음...
    '10.4.30 9:25 PM (114.203.xxx.91)

    "팬티라인이 보이면 촌스럽다"는 시선이 문제인 것 같아요.
    속옷을 파는 분들의 마켓팅에 우리의 건강까지도 팔리는 것 같습니다.

    티팬티는 위생상, 건강상 모두 안좋습니다.
    냉대하 심하신 분들은 특히 안좋고요.
    엉덩이를 넉넉하게 감싸는 면팬티가 좋다고 하던데
    팬티줄이 보인다는 이유로 이제는 드라마(개인의 취향)에서도 팬티줄 이야기를 하면서 일반인들의 시선을 변동시키고 있더라고요. 우리들의 건강은 우리 스스로가 지켜야 합니다.

  • 15. 누가
    '10.4.30 9:26 PM (211.54.xxx.179)

    다리 다쳐서 응급실 실려갔는데 티팬티 입고있어서 챙피해 죽는줄 알았대요,,
    그분 40대...

  • 16. 아ㅋㅋ윗분
    '10.4.30 9:43 PM (112.149.xxx.70)

    어쩐대요,,,,,제가 다 화끈거림...ㅎ

  • 17. ㅇㅎㅎ
    '10.4.30 9:52 PM (125.182.xxx.42)

    누가님...쓰러집니다. ㅋㅋㅋㅋㅋㅋ

    여성분들 특히 가임기의 젊은 분들은,,,면팬티를 입는데, 예전에 아줌마들 푹푹 삶아 빨아 입던 배꼽까지 덮는 넉넉한 팬티를 입으라 했습니다. 여름에는 더더욱 배를 따뜻하게 입어야겟지요.

    지금 어디서 바지며 치마 선 찾고 있나요. 아무것도 안입고 엉덩이 드러내는게 더 끔찍하네요.
    특히 얇은 바지나 치마,,,,거기에 팬티자국 안보이고 살색 엉덩이 드러내 보이는게 더.....허거걱.

  • 18. 자국 나요!!
    '10.4.30 9:57 PM (121.133.xxx.194)

    학부모 모임에 어느 엄마, 여름에 얇은 노란색 바지 입고 오셨는데
    속에 티팬티 입은 자국 확~~ 나던데, 일반 팬티 자국이 차라리 낫지 정말 못봐주겠던데요..

  • 19. 댓글
    '10.4.30 10:06 PM (98.166.xxx.130)

    읽으며 실실 쪼개고 있습니다.ㅍㅎㅎㅎ

    저도 몇 번 입어보고는 서랍 안쪽으로 ㄱㄱㅆ
    팬티라인이 걱정되신다면 차라리 박서 스타일이 어떨지요?

  • 20. .
    '10.4.30 10:15 PM (121.135.xxx.64)

    아무생각 없이 티팬티 입고 여드름짜러 피부과갔는데,,
    의사가 엉덩이 주사 맞아야한다고 했다던 친구가 생각이 나는군요.. 흠흠..
    걍 맞고 왔답니다 ^^

  • 21. ㅋㅋㅋ
    '10.4.30 10:23 PM (115.139.xxx.163)

    저도 읽으면서 실실 쪼개고 있어요.
    친구가 유학시절에 일반삼각팬티 입으니
    다른나라 친구들이 할머니 팬티라고 놀렸데요~ ㅎㅎ

  • 22. 아이고 배야
    '10.4.30 10:27 PM (121.88.xxx.184)

    제 멋쟁이 친구가 세살 많은 친오빠 결혼하는데 신혼여행에서 입으라고 십오년 전에 티팬티를 커플룩(?)으로 선물했답니다.
    신혼여행 갔다고 오빠가 다정히 제 친구를 부르더래요.
    방한구석으로 끌고가더니...."너 한번만 더 이런 팬티 사줬다간 내 손에 죽을줄 알아!!" 하더래요.ㅎㅎㅎㅎ
    신혼여행 가서 부부가 똥꼬에 낀 팬티때문에 죽을 뻔 했다고 하면서....

    친구가 시무룩해서 이야기 하는데 저는 웃겨서 죽을 뻔.....ㅎㅎㅎㅎ

  • 23. 근데
    '10.4.30 11:04 PM (119.67.xxx.204)

    치질있으면 못 입겠네여....--;;;;;

  • 24. 세번만.
    '10.4.30 11:19 PM (112.156.xxx.245)

    딱 세번만 입으면 입기 편해집니다.
    저절로 적응이 되구요.
    그나마도 젊을 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에요.
    나이먹으면 변실금때문에...죄송...입기 힘듭니다.

  • 25. 팬티자국없는
    '10.4.30 11:52 PM (211.109.xxx.121)

    일반팬티 있는데요?
    약간 스판끼 있는 거. 저는 그거 애용해요. 고무줄이 허리쪽에만 있고 아래는 그냥 얇은 천이에요. 자국 안 나요.
    T팬티는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껴서 어찌 입으라구ㅜㅜ

  • 26. 저..
    '10.5.1 10:18 AM (125.177.xxx.193)

    바지에 팬티 라인 보이는 게 그리 촌스럽나요?

  • 27. 저도..
    '10.5.1 1:52 PM (114.206.xxx.244)

    바지에 팬티 라인 보이는 게 그리 촌스럽나요? 2222222

  • 28. 그냥
    '10.5.1 1:55 PM (24.16.xxx.111)

    팬티도 면은 아니지 않나요?
    밑부분만 면이고 딴 부분은 다 실크나 스판아닌가요?
    면팬티 하니까 우리 엄마 속옷 생각이..ㅋㅋㅋ

  • 29. ..
    '10.5.1 1:59 PM (125.241.xxx.98)

    면팬티는 엄마만 입으시나요
    저도 면만 입는데요
    대학생 딸도 면만 입습니다

  • 30. 저도...
    '10.5.1 2:29 PM (110.8.xxx.19)

    바지에 팬티 라인 보이는 게 그리 촌스럽나요? 333333333

  • 31. 저는
    '10.5.1 2:33 PM (221.138.xxx.88)

    배가 차서 미니를 못 입고 늘 미디사이즈로 입습니다.
    이런 상황인데 티팬티는 꿈도 못 꾸지요.
    사무실에서 무릎담요로 배를 감싸고 쿠션까지 올려놓아야 마음이 놓여요.

    팬티자국 말씀하셨는데 무봉제 햄라인 팬티는 자국이 덜 나요.
    그리고 순면보다는 텐셀로 만든 속옷이 따뜻하면서도 몸에 착 감기고 편안해요.

  • 32. 뒤끝 질긴 팬티
    '10.5.1 2:38 PM (203.234.xxx.122)

    시어머니 팬티에서 시작해서
    티팬티로 이어지는
    뒤끝 질긴 녀석,,팬티.

  • 33. 그거
    '10.5.1 3:02 PM (124.49.xxx.81)

    입으나 마나한거 그냥 안입으면 안되나요...노팬티면 어떤가요...

  • 34. //
    '10.5.1 3:47 PM (112.186.xxx.79)

    입으나마나한거 차라리 노팬티로 하는게 나을거 같네요22222

  • 35. =ㅅ=;;
    '10.5.1 5:24 PM (110.44.xxx.172)

    10여년 전, 프랑스에 살고있는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처음 보고선 완전 신기해했더니
    친구 왈, '처음에는 하루종일 *침 당하는 기분이었다'고....

  • 36. 저는
    '10.5.1 5:38 PM (125.176.xxx.177)

    치질 때문에 못 입을거 같아요. 부럽네ㅛ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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