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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씨
갈등입니다.
유시민씨 마음먹고 있지만 이분 밀고 싶어요ㅠ.ㅠ;;;;;
어쩌나요.
1. 죄송해요
'10.4.30 7:09 PM (118.222.xxx.229)저도 심상정씨 좋아하지만
안되십니다...딴나라당 떨어뜨려야지요...ㅠ.ㅠ2. 음
'10.4.30 7:09 PM (121.151.xxx.154)저는 이제 진보신당은 자기 밥그릇만 챙기는 부류로만 보기땜에
저는 아웃입니다3. 이해
'10.4.30 7:09 PM (123.215.xxx.85)마음은 이해합니다.
그래도..일단은 표를 한 곳으로 모으는 것이 중요하니
마음을 좀 더 잡아보심이 어떠신지요?
우선은...한날당넘들은 이기는 것이 목적입니다.4. 저도요
'10.4.30 7:11 PM (125.129.xxx.214)야간분만토론 보고서 이분에 대해
궁금히 여기고 있었어요.
타협의 의사가 없어 보이는 고집스러움을
지조있다고 좋게 봐야 하는 건지
독선스럽다고 봐야하는 건지 헷갈려서요.5. 아나키
'10.4.30 7:13 PM (116.39.xxx.3)저도 오늘 받았어요.
표 갈리게 하면 안되는데....6. 허걱
'10.4.30 7:18 PM (125.180.xxx.29)심상정씨는 김문수를 이기지못해요
단일후보하기로 합의했다니...단일후보밀어주어야 김문수이길수있어요
지금은 무조건 한날당 이길수있는후보를 밀어주어야 우리가 삽니다7. 진보신당
'10.4.30 7:18 PM (114.204.xxx.70)입지가 야권연대보다 더 중요하다고 하네요. 심상정씨 노회찬씨...
그 심정 모르는 바 아니지만, 결국 이 분들 역시 제 밥그릇이 대한민국보다
조금 더 소중한가 봅니다.8. 고민
'10.4.30 7:20 PM (121.161.xxx.197)그러게요..
마음이 그렇다는거고..
아 마음으로 한다면 당연 그분이지요^^;;9. ..
'10.4.30 7:28 PM (219.248.xxx.139)물론 심상정씨 훌륭한 정치인인건 압니다만
저는 마음으로 해도 이성적으로 생각해도 오직 유시민입니다.10. 그건
'10.4.30 7:39 PM (123.111.xxx.25)우리 생각이구요. 심상정후보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죠. 같은 당내 싸움도 아니고. 정당 색깔도 다르고 이념이 다른데, 무조건 단일화 하라고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심상정후보도 그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운동해야하는거죠. 우리 생각만 하고 단일화 안해준걸 욕할 순 없죠.
11. 표갈리면 져요!!!
'10.4.30 7:46 PM (220.121.xxx.168)고민하실 필요 없어요.
유.시.민!!!!!!!!12. 우리는
'10.4.30 7:48 PM (114.204.xxx.70)대한민국 국민이고,
심상정씨도 대한민국 국민이고,
대한민국은 지금 적생경보 알람중이고....
모든 개개의 색깔을 고수하는것도 아름다운 일이거니와
더 큰 집합을 위해 내것을 아프지만 내려놓는일도 아름다운 일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심상정씨 좋아하고, 단일화 안해준 걸 욕할 마음도 없습니다만,
큰 그릇은 아니다는 생각 듭니다.
더구나 김문수를 이길 수 없는걸 본인도 인정하고 천하가 다 아는데,
진보신당의 입지를 굳이 경기도에서 이렇게 파악해야 한다는게 조금 아쉽네요.13. 카후나
'10.4.30 7:57 PM (118.217.xxx.162)후보자들이 정치적 지향의 우선순위가 각자 다르듯이
유권자들의 투표에 있어서의 목적/함의도 각각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야당을 지지하는 입장에서는
유시민-김진표와 민노당 안동섭 후보는 단일화 한다는 전제로
한나라당을 심판하는게 더 중요하면 --- 단일후보
심상정 후보가 진보신당 알리는게 더 중요하면 --- 심상정후보
단일화 한 충정이 더 의미가 크고 양보한 후보의 희생이 고마우면 --- 단일후보
유권자 각자의 판단이죠.
저는 노회찬 심상정 개인은 좋은데 진보신당은 자꾸 과욕부리는 것 같아서 좀 그래요.
각자 판단하기 나름이죠 뭐.14. 안타깝다~~~
'10.4.30 8:03 PM (125.131.xxx.199)안타깝다..경기도민이 아닌것이..
저라면 무조건 단일후보인데..15. 요건또
'10.4.30 8:09 PM (124.55.xxx.163)당파성이 중요하냐, 일단 독재는 벗어나는게 중요하지 않냐 하는 논쟁은 오래 전부터 있었지만, '정답'은 없는거죠.
만약, 야권 단일화하려면, 각 당의 지분에 대해서 세밀하고도 면밀한 지분이 계약서로 남아야하는데, 내각제가 아닌 나라에서 연정의 역사도 없는 풍토상 욕할 일만은 아닙니다.
저는 그런 의미에서 참여당과 민주당이 단일화 못해도 어쩔 수 없다, 최악의 경우는 그냥 유권자들이 알아서 표를 몰아주는거다, 뭐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에혀... 답답합니다... 그래도.16. 나도..
'10.4.30 8:13 PM (61.255.xxx.58)오늘 홍보물 받았는데 어떻게 내 주소를 알았는지 궁금하네요.
원래 진보당,민노당 지지의사 없는데요..말로만 진보보다 조금이라도 현실적으로 진보인
참여당을 지지하기 때문이죠.17. 깍뚜기
'10.4.30 8:41 PM (163.239.xxx.192)우선 단일화가 무산됐다는 것은
그 만큼 해당 후보들의 정책상의 간극이 컸기 때문일테니
이건 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도 약한 놈들이
옆 동네 조폭 보스가 우리동네를 넘보는 게 혼자 튈려고 해?
이런 식으로만 보기는 어렵겠죠.
진보니 보수니 배부른 소리이고
민주와 반민주의 구도에서 머무르고 있는 이 현실에 참담함을 느낍니다.
유년의 희미한 기억으로만, 혹은 선배들의 경험과 책에서만 보았던
80년대가 회귀한 것에 대해서도 자괴감이 가득하고요.
극악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일단은 차선도 아닌 차악을 선택해야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저 역시 맘이 괴롭습니다. (2002년 대선 때의 고민과는 차원이 다르네요;;)
분노의 정도로 치자면야 MB정권에 대해서 느끼는 것과는 다르지만,
최근 몇 년간의 민주당과 과거 여당 세력들의 무능함도 한심하기 짝이 없구요.
결국 '반MB 민주주의'로 대동단결 해야하는 걸까요?
그런 다음엔 정녕 여러 스펙트럼의 다양한 정치적 개혁과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당장 딴날의 밧줄이 내 목을 조여오지만, 지난 정치사의 경험과 민주당과 기타 거대 야당의
성향을 볼 때, 결국 무엇이 나아질까라는 회의도 밀려오고. 하지만 일단 살고 봐야잖아 라는
이 감각이 공포심에서 나온 본능인지, 고도의 정치적 이성인지 알 길이 없네요.
라고 자기분열에 빠져있습니다.
그런데 이 와중에 딴날당 원희룡-나경원 파에서 나경원이 내부 경선 후보가 되었다는
기사를 보는 순간 캐식겁. 이건 뭐. 어흥
서울시민은 오늘도 괴롭습니다.18. 경기도민
'10.4.30 9:09 PM (183.97.xxx.177)우리 생각이구요. 심상정후보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죠. 같은 당내 싸움도 아니고. 정당 색깔도 다르고 이념이 다른데, 무조건 단일화 하라고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심상정후보도 그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운동해야하는거죠. 우리 생각만 하고 단일화 안해준걸 욕할 순 없죠.222222
전 왜 경기도민인데 안왔을까요?
저도 보고 싶네요.
전 이념이 다른 정당을 무조건 단일화 하라는 분들도 참 이해가 안가네요.
상황이 그러해서라고- 애써 이해하려고 하다가도 '무조건 유시민' 이런 분들 때문에 거부감 들어요.
사회의 다양성을 인정하듯 정치노선의 다양성도 인정하셔야 하는것 아닌가 싶네요.19. 그리고
'10.4.30 9:12 PM (183.97.xxx.177)61.255.138님..
국참당이 진보인가요?
하긴 얼마전에 만난 천호선씨도 진보신당 민주노동당과 함게 국참당이 진보 3당으로 자리 잡으면 좋겠다고 하시긴 하더군요
그런데 어쩌지요
국참당은 유시민씨도 스스로 인정하셨듯 중도 보수당인걸요
중도 보수정당도 개혁, 진보라는 이름을 달 수 있는 한국 사회 현실이 슬프긴 하네요20. 지금
'10.4.30 9:25 PM (221.161.xxx.249)진보냐.중도보수냐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한날당에서 전부 좌파 빨갱이로 몰고 있잖아요.
한날당 자리를 줄이는게 급 선무지요.
심상정씨 저도 좋아하는 정치인 이지만 이건 아닌거같아요.
한날당은 좋아라 하겠지요.
야당표 흩어지는 꼴이니....
에효..무조건 뭉쳐야 사는데.어렵네요.21. ..
'10.4.30 9:32 PM (58.141.xxx.119)일단 한날당부터 처치하고 봅시다
심상정씨..괜찮은 정치인이라 생각은 하는데요. 그 작은 그릇에 실망감만 더해지는 요즘입니다.
일단 한날당부터 제지하고 숨통 좀 틔이면 그때 이야기했음 좋겠어요
얼마나 사람들이 더 죽어나가야 정권심판론에 관심을 기울일것인지(원글님께 드리는 말씀 아니니 오해하진 마세요^^)22. 그냥
'10.5.1 12:19 AM (116.123.xxx.229)실망스럽습니다.
23. ㅋㅋ
'10.5.1 4:45 AM (222.233.xxx.165)저 윗분/ 심상정이 훌륭한 후보라고 누가 그러던가요?
진보신당과 심상정이 어떤 행태를 보여왔는지 안다면 그런 말 못할 걸요!
막연히 정강정책이나 당 홍보물만 들여다보고 그런 말 하지 마세요.
세상 좋은 말, 좋은 정책은 죄다 끌어 모아 놓은 들 도대체 그런 정책을 위해
그 사람들이 무엇을 했을까요?
진보집권 10년간 수구꼴통들 보다 더한 악랄한 마녀사냥을 해온게 바로 그들입니다!24. ㅋㅋ님말에 동의
'10.5.1 8:54 AM (112.155.xxx.64)dj, 노통, 문국현,유시민 누구든 거의 이메가에 버금가게 독설을 퍼부어댔죠.
그런 그들이 조선일보생일잔치에 가서 와인잔 기울이고 있으니 원.
그래서 전 진중권도 그다지 신뢰하지않습니다.25. phua
'10.5.1 12:52 PM (110.15.xxx.25)정말 조선일보생일잔치에 가서 와인잔을 들고 축배를 한 일은
도.....저.....히....... 이해가 안 됍니다.